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 교수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논｜비평｜가족｜종교｜

정준희 교수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논｜비평｜가족｜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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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학자이자 언론 비평가로, 공영 언론의 가치를 지키고자 오랜 시간 연구와 실천을 병행해온 인물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신문학과에 입학하며 언론의 구조와 권력의 관계에 대한 깊은 관심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영국 유학을 통해 BBC와 같은 공영 미디어 시스템을 연구했고, 귀국 후에는 공영 언론과 종편의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학계와 방송계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특유의 논리적 화법과 깊이 있는 통찰로 '신뢰할 수 있는 언론 해설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준희 교수는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며, 언론이 민주주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단순한 학자를 넘어, 그는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지식인으로서 오늘날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유튜브 방송 〈정준희의 논〉을 시작하며 또다시 시대와 대중을 잇는 언론 담론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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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정준희

 

❖ 생년월일

1971년 8월 3일

❖ 나이

54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 학력

서울 선덕고등학교 (졸업)

서울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학 / 학사)

서울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 석사)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 박사)

 

❖ 경력

KBS 1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 

KBS 1라디오 〈열린토론〉

MBC 〈100분 토론〉

KBS 해외방송정보 영국연구원

KBS 방송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강사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전담 교수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겸임 교수

한국언론학회 기획이사

한국언론정보학회 기획이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미디어학과 겸임교수

 

❖ 직업

방송인

언론 비평가

대학 교수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부인

자녀

아들 1명

 

❖ 신체

키

미상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당적 / 소속 정당

해당 사항 없음

 

❖ 유튜브

정준희의 해시티비 / 구독자 16만명

 

❖ 저서 / 책

묻는다는 것

❖ 언론 비평가 정준희 교수 소개

정준희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공영 언론의 역할과 위상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언론의 공적 가치 회복을 꾸준히 외쳐온 대표적인 언론학자이자 저널리즘 비평가입니다. 동시에 라디오와 텔레비전,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언론의 책임과 사회적 기능에 대해 대중과 소통해온 미디어 지식인입니다. 1971년 8월 3일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에서 태어난 그는, 2025년 현재 54세로, 한국 언론의 격동기와 함께 성장해온 한 시대의 지식인이자 현장감 있는 언론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990년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언론과 사회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그는, 당시 한국 사회에 몰아치던 민주화의 물결과 언론 환경의 변화 속에서 조선일보 등 보수 언론의 전략적 정치개입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찰은 단순한 개인적 문제의식을 넘어서 학문적 탐구로 이어졌고, 그는 석사 논문에서 이 현상을 ‘전략적 선택이론’이라는 틀로 분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언론 보도 행태 분석을 넘어, 언론과 권력 간의 구조적 관계를 파헤치려는 깊이 있는 시도의 시작이었습니다.

 

공영 언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정준희 교수를 해외 유학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영국으로 건너가 BBC를 비롯한 공영 방송 시스템과 영국 내 정치-언론 관계, 특히 북아일랜드 언론 통제 사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언론 자유와 공적 책임의 균형에 대한 감각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박사 과정은 중도에 접고 귀국하게 되었고, 당시 한국은 이미 공영 언론의 위상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와 뉴미디어가 학계와 산업 전반을 주도하면서, 그의 연구 영역은 주류 담론에서 다소 벗어나 비주류로 평가받는 현실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정준희 교수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종편)의 등장과 그로 인한 미디어 지형 변화, 권력과 언론의 복합적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에 집중하면서 언론학의 경계를 넓혀갔습니다. 특히 그는 공영 언론의 존재 이유와 그 사회적 책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언론의 정당성은 단순한 시청률이나 조회수로 판단할 수 없음을 강조해 왔습니다. 여전히 그의 중심 연구 주제는 ‘공영 언론’이며, 이 분야에서 그는 누구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이론적 기반을 갖춘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준희 교수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KBS 1TV의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저널리즘 토크쇼 J》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날카로운 시선과 분석, 감정을 배제한 논리적인 설명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언론을 읽는 눈’을 길러주는 미디어 교육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프레임 전쟁', '저널리즘의 복원', '의제 설정' 같은 개념들을 대중적으로 풀어내며, 어렵게 느껴졌던 언론 이론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에도 KBS 라디오 프로그램인 《열린토론》, 《정준희의 최강시사》, TBS TV의 《정준희의 해시태그》, MBC 《100분 토론》 등 다양한 방송에서 진행자 또는 패널로 활동하며 언론과 사회 이슈에 대한 성찰을 지속해 왔습니다.

 

학자로서의 이력도 탄탄합니다. 현재 그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정보사회미디어학과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언론학회와 한국언론정보학회에서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학술적 기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KBS 해외방송정보 영국연구원, KBS 방송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서 방송 현장과 밀접한 연구를 진행했고, 국민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강사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습니다.

 

2025년에는 유튜브 방송 〈정준희의 논〉을 새롭게 시작하며 또 한 번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넓혔습니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세상의 모든 이슈를 완벽히 알 수는 없지만, 그 흐름과 핵심이 되는 맥락,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좌표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 시민들이 생각의 기준점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해설자 역할을 자임하며, 9월 1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는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단지 강단에 머무르지 않고 대중의 삶과 맞닿은 곳까지 확장하려는 실천적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준희 교수는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스타일의 학자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느리더라도 묵직하게, 조용하지만 명료하게 언론의 방향성과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언하는 사람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휘둘리기보다는, 그 변화 속에서 본질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를 지닌 그의 행보는 단지 언론학계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반의 건강한 담론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저널리즘 비평을 넘어서, 정준희 교수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언론의 공공성과 민주주의의 관계를 가장 집요하게 추적해온 연구자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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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는 학자이자 실천가로서, 그리고 방송인으로서도 자신만의 자리에서 시대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영 언론의 미래를 묻는 시대에, 정준희 교수의 고민과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며, 앞으로도 그가 만들어갈 언론 담론의 지형은 주목할 만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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