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 의원 프로필|나이 고향 학력 경력|소속 정당|지역구|가족 남편

우리 사회의 노동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운동과 정치의 길을 걸어온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진보당 소속 정혜경 국회의원입니다.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태어난 정혜경 의원은 대학 시절 노동운동가의 강연을 접한 것을 계기로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고, 졸업 후 실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고용 불안과 노동환경의 현실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이후 노동조합에서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운동가로 성장했고, 노동자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치와 제도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정치에 도전했습니다. 여러 차례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창원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다시 도전했고, 마침내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국회에서는 노동운동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환경과 노동, 기후에너지 분야의 현안을 살피고 예산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범한 노동자의 자리에서 출발해 노동운동가를 거쳐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정혜경 의원이 걸어온 도전과 그가 앞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정치의 모습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 이름
정혜경 (鄭惠曔)
❖ 생년월일
1975년 10월 19일
❖ 나이
50세 (2026년 기준)


❖ 고향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 현 거주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 본관
경주 정씨
❖ 학력
상북국민학교 (전학)
유목국민학교 (졸업)
경원중학교 (졸업)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졸업)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주요 경력 / 이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정치국장
친환경무상급식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창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진보당 창원시 의창구 공동지역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5번 / 더불어민주연합 / 초선)
진보당 원내부대표
진보당 창원시 의창구 공동지역위원장
진보당 쿠팡 과로사 대책위원장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기혼 (결혼 했음)
자녀
아들 2명
❖ 신체
키
공개되지 않음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재산
2024년 2억여원 신고
❖ 전과 기록 유무 (건수)
0건
❖ 현 국회의원 지역구
진보당 비례대표


❖ 현 국회의원 임기
2024년 5월 30일 ~ 2028년 5월 29일
❖ 현 국회 상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선거 이력 / 입후보 경력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 의창 / 민중당 / 낙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비례대표 / 진보당 / 낙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더불어민주연합 / 당선 / 초선
❖ 당적 / 소속 정당
진보당


❖ 진보당 국회의원 정혜경 소개
우리 사회에서 노동의 문제는 단순히 일자리의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고용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노동자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는지에 따라 한 사람의 삶과 가족의 미래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동의 현실을 책이나 연구를 통해서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직접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경험하고, 이후 노동운동가의 길을 걸어 국회에까지 진출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바로 진보당 소속 정혜경 국회의원입니다. 1975년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태어난 정 의원은 대학 시절 노동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뒤 졸업 후 실제 노동 현장에 뛰어들었고,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고용 불안과 노동조건의 현실을 몸소 경험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노동운동을 이어가며 노동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정치에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키웠고, 여러 차례 선거에서 낙선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창원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마침내 국회에 입성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노동운동가라는 자신의 경험을 의정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게 됐습니다. 오늘은 노동 현장에서 시작해 정치의 현장으로 나아간 정혜경 의원의 삶과 도전, 그리고 국회에서 국민과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걸어온 길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정혜경 의원은 1975년 10월 19일 당시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읍에서 태어났으며, 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성장했습니다. 창원상북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유목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를 거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법학을 공부한 대학생이었던 정 의원의 인생 방향을 크게 바꾸는 계기 가운데 하나는 여성 노동운동가 김진숙의 강연을 접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현실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고, 대학 졸업 이후에는 실제 노동 현장으로 들어가 노동자로서의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가 선택한 곳은 한국소니전자였습니다. 이곳에서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했습니다. 당시 그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바로 반복되는 노동계약서 작성입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약 5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새로운 노동계약서를 작성해야 했고, 그 기간 동안 무려 60번의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생각하면 매달 고용계약을 새로 작성한다는 상황 자체가 상당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 의원에게는 이것이 당시 비정규직 노동자가 마주했던 현실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확신하기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 일을 해야 했고, 이러한 경험은 훗날 노동운동가 정혜경의 활동을 이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전해집니다.


