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법제처장 프로필｜나이｜고향｜이재명 선대위｜검정고시｜경력｜

이석연 법제처장 프로필｜나이｜고향｜이재명 선대위｜검정고시｜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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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헌법주의자이자 소신 있는 법조인으로, 법제처장과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을 역임하며 법치주의 수호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2000년대 신행정수도 위헌소송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수도 이전 논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독학으로 학문을 쌓아 전북대학교 법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법조계와 정치권을 넘나들며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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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석연

 

◎ 생년월일

1954년 4월 25일

◎ 고향

전라북도 정읍군 옹동면

 

◎ 나이

71세

 

 

◎ 본관

전주 이씨

◎ 학력

정읍 옹동국민학교 (졸업)

정읍 태인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전북대학교 (법학 / 학사)

전북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박사)

 

◎ 경력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법제처 법제관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이석연법률사무소 변호사

제4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교환교수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제28대 법제처장 (이명박 정부)

한국세무사회 고문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동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

◎ 종교

미상

 

◎ 전 법제처장 임기

2008년 3월 6일 ~ 2010년 8월 11일

◎ 선거 이력

해당사항 없음

 

◎ 저서 / 책

책이라는 밥

누구나 인생을 알지만 누구도 인생을 모른다

여행, 인생을 유혹하다

호모 비아토르의 독서노트

역사는 앞으로만 나아가지 않는다

헌법은 상식이다

책, 인생을 사로잡다

사마천 사기 산책

헌법은 살아있다

헌법과 반헌법

◎ 생애

이석연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법제처장과 헌법연구관 등을 역임하며 헌정질서 수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1954년 4월 25일 전라북도 정읍시 옹동면에서 태어나, 옹동초등학교와 태인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과정은 검정고시로 마쳤습니다. 이후 김제 금산사 신원암에서 2년 반 동안 독서에 몰두하며 학문적 기초를 다졌고,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법 전공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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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법제처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1985년 사법시험에도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다시 법제처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헌법재판소의 초대 헌법연구관으로 재직하며 입헌주의에 대한 소신을 쌓아갔습니다. 그러나 제도 안의 한계를 느껴 1994년 공직에서 물러나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위헌소송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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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는 국회의원 세비 인상과 보좌관 증원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해 위헌 결정을 이끌었고, 1998년에는 군가산점 제도의 위헌 판결도 이끌어내며 시민단체 활동에 힘썼습니다. 이 시기부터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장외 저격수’로 불리며 주목받았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소송에서 법률대리를 맡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이끌며 수도 이전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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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이명박 정부의 법제처장을 지내는 동안에도 권력에 편승하지 않고 미디어법과 인권위 축소에 반대하는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에는 보수 진영 내에서도 독립적 목소리를 내며 뉴라이트 운동에 잠시 참여했지만, 그들의 역사관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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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보수 진영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지지율 등의 문제로 출마를 철회하였고, 이후 정치적 발언보다는 헌법적 원칙을 강조하는 법조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0년에는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선거 결과에 대해 "정권 폭주의 대가를 국민이 책임져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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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 "헌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보수 정부에 대해서도 입장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년에는 천하람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아 청년 정치의 뒷받침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2024년 12월에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논란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한 전쟁선포”라며 강력 비판하였고, 2025년 4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에 합류하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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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헌법과 법치주의에 대한 깊은 신념을 바탕으로 평생을 바른 법과 정의 실현에 헌신해왔습니다. 보수·진보를 넘나드는 행보 속에서도 언제나 원칙과 양심을 기준으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정치적 압력이나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을 지켜온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석연 전 처장의 법률적 통찰과 헌신이 사회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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