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결혼｜학력｜자녀｜보수 유튜브｜

윤희숙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결혼｜학력｜자녀｜보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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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원 제30대 원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재정과 복지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습니다.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연구위원과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을 지내며 다양한 정부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고 원칙과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으며 '포퓰리즘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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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윤희숙

 

◎ 생년월일

1970년 2월 7일

 

◎ 나이

55세

◎ 고향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 본관

파평 윤씨

◎ 학력

서울 면목초등학교 (졸업)

서울 정신여자중학교 (졸업)

서울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석사)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

 

◎ 경력

KDI 재정복지정책연구부 부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서초구 갑 /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서초구 갑 당협위원장

미래통합당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노동혁신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부동산투기조사위원회 위원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민생경제특별위원장

국민의힘 중구·성동구 갑 당협위원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전 배우자

전 남편 (미국 유학전 짧은 결혼 생활)

자녀

없음

 

◎ 종교

개신교

◎ 재산

2024년 17여억원 신고

 

◎ 전과

해당사항 없음

 

◎ 전 국회의원 지역구

서울 서초구 갑

◎ 선거 이력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초 갑 / 미래통합당 / 당선 / 초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성동 갑 / 국민의힘 / 낙선

 

◎ 저서 / 책

콜드 케이스

정책의 배신

정치의 배신

◎ 생애

윤희숙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과 제30대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냈습니다. 특히 재정과 복지 분야에 정통한 ‘경제통’으로 평가받으며, 정책 중심의 정치와 원칙 있는 발언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녀는 1970년 서울특별시 중랑구에서 1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부산 출신, 어머니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어린 시절 가족은 오빠의 강남 8학군 진학을 위해 잠실로 이사했고, 이로 인해 윤희숙 본인도 정신여자중학교와 영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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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에 관심을 가졌던 경험이 있었고, 그로 인해 이후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채용될 당시 정치적 편향으로 오해받을까 염려했던 일화도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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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에서는 연구위원으로 시작해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까지 승진하며,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교육부 규제완화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정부 정책 자문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특히 여성 경제학자로서 연구부장까지 오른 사례는 드물었으며, 그만큼 실력과 소신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위원회의 결정이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좌우된다고 비판하며 전격 사퇴한 사건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익위원이 정부를 비판하며 사퇴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었고, 이로 인해 ‘포퓰리즘 파이터’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2020년, 미래통합당에 영입되어 정계에 입문한 그녀는 김형오 당시 공천관리위원장, 이인실 위원, 나성린 전 의원 등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서초구 갑 지역구에 출마했고,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녀의 선출은 경제학 박사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의 뒤를 이은 ‘경제통 국회의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기대감과도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당선 직후 윤희숙 의원은 재정건전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경제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유연한 태도도 보였습니다. 선별적 재난지원금, 유연근로제 확대, 최저임금 문제 등은 그녀의 주요 관심 분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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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국회의원으로서 여러 이슈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국공 사태, 다주택 논란, 586 세대 비판, 페미니즘 논쟁, 교육정책,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사안에서 타협 없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나는 임차인입니다”라는 국회 연설로 대중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고, 해당 발언은 여야를 떠나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연설 이후 여당과의 정책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으며, 통합당 내부에서도 원내 중심의 합리적 투쟁 노선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여론조사에서 통합당 지지율이 급등하는 효과도 나타났고, 윤희숙 의원은 ‘포퓰리즘과 싸우는 합리적 보수의 상징’으로 부상했습니다. 2020년 12월 11일, 윤희숙 의원은 필리버스터 연설을 통해 무려 12시간 47분 동안 발언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장 시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연설은 경제, 정치, 철학을 아우르는 고차원의 내용으로 평가받았으며, 동료 의원들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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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출마는 하지 않았지만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에도 정부의 코로나 대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 긴급재난지원금, 정권의 입법 독주 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으며, 자신의 소속 당인 국민의힘에도 엄정한 자기비판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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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중구·성동구 갑 지역구에 출마해 단수공천을 받았지만,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에게 6,478표 차이로 패배하며 국회 복귀에는 실패했습니다. 다만 낙선 당시 여론조사보다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며, 여전히 보수 진영 내 유력 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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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일에는 국민의힘의 정책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제30대 원장으로 내정되었고, 1월 16일 정식 임명을 받으며 2년 임기의 연구원장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국회의원 시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여의도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2021년 개국 이후 꾸준한 콘텐츠 생산으로 10만 구독자를 돌파해 실버버튼을 수령했으며, 2023년 말 기준 3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콘텐츠로는 ‘뭔데뭐닝’, ‘정책수다’, ‘동네방네 현장인터뷰’ 등이 있으며, 경제 문제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정치적 현안에 대한 직설적 해석으로 지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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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은 지금도 정치와 경제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념보다 합리, 감정보다 사실을 중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로서의 깊이와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여전히 보수 진영의 중요한 목소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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