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특검 프로필｜판사｜변호사｜나이｜고향｜학력｜내란특검｜경력

한동수 특검 프로필｜판사｜변호사｜나이｜고향｜학력｜내란특검｜경력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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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변호사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입니다. 충청남도 태안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고, 이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국제적 시야도 확장하였습니다. 약 20년간 판사로 재직하며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판사, 홍성지원장 등을 거친 그는,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퇴임 후에는 대검찰청 감찰부장으로 임명되어 검찰 조직 내부의 감시와 자정 기능을 수행하며 중요한 사건들을 감찰한 바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검찰개혁의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부각되었고, 이후 법무부 징계위나 청문회 등에서도 활약하며 사회적 발언권을 넓혀왔습니다. 현재는 법무법인 정세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공직 경험과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익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 변호사의 이력은 법과 정의의 균형을 모색하는 길에서 흔들림 없이 걸어온 궤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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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한동수

 

◎ 생년월일

1966년 8월 24일

 

 

◎ 나이

58세 (2025년 기준)

출처 로리더

◎ 고향

충청남도 서산시

 

◎ 학력

대전 대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 사법시험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기수

제24기 사법연수원 수료

 

◎ 경력

전주지방법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판사

특허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장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검찰청 감찰부장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내란특검법 특별검사 추천자

 

◎ 가족관계

배우자 / 부인

미상

◎ 종교

미상

 

◎ 선거 이력

해당 사항 없음

 

◎ 소속 정당 / 당적

해당 사항 없음

◎ 저서 / 책

검찰의 심장부에서

◎ 생애

한동수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며, 20여 년간 판사로서, 그리고 이후에는 검사 감찰, 변호사 활동 등 다양한 법조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충청남도 태안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여 법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학문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그는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에서도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며 사법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 시기의 해외 연구는 그의 법률적 시야를 국제적으로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그의 실무에 중요한 토대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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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변호사는 약 20년에 걸쳐 법관으로서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판사, 홍성지원장, 그리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긴 세월 동안 공정하고 치밀한 판결을 통해 법원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이 시기 동안 그는 다양한 민사, 형사, 행정, 특허 사건을 두루 맡으며 탄탄한 실무 역량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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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생활을 마친 후에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며 민간 영역에서의 법률 자문과 소송 대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그는 대검찰청 감찰부장 공모에 지원하여 임명되었고, 약 2년 9개월 동안 검찰 내부의 감찰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기간은 특히 중요한 사회적 사건들이 집중된 시기로, 그는 여러 굵직한 감찰을 진두지휘하며 법조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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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재임 시절 발생한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고발사주 사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 등에서 감찰을 지휘하였으며, 검찰 내 사찰 의혹이 담긴 ‘판사사찰 문건’의 존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리는 역할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검찰 조직 내부의 자정 기능과 감시 체계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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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후 법무부의 윤석열 징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직접 증언하였고,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채널A 감찰방해 사건과 관련한 증언을 하였습니다. 또한 ‘고발사주 사건’과 관련하여 손준성 검사 형사재판에도 증인으로 두 차례 출석하여 핵심 증언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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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과 검찰에서의 공직 활동 이외에도 그는 여러 공공기관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법조계의 제도 개선과 윤리 확립에 기여하였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변호사 시절에는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으로도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그가 법률가로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책임과 역할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해왔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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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성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수의 공동저서와 논문을 집필하였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주석 민법 채권각칙 1』, 『상표법 주해 1』, 『지적재산소송 실무』, 『북한투자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등이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형사재판 진행의 기본 관점과 실무운영상 몇 가지 문제점』, 『발명의 진보성 판단』 등이 있으며, 이는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그의 법학적 통찰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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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에는 리셋코리아 촛불행동 세미나에 참여하여 ‘검찰 내부의 견제 시스템’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 발표에서 그는 감찰 시스템의 현실과 한계, 그리고 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견해를 제시하며 청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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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5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발의된 ‘내란특검법’에서 그는 특별검사로 지명되었으며, 이는 조국혁신당의 추천에 의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임명을 계기로 그는 다시금 공직 사회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법조계와 정치권 모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특별검사 임명은 법의 독립성과 정의 구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며, 향후 그가 어떤 방향으로 특검 업무를 이끌어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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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동수 변호사는 법무법인 정세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실천과 성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법과 정의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은 공직과 민간, 이론과 실무,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며, 다양한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법조계 안팎에서 깊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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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변호사는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발의된 내란특검법에 따라 조국혁신당의 추천으로 특별검사에 임명되며 다시 한 번 공직의 최전선에 섰습니다. 검찰과 법원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서, 이번 특검 임무는 그가 지닌 법적 전문성과 원칙 중심의 태도가 중대한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 계기입니다. 특히 과거 주요 감찰 사건에서 보여준 독립적이고 단호한 행보는 이번 특검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한 변호사의 특검 임명은 단지 개인의 복귀를 넘어, 법과 정의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반영한 시대적 요청이기도 합니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진실 규명과 법적 책임의 실현이라는 과제를 앞둔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제 한동수 특별검사가 보여줄 원칙 있는 수사와 책임 있는 결단이 대한민국 사법 정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의 다음 발걸음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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