한국소니전자에서 해고된 이후 정혜경 의원은 노동 현장을 떠나는 대신 오히려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에서 조직국장으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운동에 참여했고, 이후 정치국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직접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개인의 어려움을 넘어 노동환경과 제도를 바꾸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동운동을 이어가면서 노동자들이 아무리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더라도 정치와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근본적인 변화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결국 노동자가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결심으로 이어졌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후 정혜경 의원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를 중심으로 노동운동과 정치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처음부터 국회의원이라는 목표를 쉽게 이룬 것은 아니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중당 후보로 창원시 의창구에 출마했지만 당선되지 못했고, 선거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정 의원은 지역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창원 의창구에서 계속 주민들과 만나고 노동 현장을 살피면서 정치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정치에서는 한 번의 선거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정혜경 의원은 낙선 이후에도 지역 활동을 이어가며 다음 도전을 준비했습니다.
2022년에는 또 한 번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당선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두 차례의 선거 도전에서 연이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셈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창원 지역에서의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노동운동과 지역활동을 바탕으로 정치적 기반을 다지고, 노동자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시간이 훗날 국회의원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혜경 의원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온 것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였습니다. 당시 진보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연합형 비례정당에 참여하기로 했고, 정혜경 의원은 진보당의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앞순위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다른 후보가 후보자로 결정됐으나 여러 정치적 논란을 둘러싼 상황에서 후보가 사퇴하면서 정혜경 의원이 대체 후보로 선정되는 과정도 있었습니다. 이후 총선 출마를 위해 진보당에서 탈당해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했고,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서 5순위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혜경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그동안 두 차례의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정치인이 세 번째 도전에서 국회에 입성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로 직접 일했던 경험을 가진 노동운동가가 국회의원이 됐다는 점에서 그의 당선은 본인의 정치 인생에서도 상당한 의미를 갖는 순간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선 이후에는 다시 진보당으로 복귀했고, 2024년 5월 30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노동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문제를 국회에서 정책과 법률의 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입니다.
국회에 들어온 뒤 정혜경 의원이 배정받은 상임위원회는 그의 정치적 경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노동운동가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고, 노동자의 고용과 근로조건, 산업현장의 문제, 환경과 관련된 여러 현안을 살펴보게 됐습니다. 노동 현장에서 직접 일했던 경험은 법률이나 통계만으로는 쉽게 알기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동계약서 한 장이 노동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고용이 불안정한 상황이 개인에게 어떤 부담을 주는지 직접 경험해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이 정혜경 의원에게 주어진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혜경 의원의 정치적 특징은 노동 문제를 단순히 추상적인 정책으로 바라보지 않는 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 역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노동의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고용이 불안정하거나 계약 관계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는 노동자들의 현실은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문제로 다뤄져 왔습니다. 정 의원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다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앞으로 국회에서도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정치적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경 의원의 국회의원 생활에서 또 하나 기억할 만한 사건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당시의 행동입니다. 당시 국회의 출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 의원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으로 들어가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중요한 국가적 상황에서 헌법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본회의장으로 향한 것입니다. 노동운동가로서 현장에서 싸워온 경험이 있는 정 의원에게는 국회 역시 국민의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행동해야 하는 공간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도 해당 시기의 정치적 상황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혀왔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2025년에는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창원시청 앞에서 NC 다이노스 팬들과 함께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창원의 현안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노동과 정치라는 큰 영역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사건과 시민들의 안전 문제 역시 정치가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활동은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과도 연결됩니다.
2026년 현재 정혜경 의원은 국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과 환경, 기후에너지 문제는 앞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중요하게 다뤄야 할 분야입니다.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기도 하지만 기존 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와 에너지 정책을 노동정책과 함께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정혜경 의원이 노동운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반영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정책이 실제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예산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노동정책이나 환경정책을 마련하더라도 필요한 재정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예산안과 결산을 살펴보고 국민에게 필요한 곳에 재정이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노동과 환경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동시에 국가 예산을 살펴보는 경험은 정혜경 의원이 보다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경 의원은 현재 진보당 원내부대표와 창원시 의창구 공동지역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치에 참여하는 동시에 자신이 오랫동안 활동해온 창원 지역의 주민들과도 계속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입니다. 국회의원에게 지역구가 없는 비례대표라는 특성이 있지만, 정혜경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는 노동운동과 정치활동을 오랜 시간 이어온 정치적 기반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활동 역시 그의 정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혜경 의원의 정치 인생을 돌아보면 여러 차례의 도전과 실패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동운동을 시작한 뒤 정치에 도전했지만 첫 번째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지 못했고, 지방선거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낙선했다고 해서 지역을 떠나거나 정치활동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창원에서 꾸준히 주민들을 만나고 노동 현장을 살피면서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결국 2024년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하면서 그동안 이어온 도전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정치가 단기간의 결과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신뢰가 중요한 영역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혜경 의원에게는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노동자의 삶이 중요한 정치적 자산입니다. 국회의원이 된 뒤에도 노동자의 현실을 잊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것이 그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오늘날 노동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뿐만 아니라 플랫폼 노동, 특수고용 노동자, 청년 노동자, 고령 노동자, 산업재해, 고용 불안 등 다양한 문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 의원이 자신의 경험을 이러한 새로운 노동문제와 어떻게 연결해 해결책을 제시할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노동과 환경 문제는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면 산업구조 자체가 변화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로 이동하거나 기존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정의로운 전환의 문제 역시 앞으로 중요한 정치적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산업 변화의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희생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혜경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노동과 환경을 함께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어떻게 펼쳐갈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2026년 현재 정혜경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진보당 원내부대표와 창원시 의창구 공동지역위원장으로서도 정치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노동과 기후, 환경, 산업, 지역경제가 서로 연결되는 시대에 어떤 목소리를 내고 어떤 정책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삶에서 직접 경험했던 비정규직 노동의 현실을 바탕으로 노동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어떤 역할을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혜경 의원이 걸어온 길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현장에서 시작해 국회로 이어진 도전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 시절 노동운동을 접한 뒤 노동자의 삶을 선택했고, 직접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현실을 경험했으며, 이후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동료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정치에 도전한 뒤에는 두 번의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세 번째 국회 도전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이제는 노동운동가라는 경험을 넘어 국회의원으로서 더 넓은 국민을 바라보며 책임 있는 정치와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앞으로 정혜경 의원이 보여줄 정치의 모습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만큼이나 주목할 만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직접 경험했던 고용 불안과 노동의 현실을 기억하면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고, 동시에 기후위기와 환경, 산업구조 변화 등 새로운 시대의 과제까지 함께 고민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해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민의 세금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살피고, 창원 지역의 현안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현장과 국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한다고 합니다. 정혜경 의원이 노동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어려움과 오랜 노동운동 과정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국회에서 더 나은 제도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그의 정치적 경험은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 번의 실패에도 다시 도전했던 끈기와 현장을 중요하게 여겨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과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노동자가 존중받고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으며,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도 소외되는 사람이 줄어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정혜경 의원이 어떠한 정치적 역량을 보여주고 어떤 정책적 성과를 만들어낼지 지역 주민과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 노동자의 삶을 살피는 정치,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정치를 꾸준히 이어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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