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조국혁신당 성추행 2차 가해 논란｜발언｜강미정｜제명?｜프로필

최강욱 조국혁신당 성추행 2차 가해 논란｜발언｜강미정｜제명?｜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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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오랜 기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와 인권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그는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등 진보 진영의 핵심 아젠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조국 전 장관 아들과 관련한 허위 인턴 증명서 발급 혐의로 기소되며 정치적 시련을 겪었습니다. 결국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고, 정치권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5년 특별사면으로 복권되며 다시 정치 전면에 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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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최강욱

 

❖ 태어난때

1968년 5월 5일

❖ 나이

57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 현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 현직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 당적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최강욱 상세 프로필

❖ 최강욱 전 의원 조국혁신당 성비위 관련 2차 가해 논란

대한민국의 정치권에는 법조인 출신 인물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뚜렷한 이념적 지향성과 함께 강한 대중적 이미지를 갖고 정치 무대에서 활약해왔습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최강욱 전 국회의원입니다.

 

최강욱은 원래 변호사 출신으로, 법조계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던 인물입니다. 그러한 행보는 자연스럽게 진보 진영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었고, 이후 그는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그는 의정 활동을 통해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등 진보 진영의 핵심 아젠다에 집중해왔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치 인생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과 관련된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해당 사건은 긴 법적 공방 끝에 대법원까지 올라갔습니다. 결국 2023년 9월 18일, 대법원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그는 피선거권을 상실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국회의원직도 자동으로 박탈되었습니다. 이로써 최강욱은 정치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었고, 법적 책임을 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후 최강욱은 한동안 공식 정치무대에서 모습을 감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금 정치권 안팎에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단행한 특별사면 명단에 그의 이름이 포함되면서 그는 사면 및 복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조치는 정치적으로 여러 해석을 낳았지만, 최 전 의원에게는 다시 정치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복권 이후, 최강욱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요한 보직 중 하나인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025년 8월, 최 전 의원을 공식적으로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임명했으며, 이는 당의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당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해석되었습니다. 민주당 교육연수원은 이재명 대표가 2023년 1월에 창설을 주도한 조직으로, 100만 명이 넘는 권리당원 교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실제로 이 대표는 이 보직을 “당직 중 가장 중요한 자리”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강욱의 연수원장 취임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었습니다. 2025년 8월 31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의 그의 발언이 문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당시 강연에서 최 원장은 조국혁신당 내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4월, 조국혁신당 소속 당직자가 상급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으로, 사회적으로도 주목을 받은 사안입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당사자가 아닌 이상 모르는 것 아니냐”며 사실 확인 이전에 떠도는 이야기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그는 이어 “정확하게 알고 나서 판단해야지, 대충 짐작으로 편 들어주는 건 옳지 않다”며 청중에게 조심스러운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은 결과적으로 피해자의 입장을 가볍게 여기고, 사건의 심각성을 축소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2차 가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최 원장은 같은 강연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적인 이야기를 예로 들며,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연결 짓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 그렇게 죽고 살 문제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그 발언은 정치적 중립성은 물론, 공적 자리에 있는 인물로서의 품위와 판단력을 의심케 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건 개돼지의 생각”이라는 그의 표현은 큰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일부 청중과 정치권 인사들은 이러한 언어가 공당의 교육연수원장이 공식 행사에서 쓸 표현으로는 부적절하며, 민주당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욱이 발언 내용이 명예훼손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명확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사적 이야기를 공적인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었습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2025년 9월 4일,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의 지시에 따라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윤리감찰단에 공식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 차원에서 해당 발언의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현재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당 교육 직책에 대한 책임성과 윤리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최강욱 전 의원은 법조인에서 정치인, 다시 사면을 거쳐 교육연수원장으로 복귀하기까지 굴곡진 행보를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정치적 상징성과 함께 ‘논란의 중심’이라는 이미지 또한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안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최강욱이라는 인물이 향후 정치권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인 최강욱의 발언이 있었고, 이에 대해 당 윤리감찰단이 긴급 진상조사에 착수한 것은 매우 당연한 절차이자 책임 있는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교육을 총괄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교육연수원장의 발언이 갖는 무게를 인식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건의 실체가 왜곡 없이 밝혀지고, 진정으로 책임져야 할 사람이 그에 걸맞은 책임을 지는 절차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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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피해자가 또 다른 상처를 입지 않도록 모든 과정이 신중하고 존중 있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정치권이 피해자의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정쟁의 도구가 아닌 인간 존엄의 문제로 이 사안을 바라보길 기대합니다. 이번 사건이 제대로 마무리되어, 다시는 이와 유사한 일로 인해 누군가가 고통받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그리고 정치가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을 지켜가는 영역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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