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이재명｜학력｜설암｜출마｜

박용진 의원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이재명｜학력｜설암｜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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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은 진보정당 운동으로 정치를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성향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민생 중심의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주목받아 왔습니다. 계파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적 행보와 소신 있는 발언으로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왔으며, 여러 차례 경선과 당내 경쟁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변화와 상식을 지향하는 정치인으로서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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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용진

 

◎ 생년월일

1971년 4월 17일

 

◎ 고향

전라북도 장수군

◎ 나이

54세

 

◎ 본관

밀양 박씨

 

 

◎ 학력

서울 화계국민학교 (졸업)

서울 신일중학교 (졸업)

서울 신일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 석사)

중국 남산대학 대학원 (종합정책학 / 박사)

◎ 경력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

민주노동당 전국집행위원

진보신당 부대표

시민통합당 지도위원

민주통합당 대변인

민주당 대변인

민주당 홍보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20대 국회의원 (서울 강북구 을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강북구 을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교육연수위원장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가족관계

아버지

박구희

어머니

송복순

형

2명

여동생

1명

배우자

조형숙

장남

박수영

차남

박준영

◎ 신체

키

180cm

몸무게

80kg

혈액형

A형

 

◎ 종교

가톨릭 (세례명 - 베드로)

◎ 재산

2024년 11여억원 신고

 

◎ 전과

국가보안법위반(기타) / 특수공무집행방해 / 화염병사용등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 (1994년 9월 26일 선고)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 일반교통방해 /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2000년 3월 21일 선고)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 일반교통방해 :

징역 1년 (2002년 1월 29일 선고)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

벌금 100만원 (2009년 5월 26일 선고)

 

◎ 전 국회의원 지역구

서울 강북구 을

(미아동, 삼각산동, 삼양동, 송중동, 송천동, 번3동)

◎ 전 국회의원 임기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선거 이력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북을 / 민주노동당 / 낙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북을 / 진보신당 / 낙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북을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초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북을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재선

 

◎ 저서 / 책

더 리더 (The Leader)

재벌은 어떻게 우리를 배신하는가

사람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인생)

박용진의 정치혁명

◎ 생애

박용진은 1971년 4월 17일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의 번암지서 관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박구희 씨와 어머니 송복순 씨 사이에서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에는 장계면 집성촌에서 살다가 부친의 전근으로 전주 태평동으로 이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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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주진북초등학교에 다니다가 1979년 서울로 전학하게 되어 서울화계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신일중학교와 신일고등학교를 거치며 청소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과 담임 선생님의 구속 등을 계기로 정치와 사회 문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동기들과 함께 교내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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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에 입학한 그는 학생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특히 1991년 명지대생 강경대의 사망 사건과 선배 김귀정의 시위 중 사망 사건은 그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민주화 운동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4년에는 총학생회장과 서총련 산하 북부총련 의장을 맡았으며, 같은 해 철도 및 지하철 노조 파업을 지지하다가 구속되어 약 100일간 수감생활을 겪었습니다. 수감 후 집행유예로 풀려난 그는 군 복무를 위해 1994년 12월 육군에 입대했고, 제53보병사단 소속 해안레이더 기지에서 병장으로 복무한 뒤 1997년 만기 제대했습니다. 복학 후 김귀정추모사업회에서 활동한 그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에서 정치부장으로 일하다가 1997년 국민승리21 창당에 참여하며 언론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권영길과 함께 진보정당 운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직책을 겸직했고,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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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서울 강북을에 출마하여 13.3%를 득표하며 선전했으며, 민주노동당의 서울 지역 후보 중 최고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대변인, 중앙당 주요 직책 등을 맡으며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민혁당 사건 당시 이석기 석방 운동에 참여했고, 이후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반대 집회에서 구속되어 2년 1개월의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면으로 출소한 후 피선거권을 회복했고, 2004년 민주노동당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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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진보신당 후보로 다시 강북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이후 진보신당 부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는 야권대통합을 강하게 주장하며 진보신당을 탈당했고, ‘국민의 명령’ 운동에 참여하면서 ‘혁신과통합’ 창립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시민통합당 창당과 동시에 민주당과 통합하면서 민주통합당에 합류했고, 대변인, 홍보위원장, 정책위 부의장 등의 당직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북을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초선 의원 시절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고, 전략기획부대표, 정무위원회 및 정치개혁특위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국감에서는 이건희 차명계좌 문제, 현대차 세타2 엔진 결함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여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이후 관련 TF 간사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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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에서도 서울 강북을에서 단수공천을 받아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고 압도적으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020년 상법 개정안, 일명 ‘코스피 3000법’을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하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만, 이 법안은 기업계의 반발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 입장을 내기도 했으며, 재개발·재건축과 임대사업자의 순기능을 인정하자는 주장을 펼치며 소신 있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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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은 제20대 대선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여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는 역할을 맡았고, 예비 경선에서 양승조와 최문순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결국 본경선에서는 4위(1.55%)로 마무리했으며, 이후에는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선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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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악성 팬덤과 진영논리의 정치를 비판하며 계파주의 청산을 외쳤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맞서 강훈식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실패했고, 최종적으로 22.23%의 득표로 낙선했습니다. 2024년 초,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으면서 경선에서 30% 감점이라는 큰 핸디캡을 안고 정봉주와 경쟁했으나 탈락했습니다. 이후 정봉주 공천이 논란으로 인해 취소되자 박용진은 재경선에 나섰지만 조수진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강북을 출마가 무산됐습니다. 이후 조수진 후보마저 사퇴했지만 박용진 대신 한민수 대변인이 공천되면서 22대 총선 출마는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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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탈락 이후에도 당을 탈당하지 않고 서울 지역 후보들을 지원하며 유세에 적극 참여했고, 특히 강북을 수성에 성공하면서 당 안팎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친명계 인사들도 그의 충성심과 헌신에 대해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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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직전 설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고, 설 연휴 동안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정치 활동에서 잠시 물러나 건강 회복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전국적인 정치 포럼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4월 6일, 그는 2027년 제21대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잠시 정치적 휴지기를 선언했습니다. 2025년 4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할것으로 예상 되며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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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전 의원은 진보정당 운동에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성향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일관되게 주장해왔고, 대선 경선과 당대표 도전에서도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치적 불이익과 경선 패배 속에서도 탈당하지 않고 당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건강 문제 속에서도 정치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계파와 팬덤 정치의 폐해를 비판하며 합리성과 상식을 강조하는 그의 목소리는 당 안팎에서 꾸준히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개혁과 통합, 새로운 정치문화 정착을 위해 쉼 없이 길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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