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사무총장｜이재명 선대위｜경력｜

권오을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사무총장｜이재명 선대위｜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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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보수 소장파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동해왔습니다. 195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노동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1991년 경북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국회의원 3선, 국회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긴 정치 여정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정치를 실천하며 지역과 국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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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권오을

 

◎ 생년월일

1957년 3월 17일

 

◎ 고향

경상북도 안동시

◎ 나이

68세

 

◎ 본관

안동 권씨

 

 

◎ 학력

안동 안동초등학교 (졸업)

안동 안동중학교 (졸업)

대구 경북고등학교 (졸업 / 57회)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 / 학사)

◎ 경력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역

노동조합 부위원장

제4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1991년 / 민주당)

제15대 국회의원 (경북 안동 갑 / 통합민주당)

통합민주당 대변인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기획특보

제16대 국회의원 (경북 안동 / 한나라당)

제17대 국회의원 (경북 안동 / 한나라당)

영남대학교 객원교수

제25대 국회사무총장 (박희태 의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김무성 반드시 캠프 총괄선대본부장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

바른정당 경북도당 위원장

바른정당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위원장

바른미래당 안동시 지역위원장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 병역

전투경찰 만기 전역

 

◎ 가족관계

배우자

배영숙

장남 / 아들

권경목

차남 / 아들

권경록

◎ 신체

키

175cm

몸무게

77kg

혈액형

O형

 

◎ 종교

미상

 

◎ 재산

2020년 9여억원 신고

◎ 전과

해당사항 없음

 

◎ 전 국회의원 지역구

경북 안동

 

◎ 전 국회사무처장 임기

2010년 6월 15일 ~ 2011년 12월 26일

◎ 선거 이력

1991년 지방선거

경북 안동 3 / 민주당 / 당선 / 초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안동 갑 / 민주당 / 당선 / 초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안동 / 한나라당 / 당선 / 재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안동 / 한나라당 / 당선 / 3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 바른미래당 / 낙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안동·예천 / 무소속 / 낙선

◎ 저서 / 책

꺼벙이의 꿈

◎ 생애

권오을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한때 보수 소장파의 대표 인물로 활약했으며, 과거에는 이명박계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1957년 3월 17일,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태자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권영세와 어머니 영양 김씨 사이에서 태어난 4남 4녀 중 둘째 아들이었습니다. 안동초등학교와 안동중학교, 그리고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사역으로 일했고, 이후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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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입문한 그는 1991년 지방선거에서 꼬마민주당 소속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정치 활동을 본격화했습니다. 이어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고향 안동시 갑 선거구에 출마해 현역 국회의원이던 김길홍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같은 해 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1997년 통합민주당이 신한국당에 흡수되어 한나라당이 창당될 때에도 그 흐름에 합류하며 보수 정당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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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연달아 당선되며 3선 의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국회에서는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을 맡아 농촌과 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려 힘썼습니다. 2007년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며 이른바 친이계의 핵심으로 부상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내 공천 경쟁에서 밀리며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후에도 정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고,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해 출마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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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국면에서는 여전히 중심에 있었습니다.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을 보좌하며 부본부장으로 활동했고,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는 김무성 후보의 총괄본부장을 맡아 당내 전략을 주도했습니다. 이 시기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당의 외연 확대에도 기여했습니다. 정계 복귀를 위해 2014년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경선에서 현직 지사였던 김관용 후보에게 밀리며 출마가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안동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바른정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친유계 좌장'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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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당시 경선 없이 박재웅 예비 후보의 지지를 받아 단독 후보로 출마했으며, 본선에서는 10%가 넘는 득표율로 선거비 반액보전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특히 안동시 도산면에서는 40%가 넘는 압도적 지지율을 기록해 고향에서의 탄탄한 지지 기반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이후 2019년 12월 27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고, 새로 출범한 새로운보수당이나 미래통합당에는 합류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김형동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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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행보를 이어가던 그는 2025년 4월 24일,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는 이재명 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하며 또 한 번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거 보수 진영에서 활약했던 인사가 진보 진영의 대선 후보를 지지하며 정계 재편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해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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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은 오랜 정치 여정을 통해 노동 현장과 지역 정치를 아우르며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준 인물이었으며, 보수와 진보를 넘나드는 유연한 행보로 한국 정치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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