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욱 경북도의원 프로필｜지역구｜소속 정당｜임기｜나이｜학력｜구속

박창욱 경북도의원 프로필｜지역구｜소속 정당｜임기｜나이｜학력｜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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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경상북도의원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천해온 ‘현장형 정치인’으로,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입니다. 다양한 농업단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역 농민들의 신뢰를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북도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농업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힘써왔습니다. 특히 재해피해 농가를 위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성실한 의정활동의 결실로 2024년에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2025년 들어 과거 지방선거 당시 공천 청탁 의혹으로 특검 수사를 받게 되며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의정성과와 의혹 사이에서 그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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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창욱

 

❖ 생년월일

1968년 10월 18일

❖ 나이

56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상북도 봉화군

❖ 현 거주지

경상북도 봉화군

❖ 학력

한국 펫고등학교 (졸업)

경북전문대 철도경영학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학 / 학사)

 

❖ 경력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16대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17대 회장

봉화청년회의소 회장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이사

한국농어민신문사 경북지사장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원 (경북 봉화군 / 국민의힘 / 초선)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전반기)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전반기)

제12대 경상북도의회 2025APEC정상회의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후반기)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후반기)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후반기)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후반기)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위원(후반기)

 

❖ 병역 / 군대

미상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상

 

❖ 종교

미상

 

❖ 현 경상북도 도의원 선거구 지역

경상북도 봉화군

❖ 현 경상북도 도의원 임기

2022년 7월 1일 ~ 현 직

 

❖ 선거 이력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봉화군 선거구 / 국민의힘 / 당선 / 초선

 

❖ 당적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박창욱 경상북도 도의원 소개

박창욱 경상북도의원은 1968년 10월 18일에 태어나, 2025년 현재 만 56세입니다. 그의 고향은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상북도 봉화군으로, 그는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지역과 함께 호흡해 온 인물입니다. 학력 면에서 박 도의원은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펫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전문대학교 철도경영학과에서 전문학사 과정을 마쳤고, 이후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실무적 감각과 경영에 대한 이해를 겸비한 그는, 이후 다양한 사회 활동과 지역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점차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그의 경력 중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농업 분야에서의 두드러진 활동입니다. 그는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제16대와 제17대 회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지역 농업계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봉화청년회의소 회장을 맡아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었으며,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이사로도 활동했습니다. 한국농어민신문사 경북지사장을 지낸 이력도 있어, 농업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감각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것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서입니다. 당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북도 광역의원 선거, 봉화군 선거구에 출마했던 박창욱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책임당원 100% 투표 결과 47.6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하며 공천을 확보했습니다. 경선 상대였던 심영호, 황재현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박 후보는 “두 후보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말과 함께 “열악한 봉화를 위해 도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는 자신이 농업단체의 리더로서 오랜 시간 활동해온 ‘농업통’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그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지원, 그리고 어르신 복지 등 세 가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소상공인들이 먹고 살 수 있도록 경제를 살리고, 농민들의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한 그의 메시지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됐고, 그 결과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당선 이후 박창욱 도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에서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전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수산위원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등의 위원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2024년 12월 27일,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이 상은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조례를 발의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박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조례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단순히 농작물 재해보험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농약비와 생계비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입니다. 또한, 피해 농산물 매입, 긴급경영자금, 예방사업 등도 포괄적으로 포함해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해당 조례를 통해 농업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의정활동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그는 심각한 정치적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김건희 특검이 출범한 이후, 박창욱 도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른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금품을 건네고 공천을 청탁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박 도의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며, 2025년 9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지역 정치인이 아닌, 국민의힘 내부 공천 시스템과 연결된 사안이기 때문에 더욱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광역의회 의원에게는 국회의원과 달리 불체포특권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박 도의원은 별도의 구인 절차 없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그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정치 생명뿐 아니라 지역 정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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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방선거까지 이제 임기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치적 명운이 법적 판단에 따라 갈릴 수 있는 중대한 시기, 박창욱 도의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성공적인 조례 입법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만큼, 그가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 것인지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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