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원 검사 프로필｜나이｜고향｜변호사｜경력｜김건희｜4차장｜탄핵

조상원 검사 프로필｜나이｜고향｜변호사｜경력｜김건희｜4차장｜탄핵

---

조상원 전 검사는 1972년 10월 25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나, 오랜 기간 대한민국 검찰에서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활동해온 법조인입니다.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2기를 수료하며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형사, 특수, 금융, 기업범죄 등 다방면의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중앙지검, 수원지검, 대구지검 등 주요 검찰청에서 핵심 보직을 맡으며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라임 사모펀드 사건 수사,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파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을 맡으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대검찰청이 선정한 반부패수사 분야 공인전문검사 2급으로 지정될 만큼 높은 수사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김건희 씨와 관련된 주가조작 사건을 둘러싼 수사 결과와 태도를 두고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정행인의 대표변호사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으며, 향후 민간 법조계에서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 이름

조상원

 

❖ 생년월일

1972년 10월 25일

❖ 나이

52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북도 부안군

❖ 학력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사법시험

제42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기수

제32기 사법연수원 수료

 

❖ 경력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2부 부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2차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4차장검사

❖ 병역 / 군대

미상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상

자녀

미상

 

❖ 종교

미상

❖ 선거 이력

해당 사항 없음

 

❖ 당적 / 소속 정당

해당 사항 없음

❖ 조상원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4차장검사 소개

조상원 전 검사는 1972년 10월 25일에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법조인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만 52세이며, 오랜 검사 생활을 마무리한 뒤 현재는 법무법인 정행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법조계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굵직한 수사 이력을 바탕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로,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최근의 정치‧사회적 이슈들과도 깊이 연관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 전 검사는 학창 시절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제32기를 수료함으로써 본격적인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검사로서의 경력은 매우 다양하고 탄탄합니다. 그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등 여러 주요 검찰청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형사, 특수, 금융, 기업범죄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장검사로 근무하며 영업비밀 유출과 기술유출 사건을 다뤘고,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검사로는 기업·금융범죄 전담 부서를 이끌며 라임 사모펀드 사건 수사팀장을 맡았습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검사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최순실 등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팀에 파견되기도 했습니다. 대전지검 특수부, 수원지검 강력부 검사로도 근무하며 강도 높은 수사 경험을 쌓았습니다. 금융 분야의 전문성도 갖추고 있어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에서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금융부실기업에 대한 조사를 총괄한 경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검찰청에서는 그를 반부패수사 분야의 공인전문검사(2급)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담당했던 사건들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사안들이 많았으며, 수사 진행과 결과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조상원 전 검사는 검사로서의 마지막 시기에 접어들면서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바로 김건희 씨와 관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와 관련해서였습니다. 조 전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라인에 있었습니다. 2024년 10월, 검찰은 김건희 씨에 대해 별다른 소환조사나 압수수색 없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이 결정은 사회 각계에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조 전 검사는 당시 김건희 씨를 "주식거래 이해도가 낮은 일반 투자자"라고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입장에 대해 많은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창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와 함께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으로 인해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습니다.

 

2025년 3월 13일, 헌법재판소는 조상원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하였고, 이에 따라 그는 직무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2025년 5월 20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검찰을 떠날 뜻을 밝혔습니다. 초반에는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퇴임 시점이 지연되었으나, 같은 해 6월 3일 법무부가 사직서를 수리하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재가하면서 공식적으로 검찰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2025년 8월 들어 상황은 다시 크게 변하게 됩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이전 검찰 수사와는 다른 정반대의 판단이 드러난 것입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공모해 차명계좌를 이용한 불법 주식 거래를 했으며, 이는 시세조종이라는 수법을 통한 명백한 시세조작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영장 청구서에는 거래 내역이 상세히 기재되었고, 법원도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김건희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 검찰 수사팀, 특히 조상원 전 검사 등을 향한 '봐주기 수사' 비판이 다시 거세졌습니다.

 

한편 사직한 조상원 전 검사는 2025년 8월, 민간 법조계로 활동 무대를 옮겨 법무법인 정행인에 합류하여 대표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이제 다양한 사회적 사건, 형사 및 금융 관련 사건에서 변호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의 검사로서의 폭넓은 경험과 사건 수사 경력은 그가 변호사로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

조상원 전 검사는 대한민국의 검찰 역사 속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다루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왔고, 수사 과정에서의 판단과 결정은 때로는 정치적 논란과도 맞물려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검사로서 강한 추진력과 사건 지휘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이제는 민간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상원 변호사가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2025.03.13 - [정치연구센터] - 이창수 검사｜조상원｜최재훈 검사 프로필｜탄핵｜탄핵 사유｜기각 사유

이창수 검사｜조상원｜최재훈 검사 프로필｜탄핵｜탄핵 사유｜기각 사유

2025.04.25 - [정치연구센터] - 박영진 검사 프로필｜전주지검장｜나이｜고향｜윤석열｜문재인｜재산｜

박영진 검사 프로필｜전주지검장｜나이｜고향｜윤석열｜문재인｜재산｜

2025.07.04 - [정치연구센터] - 정진우 중앙지검장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재산｜임기｜친윤

정진우 중앙지검장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재산｜임기｜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