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비서관 프로필｜고향｜나이｜학력｜7급｜청와대｜경력｜재산｜

이정도 비서관 프로필｜고향｜나이｜학력｜7급｜청와대｜경력｜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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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은 오랜 공직 경험과 철저한 원칙주의로 잘 알려진 인물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역임하며 행정·재정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7급 공채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와 청와대를 거치며 공무원 사회 내에서 ‘능력으로 인정받은 공직자’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제는 청와대 재이전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을 다시 청와대로 이전하는 과정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국가 상징 공간의 복원이라는 의미를 갖는 만큼, 경험과 신뢰를 겸비한 인물이 필수적입니다. 이정도 팀장은 그간 보여준 꼼꼼한 예산 관리와 조직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예산 낭비 없이 투명하고 체계적인 이전 작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상징성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이번 과제에서 그는 균형 잡힌 판단과 실무 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행을 뛰어넘는 시스템 중심의 접근은 물론, 세금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는 단호함이 큰 강점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운영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던 인물로서, 이번에도 안정적인 공간 재구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이정도 팀장은 행정의 원칙과 책임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인물로, 청와대이전관리 TF의 방향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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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정도

 

◎ 생년월일

1965년 12월 25일

 

 

◎ 나이

59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 학력

합천 초계종합고등학교 (졸업)

창원대학교 (행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 / 석사)

◎ 경력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 비서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정책행정관 (참여정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비서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농림수산예산과장

기획재정부 인사과장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 (이재명 정부)

 

◎ 가족관계

배우자 / 부인

미상

◎ 종교

미상

 

◎ 재산

2017년 15여억원 신고

◎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총무비서관 임기

2017년 5월 ~ 2022년 9월 26일

 

◎ 선거 이력

해당 사항 없음

◎ 생애

이정도 비서관은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로,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청와대 총무비서관이라는 1급 요직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경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1965년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에서 태어나 초계종합고등학교와 창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제7급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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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에서 일하던 시절 변양균 장관의 비서관으로 근무했고, 이후 변 장관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기자 청와대 행정관으로도 일했습니다.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비서관도 역임하며 예산·재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업무에 대한 꼼꼼함과 원칙적인 태도는 그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평가받았고, 기재부 내에서는 그의 이름을 따서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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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5월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발탁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총무비서관은 청와대의 재정과 인사를 책임지는 핵심 보직으로, 통상 대통령의 최측근이 맡아온 자리입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연고나 인맥이 아닌 능력 중심의 인사를 지향하며 이 비서관을 발탁했고, 임종석 당시 비서실장은 “지방대 출신, 7급 공채 출신의 흙수저형 공무원이지만, 공직사회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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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비서관으로서 그는 청와대의 예산 운용에 강도 높은 원칙주의를 도입했습니다. 대통령조차도 예외 없이 규정에 따라 대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대통령 휴가 일수를 근무일 수에 따라 21일에서 14일로 줄였고, 대통령이 사용하던 청와대 활동비를 개인 생활비로 전용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제한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청와대에 전세 들어왔다고 생각하시고, 필요한 물품은 직접 구매하셔야 한다”고 문 대통령에게 직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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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권 교체 시기마다 관례적으로 지급되던 전임 정부 별정직 공무원들의 퇴직 지원금 지급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줄였습니다. 내부 반발이 있었지만, “국민 세금이기 때문에 더는 안 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문 대통령은 이 비서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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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념품 관리에서도 원칙주의는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대통령 기념 시계는 외부 초청 손님에게만 제공된다는 내부 규정을 마련하고, 내부 직원의 요청에도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나서 협상한 끝에 직원 생일 선물로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되었지만, 이미 생일이 지난 직원들이 많아 불만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내부에서조차 “총무비서실이라도 털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엄격했습니다. 예산 절감뿐 아니라 조직관리 혁신에도 힘썼습니다. 업무 분석을 통해 중복되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정비하고, 그 절감 예산을 활용해 청와대 최초로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했습니다. 이는 민간기업, 특히 미국 씨티그룹의 경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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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문제 삼자, 이 비서관이 직접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후 감사원이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집행에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으며, 이정도 비서관은 원칙과 투명성을 근거로 정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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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임기 종료 후, 그는 기획재정부로 복귀했다가 2022년 9월 명예퇴직했습니다. 이후 이재명 정부에서 청와대 재이전 추진을 위한 TF 팀장을 맡게 되었으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시 청와대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실무 책임자로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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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비서관의 경력은 단순한 행정가의 길을 넘어, 능력과 원칙만으로도 최고위직에 오를 수 있다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청와대의 살림을 철저히 다지고, 예산을 투명하게 운영하며, 공직사회에 올곧은 기준을 세우는 데 기여한 그는 ‘원칙주의자’라는 평가와 함께 지금도 많은 공직자들의 롤모델로 언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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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비서관은 흙수저 출신으로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총무비서관이라는 핵심 보직까지 오른, 능력과 원칙으로 승부한 모범적인 인물입니다. 대통령조차 예외 없이 규정을 따르게 만든 그의 철저한 원칙주의는 공직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으며, 청와대의 예산과 인사를 시스템 중심으로 개편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단순한 예산 절감이 아닌 구조적인 개혁을 이끌었고, 불필요한 특권과 관행을 과감히 없앴습니다. 그의 원칙은 때로 불편함을 낳기도 했지만, 그 모든 불편함이 곧 ‘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재정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한 인물로 기억됩니다. 화려한 배경보다 묵묵한 실력과 소신으로 인정받은 그의 발자취는 많은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도 비서관은 공직사회의 원칙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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