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명 검찰총창 프로필｜변호사｜나이｜고향｜학력｜가족｜윤석열｜

정상명 검찰총창 프로필｜변호사｜나이｜고향｜학력｜가족｜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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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전 검찰총장은 1950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7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30여 년간 검찰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법조인입니다.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전경환 비리 사건 등 굵직한 수사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고, 법무부 차관과 대검찰청 차장을 거쳐 2005년 제37대 검찰총장에 임명되었습니다. 퇴임 후에는 변호사와 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법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으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최근 정치적 사안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검찰 내 강직한 원칙주의자로 평가받아온 그는, 지금도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원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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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정상명

 

◎ 생년월일

1950년 4월 6일

◎ 나이

75세

 

◎ 고향

경상북도 의성군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본관

동래 정씨

 

◎ 학력

대구 경북고등학교 (졸업 / 48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사법연수원 기수

제7기 사법연수원 수료

 

◎ 경력

제17회 사법시험 합격

제7기 사법연수원 수료

대검찰청 공안제3과장

법무부 법무실 법무심의관

서울지방검찰청 조사부장

서울지방검찰청 형사제2부장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제46대 법무부차관 (참여정부)

제35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제36대 대검찰청 차장검사

검찰총장 직무대행

제35대 검찰총장 (참여정부)

정상명 법률사무소 변호사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동양대학교 행정경찰학부 석좌교수

 

◎ 병역

육군 일병 소집해제

◎ 가족관계

아버지

정탁영

어머니

석경련

배우자

오민화

자녀

아들 1명 / 딸 1명

사위

김용식

 

◎ 종교

미상

 

◎ 재산

2006년 10여억원 신고

◎ 전과

해당사항 없음

 

◎ 전 법무부차관 임기

2003년 3월 13일 ~ 2004년 5월 31일

 

◎ 전 검찰총장 임기

2005년 11월 24일 ~ 2007년 11월 23일

◎ 선거 이력

해당 사항 없음

 

◎ 저서 / 책

길에서 만난 사람들- 道

◎ 생애

정상명 변호사는 1950년 4월 6일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서 아버지 정탁영 씨와 어머니 충주 석씨 석경련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자라난 그는 학업에 전념하여 1967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7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으며, 사법연수원 7기로 동기 중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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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수원 시절 ‘8인회’라 불린 소모임의 일원으로, 나이 순으로 앞자리에 앉고 함께 밥을 먹고 당구를 치며 친분을 쌓았다고 전해집니다. 검사로서의 첫 근무지는 1980년 광주지방검찰청이었으며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다시 서울지검 등에서 평검사로 근무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전경환 새마을비리 사건,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사건 등 굵직한 사건 수사에 참여하였습니다. 1990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으로 보임되었으며, 1993년에는 법무부 검찰국 검사로 전보되어 대검찰청 청사 건설본부장을 겸직하며 서초동 청사 신축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후 대검 공안제3과장, 대구지검 형사2부장과 형사1부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지검 조사부장과 형사2부장, 목포지청장, 서울지검 제2차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2000년부터는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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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13일에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되어 판사 출신인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검찰 사이의 소통을 담당하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였고, 2004년 6월부터 2005년 4월까지 대구고검 검사장을 역임한 뒤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같은 해 10월 김종빈 검찰총장이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에 반발해 사퇴하자, 정상명 당시 대검 차장은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이후 10월 24일 정식으로 검찰총장으로 지명되어 인사청문회를 거쳐 11월 24일에 임명되었습니다. 청문회 과정에서 아내와 20년 넘게 주소지가 달랐던 사실이 드러나 위장 전입 또는 별거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해 정상명 총장은 결혼 당시 무속인으로부터 주소를 옮기면 처가에 화가 온다는 말을 들어 주소지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과거 경력 중에는 1981년 원효로에서 발생한 윤노파 피살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사실도 뒤늦게 재조명되며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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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검찰총장에서 퇴임한 그는 서울특별시에 ‘정상명 법률사무소’를 개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동양대학교 행정경찰학부에서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법률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에서도 일정한 행보를 보였는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고향 의성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주수 후보를 공개 지지하였고 김 후보는 3선에 성공하였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거론되었으나 실제 임명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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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측 변호인으로 합류하면서 다시금 공적인 무대에 등장하였고,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세월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과 경험을 쌓았고, 퇴임 이후에도 교육자와 변호사로서 역할을 이어가며 법조계와 정치권 사이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그는, 원로 법조인으로서 여전히 중요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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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전 검찰총장은 평생을 법과 원칙에 따라 살아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법조인입니다.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굵직한 사건을 수사하고 조직을 이끌었으며, 퇴임 이후에도 변호사와 교수로서 법률 분야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 정치적 자문 활동 등을 통해 공적 무대에서도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은 검찰조직의 역사이자 한 시대 법치주의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는 원로 법조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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