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프로필｜나이｜소속 정당｜임기｜고향｜학력｜경력｜

이승로 성북구청장 프로필｜나이｜소속 정당｜임기｜고향｜학력｜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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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시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해온 풀뿌리 정치인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서울 성북구로 이주한 뒤 지역 정치를 시작했으며,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치며 풍부한 의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철학으로 삼고, 실질적인 변화와 복지를 실현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청년, 아동,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으로 ‘함께 잘사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주거 지원, 지역화폐 도입, 복지 인프라 확대 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42·43대 성북구청장으로 재직 중이며, 성북의 내일을 설계하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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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승로

 

❖ 생년월일

1960년 2월 18일

❖ 나이

65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 본관

전의 이씨

 

❖ 학력

덕천국민학교 (47회 / 졸업)

전북 정읍농림고등학교 (졸업)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 학사)

서울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 석사)

 

❖ 경력

제2대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 (민선 1기 / 무소속)

제3대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 (민선 2기 / 무소속)

신계륜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조직실장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사무처장

민주통합당 서울특별시당 사무처장

민주당 사무부총장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민선 6기 /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운영위원회 위원

국회사무처 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서울 조직본부장

제42대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제43대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 (민선 8기 / 더불어민주당)

한성대학교 겸임교수

❖ 병역 / 군대

육군 하사 만기 전역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임명숙

자녀

아들 1명 / 딸 1명

 

❖ 신체

키

미상

❖ 종교

미상

 

❖ 재산

2021년 12여억원 신고

 

❖ 현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서울특별시 성북구

❖ 현 제42·43대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 임기

2018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

 

❖ 선거 이력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 석관1동 / 무소속 / 당선 / 초선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 석관1동 / 무소속 / 당선 / 재선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 4 / 새천년민주당 / 낙선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 아 / 무소속 / 낙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 4 / 새정치민주연합 / 당선 / 초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구청장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초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구청장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재선

 

❖ 당적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저서 / 책

이승로의 현장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소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시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온 풀뿌리 정치인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정읍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농부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생계를 위해 농사일을 도우며 자라났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이후 힘겨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과 노동을 병행했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학비 문제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1981년에는 육군에 입대하여 제20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으며, 하사로 만기 전역한 뒤 1986년 서울 성북구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인 인생 2막이 시작됩니다.

 

성북구와의 인연은 단순한 거주지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지역에서 살아가며 주민들과 부대끼는 과정 속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정치 참여라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성북구의회 의원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지역 정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의정 경험을 쌓아갔고, 서울시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하며 지방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나갔습니다.

 

중간에는 낙선의 아픔도 있었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정당 사무처장 등을 거치며 정치적 역량을 확장해 나가기도 했습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실무와 현장을 모두 경험한 정치인입니다. 그는 지방행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공부에도 매진했으며, 방송통신대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는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자기계발은 단지 정치적 수단이 아니라, 성북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성북구청장에 출마한 그는,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첫 구청장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어 2022년에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정태근 후보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불과 0.53%포인트 차이로 재선에 성공합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그는 논란 없이 자기관리에 힘썼고,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실질적인 변화를 약속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다시 한 번 얻었습니다.

 

이승로 구청장의 행정 철학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는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현장 일정을 소화하며, 민원 현장을 직접 찾고, 주민들과 눈을 맞추는 것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수어 배지를 늘 가슴에 달고 다니는 것도 그의 소통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장애인 단체를 방문할 때면 먼저 수어 배지를 눈여겨보는 이들이 많았고, 그런 경험들이 그에게 '소통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깨달음을 주었다고 말합니다.

 

성북구청장으로서의 그의 행정은 단순한 복지나 개발을 넘어,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청년 정책입니다. 청년 인구가 많은 성북의 특성을 반영해 그는 창업 지원과 주거 안정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 스마트타업센터 준공이 임박했고, SH공사와 협력하여 ‘도전숙’이라는 이름의 청년 주거 공간 214개소를 공급하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이 제도는 단기적 주거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기회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입니다.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1인 창조기업 유치를 중심으로 성북형 창업지원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캠퍼스타운 사업은 7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확대되어 운영 중입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와 관련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도 그의 행보는 눈에 띕니다. 성북 어르신 종합복지관은 완공을 앞두고 있고, 성북복지재단도 공식 출범을 준비 중입니다. 아동·청소년 복지 정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상위 단계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서관, 키움센터, 키즈카페 등 아동 생활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는 세대별로 세밀하게 나뉘어진 복지 정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성북’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꾸준합니다. 성북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해 왔습니다. 누적 집행률은 무려 96%에 달하고, 올해 상반기에도 조기에 예산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높습니다. 하반기에는 31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는 “미용실, 슈퍼, 분식집처럼 지역에서 묵묵히 버텨온 가게들이 이 정책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설명합니다. 단순한 경제 수치 이상의 ‘생활 밀착형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가 따릅니다.

 

2022년, 서울 전역을 휩쓸었던 붉은등우단털파리 사태 당시에는 자신의 취임식까지 취소하며 방역 현장에 직접 나섰습니다. 보여주기식 대응이 아닌,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의 위기 대응 방식은 많은 구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지금도 성북구의 오랜 숙원 지역들을 변화시키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꾸준히 예산을 확보하고, 도시 재생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청장 재선이라는 정치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계획들도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임기는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승로 구청장은 마지막까지 "일하는 구청장"으로 남고자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인기나 보여주기식 업적보다, 성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의 삶을 바꾸는 장기적 기반을 다지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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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의 정치 여정이 어디로 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승로라는 정치인이 단지 자리를 위한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 곁에서 꾸준히 걸어온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성북구청장으로서의 남은 시간 동안 그는 또 어떤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지, 지역사회와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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