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특검 프로필｜감찰국장｜검사｜나이｜고향｜학력｜김건희 특검｜

심재철 특검 프로필｜감찰국장｜검사｜나이｜고향｜학력｜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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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변호사는 대한민국 검찰 조직에서 25년 이상 몸담으며 강력수사와 법무 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법조인입니다. 전라북도 완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8년부터 검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을 시작으로 전국 여러 지검에서 형사부와 강력부를 두루 거치며 조직범죄, 폭력, 도박 등 강력사건 수사에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대검찰청과 법무부에서도 근무하며 법무 정책과 인권 업무에 깊이 관여했고, 검사장 승진 이후에는 반부패수사, 검찰 인사 정책의 중심에 섰습니다. 한때 논란과 좌천의 시기도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보직에 복귀하며 재기했고, 퇴임 이후에는 변호사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 사외이사로도 활동하며 법률 자문과 사회 기여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검 후보로 다시 공직 복귀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랜 검사 생활과 폭넓은 공공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여전히 한국 법조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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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심재철

 

◎ 생년월일

1969년 3월 6일

 

 

◎ 나이

56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북도 완주군

 

◎ 학력

전주 동암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사법시험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기수

제27기 사법연수원 수료

 

◎ 경력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장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법무법인 JKL파트너스 대표 변호사

김건희특검법 특별검사 추천인

 

◎ 가족관계

배우자 / 부인

미상

◎ 종교

미상

 

◎ 선거 이력

해당 사항 없음

 

◎ 생애

심재철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전직 검사로서, 오랜 세월 검찰 조직 안에서 다양한 형사사건을 담당하며 강력한 수사력과 법적 통찰력을 발휘해온 인물입니다. 1969년 3월 5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태어난 그는 전주동중학교와 동암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며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8년 사법연수원 제27기로 수료하며 본격적인 검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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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로서의 첫 발은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내딛었으며, 이후 춘천지검 원주지청, 수원지검, 전주지검 등 전국 각지에서 형사부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7년부터는 법무부 특수법령과와 통일법무과에서 근무하며 기획과 정책 관련 업무도 담당하였습니다. 이어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에서 연구관으로 활동하며 주요 형사정책과 수사기획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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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강력사건 수사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수원지검 강력부장, 대검 피해자인권과장, 대검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등 요직을 맡으며 굵직한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2015년에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범서방파의 조직 간 충돌 사건을 수사하여 주요 조직원들을 기소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력 범죄 대응에 대한 엄정한 태도는 이 시기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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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검사 인생에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 수사 과정에서, 횡령 등 중대 범죄 혐의를 배제하고 도박 혐의만으로 기소한 사실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운호 측 변호인인 최유정 변호사와의 부적절한 접촉 정황이 드러났고, 이는 판결문에까지 명시되어 논란이 커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대검 감찰로 이어졌고, 이후 2016년 그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장으로 인사 이동하면서 사실상 한직으로 좌천되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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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이 시점을 그의 검사 경력의 종착점으로 예상했지만, 뜻밖에도 그는 다시 주요 보직에 오릅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조국 당시 민정수석과의 인연으로 재기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 해 8월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 발탁된 데 이어, 2018년에는 법무부 대변인, 2019년에는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검사로 잇달아 중용되었습니다. 특히 추미애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는 대변인을 맡으며 전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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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을 맡게 되었고, 같은 해 8월에는 검찰 조직의 핵심 보직 중 하나인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2021년 2월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검찰 내 핵심 인사로 다시 한 번 중심에 섰습니다. 하지만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검찰 조직은 다시 급변하기 시작했고, 심 검사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중심 무대에서 멀어졌습니다. 특히 자신이 검사 시절 지도했던 양석조 선임연구관이 후임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으로 승진하게 되면서, 뼈아픈 인사 결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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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오랜 고심 끝에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2023년 7월 28일, 법무부는 그의 의원면직을 수리하며 심재철 전 검사장은 25년 넘는 검찰 생활을 마무리짓게 되었습니다. 그는 퇴임 후 “검찰이 과잉되지 않게, 관대하고 공정한 정의를 실현하는 데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다”며, 검찰이 인권옹호 기관으로서의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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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변호사로 새 출발을 하며, 2023년 9월 법무법인 제이케이엘파트너스(JKL파트너스)의 대표변호사로 영입되었습니다. 풍부한 수사 경험과 정책 기획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법무, 형사사건, 인권 문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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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3일에는 주식회사 비투엔의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기업 경영 자문 분야에도 발을 들였습니다. 검사로서의 경험과 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법무·윤리적 자문을 제공하며 기업 활동의 투명성과 준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김건희 특검법 특별검사 후보로 지목되며 다시 한번 공직의 문을 두드릴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논란과 기회를 오가며 30여 년의 법조 인생을 걸어온 그는, 이제는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법률 전문가로서, 또 한 번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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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변호사의 법조 인생은 치열한 수사 현장과 정무적 판단이 요구되는 법무 행정의 중심을 모두 경험한 드문 이력으로 평가받습니다. 때로는 논란과 시련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다시 기회를 얻어 실무와 정책 모두에서 역량을 발휘해왔습니다. 검사로서의 원칙과 유연함, 그리고 변호사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은 그가 법조계 안팎에서 여전히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공직을 떠난 이후에도 그는 변호사, 기업 자문가, 사회적 발언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법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특검 후보로 다시 거론되며 공공의 영역에서 또 한 번 소임을 맡을 가능성이 열렸고, 그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넘어 미래에도 정의롭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역시 그의 경력만큼이나 깊이 있는 무게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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