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검사 프로필｜전주지검장｜나이｜고향｜윤석열｜문재인｜재산｜

박영진 검사 프로필｜전주지검장｜나이｜고향｜윤석열｜문재인｜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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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검사로 임용되었다. 사법연수원 31기인 그는 대검 형사1과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친윤' 검사로 주목받으며 승진을 거듭했고, 2024년 전주지검 검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최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수사를 지휘하며 법조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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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영진

 

◎ 생년월일

1974년

 

◎ 고향

서울특별시

출처 뉴스핌

◎ 나이

51세

 

◎ 학력

숭실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경력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제31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형사 1과장

울산지방검찰청 형사 2부장

의정부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2차장 검사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종교

미상

 

◎ 재산

2025년 19여억원 신고

 

 

◎ 전과

해당사항 없음

◎ 현 전주지검장 임기

2024년 5월 16일 ~ 현재

 

◎ 현 전주지검장 연봉

약 1억 5천여만원

 

◎ 선거 이력

해당사항 없음

◎ 생애

박영진은 대한민국의 검사로, 현재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1974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숭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2년에 제31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면서 검사로 임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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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임용 후 박영진은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형사1과장, 울산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의정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을 역임하며 형사사건 및 경제범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2년 5월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로 승진하여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맡았고, 이후 2023년 9월에는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으로 전보되었습니다. 이 보직은 검찰총장의 ‘눈’과 ‘귀’로 불릴 만큼 중요도가 높은 자리로, 그는 이곳에서 전국의 범죄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종합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출처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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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인사에서는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하였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내 대표적인 ‘윤석열 사단’으로 꼽히며,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이원석 전 검찰총장과의 긴밀한 관계로 인해 ‘친윤 검사’로 분류되며 더욱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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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검장은 검찰 조직 내 권력투쟁이 치열하던 시기에도 중심 인물 중 하나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대검 형사1과장 재직 시절 ‘채널A 사건’과 관련된 내부 논란에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를 비판하는 입장을 밝히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이성윤 등의 수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검찰 내 정치적 대립 구조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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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그는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주도한 첫 검찰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검사로 발탁되었고, 이어 대검찰청 요직을 거쳐 2023년 5월 전주지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전임인 이창수 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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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그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을 직접 지휘하였습니다. 해당 수사는 2021년 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됐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본격적으로 수사가 확대되었습니다. 검찰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기록관, 관련 항공사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고, 주요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의 계좌 추적, 딸 문다혜 씨의 주거지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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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검장은 이 수사를 통해 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였고, 문다혜 씨와 사위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사위를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항공사에 취업시켜 2억 원이 넘는 급여 및 주거 지원을 받게 한 점이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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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정치적 파장이 큰 만큼, 박 지검장의 검찰 내 입지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수사의 적절성과 법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도 일으켰으며, 정치권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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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그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과정에서 신고한 다이아몬드 반지 가격을 1천 원으로 기재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 자리에서 “500만 원 이상의 보석류는 등록 대상인데, 다이아몬드 반지를 모두 1천 원으로 신고한 것은 재산 축소가 아니냐”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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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 지검장은 “결혼할 때 예물로 받은 물건이며, 실거래가가 없는 경우 가액 산정이 어려워 등록 당시부터 1천 원으로 기재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관련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했으며, 오류가 있다면 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는 그 크기와 품질에 따라 수백만 원의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해당 해명은 일부 시민들과 언론의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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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박영진 검사장은 굵직한 수사와 논란 속에서 검찰 내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정치권 또는 법조계에서의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의 이력과 발언, 수사 지휘 방식은 그가 단순한 검사 이상의 정치적 상징성을 가진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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