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프로필｜나이｜고향｜학력｜유튜브｜부인｜아들｜딸｜피부과｜

함익병 프로필｜나이｜고향｜학력｜유튜브｜부인｜아들｜딸｜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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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은 대한민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그리고 정치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인물입니다. 1990년대 피부과 의료 분야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방송 출연과 사회적 발언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습니다. 직설적인 화법과 강한 신념으로 주목받았으며, 동시에 여러 논란도 함께 해온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의료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정치적 영역에서도 지속적인 역할을 시도해왔습니다. 의료계, 미디어, 정치 분야를 넘나드는 그의 다면적인 행보는 여전히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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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함익병

 

◎ 생년월일

1961년 12월 9일

 

◎ 나이

63세

◎ 고향

대구광역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 본관

강릉 함씨

◎ 학력

진해 진해남중학교 (졸업)

마산 마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

 

◎ 경력

서울 이지함 피부과 차석부원장

서울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

개혁신당 혁신위원

서울 함익병 앤드 에스더 클리닉 공동 대표 원장

◎ 병역

육군 중위 전역

 

◎ 가족관계

아버지

함동룡

어머니

김삼술

형제자매

2남 1녀 중 장남

배우자

강미형

딸

함은영 (1989생)

아들

함윤철 (1990년생)

사위

김원재

◎ 신체

키

184cm

몸무게

85kg

혈액형

B형

 

◎ 종교

천주교 (세례명 - 요셉)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개혁신당

◎ 저서 / 책

함잌병원 돈두댓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 유튜브

함익병이 말하다

 

◎ 생애

함익병은 대한민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그리고 오랜 시간 정치 참여의 꿈을 품어온 인물입니다. 1961년 12월 9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나 2남 1녀 중 둘째로 성장한 그는,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났습니다. 아버지 함동룡(보명 함용호)은 함경남도 원산 출신의 실향민으로 고등학교 교사였으며, 어머니 김삼술 또한 교사로 활동하던 교육자였습니다. 어린 시절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7형제 중 사실상 장남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기에, 초임 교사였던 시절엔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함익병의 부모는 결혼 후 한동안 자녀를 갖는 것에 신중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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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에는 부산, 창원, 의령 등을 거쳐 결국 경상남도 마산에서 정착하게 되었으며, 그는 진해남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의학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후 대학원까지 수료하며 피부과 전문의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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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의사 경력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한국 피부과 치료의 대중화와 상업화에 중대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유득, 지혜구와 함께 이지함 피부과를 공동 설립하고 차석부원장을 맡아, 여드름 치료, 피부 스케일링, 레이저 치료 등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술들을 국내에 도입하였습니다. 이지함 피부과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피부미용 붐을 일으키며 전국에서 환자가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고, 실제로 함익병 본인도 이 시기에 큰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만 해도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가 지금처럼 체계적이지 않았던 시절이었으나, 이지함 피부과의 등장 이후 대중 사이에서도 '피부는 관리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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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는 서울에서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을 운영하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명쾌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방송계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건강 및 미용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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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이력 또한 그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함익병은 젊은 시절부터 정치에 대한 관심이 깊었고, 실제로 1995년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해 서울 강서구청장과 국회의원 공천을 시도했으나 무산되며 첫 도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후 자민련을 탈당했으며, 다양한 정치 세력과 접촉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안희정 후보를 공개 지지했고, 문재인 캠프 자문위원으로도 잠시 이름을 올렸지만, 과거 언행 논란으로 불과 30분 만에 해촉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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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이후 바른정당, 국민의힘 등 여러 보수 진영과도 접점을 만들었습니다. 2021년에는 김종인의 추천으로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표되었으나, 과거의 ‘독재 옹호’ 및 ‘여성 차별’ 발언이 재조명되며 단 하루 만에 자리가 철회되었습니다. 정치에 대한 열망은 강했지만, 늘 본인의 과거 발언이 발목을 잡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본인도 이를 두고 “나의 혀가 나의 길을 가로막는다”고 자조적으로 표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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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4년, 그는 다시 정치 전면에 등장합니다. 개혁신당의 공천관리위원으로 참여하며, 이준석 대표의 선거 유세를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30대 아들의 진심 어린 설득이 계기가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아들의 “끝까지 비겁하게 살다 갈 거냐”는 말에 마음을 돌려 결국 이준석의 유세를 돕기로 결심했고, 이는 동탄이라는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의 깜짝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개혁신당은 위성정당 없이 천하람, 이주영의 비례대표 당선까지 이루며 돌풍을 일으켰고, 그 중심에 함익병의 역할도 일정 부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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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후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이기인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으며 정치적 후방 지원을 이어갔고, 2025년 2월에는 개혁신당의 대선 준비기구인 선거기획단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어 3월에는 당내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지명되며 실질적인 당 내 대선 전략 수립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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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함익병은 아직 제도권 정치에 완전하게 입문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정당과 캠프를 오가며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과거의 논란은 분명 그에게 짙은 그림자를 남겼지만, 그는 끊임없이 사회와 정치에 발언하고 관여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적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과거의 굴레를 벗고, 보다 실질적인 정치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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