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정보위원장 프로필｜지역구｜나이｜고향｜가족｜종교｜출신｜

신성범 정보위원장 프로필｜지역구｜나이｜고향｜가족｜종교｜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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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은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깊이 있는 시각과 균형 잡힌 보수적 철학으로 꾸준한 의정 활동을 이어온 인물입니다. 1963년 경상남도 거창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하여 사회부, 정치부, 모스크바 특파원, 뉴스 편집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언론계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재선에 성공하며 당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합리적 보수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국민의힘에 복당하며 보수 정계 재편 과정에도 참여했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 8년 만에 국회에 복귀하며 다시금 중심 정치무대에 섰고,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주요 국정 현안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행보로 신뢰를 쌓아온 정치인으로,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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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신성범

 

◎ 생년월일

1963년 6월 1일

◎ 나이

62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상남도 거창군

◎ 현 거주지

경상남도 거창군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 본관

거창 신씨

 

◎ 학력

거창 병곡초등학교 (졸업)

거창 위천중학교 (졸업)

거창 거창고등학교 (29회 /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 / 학사)

 

◎ 경력

KBS 보도본부 편집기자

KBS 기자협회 회장

KBS 보도본부 모스크바 특파원

제18대 국회의원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한나라당)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제19대 국회의원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새누리당)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새누리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바른정당 인재영입위원장

바른미래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바른미래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공동지역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 국민의힘)

국민의힘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당협위원장

제22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위원장

◎ 병역

카투사 만기 전역

 

◎ 가족관계

배우자

부인

자녀

딸 3명

 

◎ 신체

키

175cm

◎ 종교

불교

 

◎ 재산

2024년 12여억원 신고

 

◎ 전과

2건

◎ 현 국회의원 지역구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 현 국회의원 임기

2024년 5월 30일 ~ 2028년 5월 29일

 

◎ 현 국회 상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 현 국회의원 연봉

1억 5700여만원

 

◎ 선거 이력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산청·함양·거창 / 한나라당 / 당선 / 초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산청·함양·거창 / 새누리당 / 당선 / 재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 국민의힘 / 당선 / 3선

◎ 생애

신성범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정치인으로, 강한 지역 기반과 비교적 일관된 정치 성향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인물입니다. 1963년 6월 1일,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에서 태어난 그는, 아버지 신용성과 어머니 경채봉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성장했습니다. 유년 시절을 고향에서 보낸 그는 거창병곡국민학교와 거창위천중학교를 거쳐 명문 거창고등학교(29회)를 졸업하였고,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에 입학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는 1985년 8월 14일 육군 카투사로 입대하여 미 8군 제19지원사령부 소속 69수송대대에서 대형 트레일러 운전병으로 복무했으며, 1987년 12월 31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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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그는 1990년 KBS에 공채 기자로 입사하면서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기자로서 사회부와 정치부를 오가며 치열한 현장을 누볐고, KBS 뉴스9의 편집장과 러시아 모스크바 특파원을 지내는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언론계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정치적 식견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언론인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러한 경력은 훗날 정치 활동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그는 2008년 KBS를 퇴직하고 정계에 본격 입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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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습니다. 기존 지역구의 중진이었던 이강두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생긴 공백을 타고 무주공산에 출사표를 던진 신성범은,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국회에 첫 입성하였습니다. 당선 후에는 친이계 소장파로 분류되며 한나라당 내에서 제4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원내대변인을 역임했고, 초선 의원 모임 ‘민본21’ 활동에도 참여하며 당내 개혁 노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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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그는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경남도당위원장, 교육문화체육관광 정책조정위원장 등 당내 주요 직책을 맡으며 정치적 영향력을 키웠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교육 및 문화 정책 분야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권 내 친박계가 세력을 강화하면서, 그는 강석진 후보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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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이후에도 그는 정치적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17년에는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하여 경남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수 정계 개편의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다시 국민의힘에 복당하면서 원래의 보수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친이계 소장파 출신답게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에도 참여하며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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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시 현역이었던 김태호 의원은 다른 지역구로 옮겼고, 강석진 전 의원도 공공기관장으로 임명되어 출마하지 않으면서, 그는 무난하게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했습니다. 지역 내 보수세가 매우 강한 덕분에 그는 7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8년 만에 국회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선 이후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원내 중진급 역할을 맡아 국정 전반의 정보관리 및 안보 관련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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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논란과 관련된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 18명 중 한 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는 당론과 상충될 수 있는 결정이었기에 정치권 안팎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보는 그의 정치 철학인 '합리적 보수'와 개인 소신을 중시하는 정치 스타일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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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의원은 오랜 언론 경력을 바탕으로 명확한 시각과 논리적인 소통 능력을 갖춘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구에 대한 책임감은 물론, 국가적 이슈에도 신중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내리는 편입니다. 화려한 언변보다는 성실한 준비와 조용한 리더십을 통해 정치권 내에서 신뢰를 쌓아온 그는,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서도 국민적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정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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