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프로필｜소속 정당｜나이｜임기｜고향｜후보｜학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프로필｜소속 정당｜나이｜임기｜고향｜후보｜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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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30년이 넘는 공직 경력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 출신 정치인입니다. 1962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서울시청과 청와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1990년대 초 영등포구청에서 근무한 인연은 훗날 이 지역의 구청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으로 당선된 그는 ‘사람 중심의 변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청년, 교육, 주거, 행정 혁신에 힘쓰고 있습니다. 과거의 풍부한 경험과 현장의 감각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영등포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가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행정으로 '서울의 대표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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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최호권

 

❖ 생년월일

1962년

❖ 나이

62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상남도 창원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학력

마산고등학교 (졸업 / 40회)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식품공학 81학번 / 학사)

 

❖ 행정고시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 경력

요양보호사

영등포구청 문화공보실장

서울특별시청 정책비서관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획관리관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제42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 초선)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부인

자녀

미상

 

❖ 신체

키

미상

 

❖ 종교

미상

❖ 재산

2022년 11여억원 신고

 

❖ 현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현 제42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장 임기

2022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

❖ 선거 이력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영등포구청장 / 국민의힘 / 당선 / 초선

 

❖ 당적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소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30년이 넘는 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공무원 출신 정치인입니다. 1962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학구열을 보이며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로 진학해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이후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공직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중앙부처를 선택하던 시기였지만, 그는 서울특별시청을 지원해 실무 중심의 현장 행정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훗날 구청장으로서 지역 밀착형 행정을 펼치는 데 있어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는 영등포구청에 파견되어 문화공보실장을 지냈고, 이때가 바로 그가 처음 영등포와 인연을 맺은 시기였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현장 행정의 기초를 배웠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체득했다고 말합니다. 이후 약 15년간 서울시청 본청에서 기획관리실, 내무국, 문화국, 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다채로운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정책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시장 직속의 핵심 보직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은 시정 운영의 전략적 판단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2009년부터는 중앙정부로 자리를 옮겨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획관리관 등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국정 운영의 중심에서 활동했습니다.

 

2014년부터는 외교 무대에도 발을 디뎠습니다. 그는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로 파견되어 외교 현장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인도에서의 경험은 국제적인 안목과 협상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가 국내 행정과 외교를 두루 경험한 보기 드문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귀국 이후에도 그는 쉬지 않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시연구단장으로 근무하며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2021년 10월 공직에서 퇴임하며 긴 행정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공직 생활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었습니다.

 

2022년, 그는 다시 한번 영등포와 인연을 맺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했고, 51.99%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습니다. 7천여 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금 영등포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30년 전 행정고시 합격 후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영등포로 금의환향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구정 철학은 명확합니다. ‘사람 중심의 행정’,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특히 그는 변화하는 영등포의 인구 구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하나도 없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영등포는 청년 인구 비율이 34.95%에 달하며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출생률도 서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젊은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에 그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취업, 주거, 결혼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교육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을 출범시켰으며, 지역을 ‘과학교육 특별구’로 육성하고자 하는 비전도 세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도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그는 영등포구청역과 당산공원, 신청사 건물을 연결하는 보행 녹지길을 조성해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동시에 주민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북카페, 공유주방, 가족 휴게실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그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는 바로 ‘통합 신청사’ 건립입니다. 이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서,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그는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구정의 중심에 ‘구민’을 두고 있습니다. 행정 경험이 아무리 풍부해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변화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신념입니다. 그는 “이 모든 변화는 구민 한 분 한 분의 지지와 참여 덕분”이라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제 그의 임기는 2026년 지방선거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그는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또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경륜, 그리고 영등포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그는 지금도 묵묵히 구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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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대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영등포. 그 중심에서 최호권 구청장은 오늘도 구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변화를 위한 진심, 그리고 그 진심에서 비롯된 행동이 지금의 영등포를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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