최아영 여사 프로필｜나이｜고향｜한덕수 부인｜서양화가｜학력｜종교｜

최아영 여사 프로필｜나이｜고향｜한덕수 부인｜서양화가｜학력｜종교｜

---

최아영 여사는 예술과 삶을 조화롭게 가꿔온 조용한 창작자이자 깊이 있는 감성의 소유자입니다.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를 졸업한 그는 오랜 시간 미술 활동에 몰두하며 자연의 인상을 담은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물결과 안개, 산세 같은 자연의 요소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회화적 언어를 만들어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배우자로서도 과장 없이 차분한 품위를 유지하며 조용한 내조의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

◇ 이름

최아영

 

◇ 생년월일

1948년 9월 12일생

◇ 고향

전라북도 전주시

 

 

◇ 나이

78세

◇ 본관

전주 최씨

 

◇ 학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 경력

서양화가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전람회 심사위원

 

◇ 가족관계

아버지

최현식 (전 종로교회 장로)

어머니

전상례

배우자 / 남편

한덕수 (전 국무총리 / 1974년 결혼)

자녀

없음

◇ 종교

개신교

 

◇ 주요 수상

대한민국 상공미술 전람회 국회의장상

◇ 생애

최아영 여사는 신앙과 예술, 삶의 균형을 조화롭게 이어온 인물입니다. 그녀는 4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깊은 신앙 속에 성장했습니다. 여사의 증조부 최학삼 목사는 일제강점기 김제 죽동교회 등 여러 교회를 세운 인물이자,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운 정의로운 인물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친일파 총리대신 이완용과 벌인 하천 사용 분쟁에서 법정 다툼 끝에 승소하며 신앙과 정의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

최여사의 부친인 고 최현식 장로는 유아세례를 받은 뒤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장로로 섬기며 교육위원장, 성가대대장, 재무부장 등 다양한 직분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헌신적인 교회 활동 후 1992년 은퇴했고, 같은 해 9월 별세했습니다. 모친 고 전상례 장로 또한 남편의 뒤를 이어 장로로 봉사했으며, 장학헌금을 기탁하고 교회 재정과 건축을 책임지는 등 평생을 신앙의 길로 걸었습니다.

---

이처럼 신앙이 뿌리 깊은 가정에서 자란 최아영 여사는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전람회 심사위원, 상공미술 전람회 국회의장상 수상 등 예술가로서도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작가는 일찍부터 예술에 대한 감각과 애정을 지니고 있었으며, 특히 ‘물’이라는 자연의 소재에 강한 끌림을 느껴 이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

그녀는 그림 속에서 일렁이는 물결, 안개 낀 산세, 피요르드의 풍경 등을 주제로 다양한 변주를 시도했습니다. 실제로 물결의 입체감과 자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붓 대신 스프레이 기법을 사용하며 자신만의 회화적 언어를 구축했습니다. 알래스카의 사계절과 노르웨이 북단의 풍경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통해, 그녀는 자연이 주는 위로와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왔습니다.

---

활달한 성격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삶의 방식도 예술 세계에 반영되었습니다. 특히 스킨스쿠버를 통해 체험한 수중 세계는 그녀의 작품에 환상적인 이미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고요한 시간에 집중해서 그림을 그려온 최여사는, 한 작품에 3년 넘게 공을 들이며 섬세한 감정과 표현을 완성해왔습니다.

---

작품에는 인물 묘사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그녀가 사주와 관상을 공부한 이후 사람의 얼굴에서 느끼는 운명적 요소를 그리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때 진지하게 사주와 관상 공부에 몰입했던 여사는, 결국 ‘받아들이며 살자’는 삶의 자세를 배우게 되었고 이는 예술작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

최여사는 갤러리 초대전을 통해 두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갤러리에서 전시 비용을 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 초대전에는 ‘파도들의 이야기’, ‘물방울들의 속삭임’ 등 수십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일부 작품은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작품 판매 수익에 대한 세금 역시 정기적인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공직자 배우자로서의 삶 또한 성실히 이어왔습니다. 남편 한덕수 총리가 공무원 생활 초기에 오랜 시간 승진에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최여사는 묵묵히 곁을 지켰으며 함께 삶의 고비를 넘어섰습니다. 남편이 국무총리에 이어 주미 대사, 무역협회장 등의 공직을 맡으면서도 가족과 자신의 예술 세계를 놓지 않은 최여사는, ‘고상한 마나님’이라는 외부의 시선과는 달리 꾸준한 자기 확신과 활동력으로 삶을 채워나갔습니다.

---

부활절을 맞아 남편 한덕수 총리가 교계 주요 행사에 참석하거나 축사를 보내는 가운데, 최여사 역시 믿음의 뿌리를 삶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예술 세계와 신앙, 그리고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은 그 자체로 하나의 긴 서사이며, 조용하지만 분명한 존재감으로 사회 속에서 그녀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

배우자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대 대통령 조기대선에 출마한 가운데 최아영 여사의 내조가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2025.01.13 - [정치연구센터] - 한덕수 프로필｜나이｜대선｜부인 최아영｜자녀｜학력｜종교｜재산｜딸

한덕수 프로필｜나이｜대선｜부인 최아영｜자녀｜학력｜종교｜재산｜딸

2025.03.24 - [정치연구센터] - 한덕수 탄핵 기각 사유｜정계선 인용｜정형식 조한창 각하 사유｜직무 복귀

한덕수 탄핵 기각 사유｜정계선 인용｜정형식 조한창 각하 사유｜직무 복귀

2025.03.23 - [정치연구센터] - 한덕수 총리｜탄핵 사유｜탄핵선고일｜탄핵인용 기각 조건｜정족수｜영향

한덕수 총리｜탄핵 사유｜탄핵선고일｜탄핵인용 기각 조건｜정족수｜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