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상 대령 프로필｜수방사 작전처장｜나이｜학력｜경력｜고향｜헬기｜

김문상 대령 프로필｜수방사 작전처장｜나이｜학력｜경력｜고향｜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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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 대령은 육군 3사관학교 출신으로,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를 총괄한 첫 비육사 장교입니다. 2024년 12월 계엄 상황 당시, 특전사 헬기의 서울 공역 진입을 약 40분간 지연시킨 결단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칙과 절차를 중시하는 태도로 ‘서울 하늘을 지켜낸 장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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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문상

 

◇ 생년월일

1970년대 후반 생으로 추정 (군인으로 미상)

출처 JTBC

◇ 고향

미상

 

◇ 나이

46세 ~ 50세 사이 추정 (군인으로 미상)

출처 JTBC

◇ 학력

육군3사관학교 / 비 육사 출신

 

◇ 진급

1999년 소위 진급

2003년 중위 진급

2007년 대위 진급

2013년 소령 진급

2018년 중령 진급

2023년 대령 진급

출처 JTBC

◇ 경력

17사단 장교

51사단 작전장교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참모 운항통제실장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 차장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 처장

 

◇ 병과

보병(항공통제 부전공)

출처 JTBC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대령

 

◇ 현직

2025년 1월 부로 대한민국 육군본부 직할부대 전출 (보직 해제 후 대기)

출처 JTBC

◇ 가족관계

미상

 

◇ 종교

미상

◇ 생애

김문상 전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은 육군 3사관학교 출신의 비육사 장교로, 수방사 작전처를 총괄한 최초의 3사관학교 출신 장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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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그는 17사단에서 소대장으로 첫 군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17사단과 51사단을 거쳐 수방사에서 작전참모와 운항통제실장 등을 역임하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23년에는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 차장, 이후 처장으로 승진하며 서울 공역의 항공 통제를 책임졌고, 2025년 1월부로 보직에서 해제된 뒤 육군본부 직할부대로 전출되어 교육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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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 대령이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실행 시도’ 사건에서였습니다. 당시 특전사 병력을 태운 헬기가 서울 비행제한구역(R-75) 내 국회 운동장으로 진입하려 하자, 김 대령은 이들의 비행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3차례에 걸쳐 비행 승인을 보류했습니다. 첫 요청 시각은 오후 10시 49분이었으며, 김 대령은 합참 및 육군본부에 확인 요청을 반복한 끝에, 오후 11시 31분경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로부터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의 진입 승인 지시를 받고 이를 허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헬기 진입은 최초 요청으로부터 약 54분간 지연되었고, 계엄군의 국회 진입 시점도 자연스럽게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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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정은 계엄 실행 시도 당시 흐름을 흔드는 전환점이 되었으며, 언론과 시민사회는 김 대령을 ‘서울 하늘을 40분 지켜낸 사람’으로 칭했습니다. 실제로 김 대령은 이후 국회 국방위원회와 비상계엄 진상조사특위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상세히 증언했습니다. 그는 “목적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헬기 진입을 승인하는 것은 군인의 헌법적 의무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모든 절차를 통해 판단을 유보했던 이유를 조리 있게 설명했습니다. “조직과 상관보다 헌법이 우선”이라는 그의 소신은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군인으로서의 헌법적 책임과 법적 판단을 중시하는 자세로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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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 보수 매체는 김 대령의 판단을 ‘전시작전통제권의 월권’이라 비판했으나, 군 검찰은 2025년 1월, 해당 판단이 적법했음을 확인했습니다. 김 대령은 어떠한 형사처벌이나 징계도 받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피의자 신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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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 김 대령은 2025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관련 1차 공판에 참고서면을 제출했습니다. 직접 출석은 요청되지 않았으나, 문서상으로 그의 증언은 재판 과정에 큰 참고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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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 대령은 군 안팎에서 원칙에 입각한 행동으로 존경받는 인물로, 계엄 상황 속에서도 절차적 정당성과 헌법적 명분을 우선시한 판단으로 인해 군 내외에서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는 장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라톤과 클라이밍을 취미로 삼고 있으며, 이는 수방사 체력단련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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