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프로필|나이|소속 정당|고향|경력|재산|후보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오랜 세월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하며 사회 변화를 이끌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4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나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청년 시절부터 울산의 산업 현장을 지키며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헌신했습니다. 정치 입문 전부터 울산노동자문화운동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노동운동의 중심에 서 있었고, 이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시의회 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울산 동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진보정치의 현장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특히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동구 주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회복과 복지 확충에 힘써왔으며,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는 원칙과 신념을 바탕으로 한 온건하지만 단단한 정치 행보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통과 실천의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서, 울산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름
김종훈
❖ 생년월일
1964년 7월 3일


❖ 나이
61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상북도 경주시
❖ 현 거주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 본관
전주 김씨
❖ 학력
경주시 경주초등학교 (졸업)
경주시 경주문화중학교 (졸업)
경주시 경주문화고등학교 (졸업)
울산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 경력
울산노동자문화 운동연합 사무국장
노동자문화단체 '울림터' 대표
제3대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민주노동당 / 초선)
환경운동 국민연합 이사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부위원장
제6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민선 5기 / 민주노동당 / 초선)
새민중정당 대표
민중당 공동상임대표
제20대 국회의원 (울산 동구 / 무소속 / 초선)
민중당 원내대표
민중당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진보당 울산광역시 동구 지역위원장
제9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민선 8기 / 진보당 / 재선)


❖ 병역 / 군대
육군 상병 의가사 전역 (생계 곤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이선형
자녀
딸 2명
❖ 신체
키
공개되지 않음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재산
2024년 1억여원 신고
❖ 현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울산광역시 동구


❖ 현 제9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임기
2022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
❖ 선거 이력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동 3 / 민주노동당 / 당선 / 초선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동구청장 / 민주노동당 / 낙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동구청장 / 민주노동당 / 낙선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울산 동구청장 / 민주노동당 / 당선 / 초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동구청장 / 통합진보당 / 낙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동 / 무소속 / 당선 / 초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동 / 민중당 / 낙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동구청장 / 진보당 / 당선 / 재선
❖ 당적 / 소속 정당
진보당


❖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소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64년 7월 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61세입니다. 경주초등학교와 문화중학교, 문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5년 11월 27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21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하였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1987년 5월 21일 상병으로 의가사 전역했습니다. 이후 그는 울산 지역의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울산노동자문화운동연합 사무국장을 맡으며 온건한 NL(민족해방) 계열의 인사로 활동했습니다.
정치권과의 인연은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김종훈은 민주노동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2006년 울산 동구청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하였고, 2010년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 정천석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2011년 정천석 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화되면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김종훈은 다시 출마해 결국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는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 지방행정의 수장으로 자리 잡은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되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지만 야권 연대가 성사되지 않아 새누리당 권명호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이후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면서 정치적 거취가 불분명해졌지만, 김종훈은 민중연합당이나 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는 울산 동구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에서 노동당 이갑용 후보를 이기고, 본선에서는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를 꺾으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국회에 들어선 김종훈은 진보세력의 재통합을 위해 ‘민중의 꿈’이라는 정치연합체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는 민중연합당과 합당해 2017년 민중당을 창당하고 상임대표를 맡았습니다. 같은 해 당내 선거를 통해 울산시당 위원장에 선출되었으며, 이후 원내대표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진보진영 내에서도 원칙적이고 뚜렷한 입장을 견지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여성폭력방지기본법 표결 과정에서 법안이 생물학적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한정되자 이에 반대표를 던진 것은 진보진영 내에서도 주목받는 결정이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시 울산 동구에서 권명호 후보와 맞붙었으나, 이번에도 진보진영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재선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정도로 지역 내 지지 기반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그는 다시 지역 행정에 복귀했습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노동당과 정의당과 단일화에 성공하여 진보 단일후보로 울산 동구청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당시 민주당 후보 정천석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뒤 선거 직전에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자연스럽게 범야권 단일화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김종훈 후보는 큰 탄력을 받았고, 결국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를 과반 득표로 누르고 11년 만에 진보정당 소속 구청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영남권에서 드물게 비보수 진영 후보가 지방자치단체장에 오른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당선 이후 김종훈 구청장은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된 울산 동구의 경제와 지역 복지 체계를 재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는 구청장으로서 ‘노동복지 기금’ 조례안을 첫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국민의힘이 다수인 구의회에서 부결되어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지역의 한정된 재정 속에서도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조선업 침체로 인해 대기업 복지시설이 폐쇄되자 그는 ‘기존 공간 재활용’과 ‘민간 유휴공간 임차’ 전략을 도입했습니다. 슬도아트, 문화공장 방어진, 꽃바위체육센터, 서부건강센터, 책놀이터 북적북적 등 생활밀착형 시설을 빠르게 조성하여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폐원된 유치원을 리모델링한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신축 대비 3분의 1 수준의 예산으로 완공되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을 오피스텔 운영업체와 협약해 건축비 없이 운영하며 예산 절감과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진했습니다.

김종훈 구청장은 “대기업 중심의 복지체계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자립형 생활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히며, 동구를 스스로 서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행정을 실천해왔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또한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문화체육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완공하고, 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창의누리관의 개관을 돕는 등 교육·문화·산업이 조화된 지역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과 노동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28일, 김종훈 구청장은 킨텍스에서 열린 진보당 당대회에서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울산의 진보정치가 다시 중심에 서야 한다”며 “노동과 복지, 정의로운 산업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장 선거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2026년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진보당이 당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되며,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 동구청장으로서의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김종훈은 남은 기간 동안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동구를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부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끝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종훈의 정치 여정은 노동운동에서 시작해 지방행정과 국회를 거쳐 다시 지역으로 돌아온, 현장 중심의 진보정치인의 길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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