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학력｜가족｜부인｜딸｜종교｜키

노종면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학력｜가족｜부인｜딸｜종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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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은 언론 현장의 최전선에서 혁신적인 보도 방식으로 주목받았던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다. YTN에서 기자와 앵커, PD를 두루 거치며 ‘돌발영상’과 같은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했고, 언론 자유 수호를 위한 노조 활동으로 해직과 투쟁의 상징이 되었다. 이후 대안 언론 활동과 복직을 거쳐 YTN 디지털 전략을 이끌었으며,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되며 정치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치열한 언론인의 삶과 변화의 중심에 선 이력은 그의 정치 행보에도 깊은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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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노종면

 

◎ 생년월일

1967년 9월 15일

 

◎ 나이

57세

◎ 고향

인천광역시 부평구

 

◎ 현 거주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 본관

광산 노씨

◎ 학력

인천 산곡국민학교 (졸업)

인천 부평동중학교 (졸업)

인천 부평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87학번 / 학사)

 

◎ 경력

YTN 보도국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

뉴스타파 앵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 TV 방송제작국장

YTN 디지털 센터장

스픽스 TV부문 대표

제22대 국회의원 (인천 부평구 갑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부평구 갑 지역위원장

 

◎ 병역

육군 상병 복무 만료

◎ 가족관계

아버지

(2017년 별세)

어머니

안영기

배우자

아내

자녀

딸

 

◎ 신체

키

179cm

 

◎ 종교

가톨릭 (세례명 - 안젤로)

◎ 재산

2024년 10여억원 신고

 

◎ 전과

3건

 

◎ 현 국회의원 지역구

인천광역시 부평구 갑

(부평1동, 부평2동, 부평3동, 부평4동, 부평5동, 부평6동, 산곡3동, 산곡4동, 부개1동, 일신동, 십정1동, 십정2동)

◎ 현 국회의원 임기

2024년 5월 30일 ~ 2028년 5월 29일

 

◎ 현 국회 상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현 국회의원 연봉

1억 5700여만원

◎ 선거 이력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부평 갑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초선

◎ 저서 / 책

노종면의 돌파

◎ 생애

노종면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정치인으로, YTN에서 활약하며 ‘돌발영상’이라는 혁신적인 시사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물입니다. 그는 1967년 9월 15일 경기도 인천시 산곡동(현재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인천산곡초등학교와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를 거쳐 1987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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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0월 24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수도군단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했고, 1990년 4월 13일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집회와 시위에 간헐적으로 참여했으나 운동권 활동에는 깊이 관여하지 않았고, 법학 전공에도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1993년 졸업 후 PD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가족에게 밝히자, 아버지가 우연히 가져온 YTN 신입기자 공채 광고를 보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그는 별 기대 없이 시험을 봤지만 1994년 9월 YTN 공채 2기로 최종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언론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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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입사 후 그는 사회부, 기동취재팀, 경제부, 국제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고, 뉴스 프로그램의 PD와 앵커로도 활동했습니다. 이 시기 노종면은 '돌발영상'이라는 획기적인 시사 코너를 기획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돌발영상’은 기존 뉴스의 틀을 깬 실험적인 구성과 시각으로 YTN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고, 그의 기획력은 2003년 ‘올해의 YTN 대상’과 2004년 ‘한국방송기자클럽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한국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데일리 90분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퍼레이드'를 제작했고, 이 과정에서 뉴스 진행의 상당 부분을 애드리브로 소화하며 앵커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습니다. '돌발영상' 역시 이 프로그램의 코너로 시작하여 이후 독립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그는 ‘뉴스창’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제작·진행하며 생방송에 구글 어스를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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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현장에서도 그는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에는 단 1초라도 빠르게 평양 영상을 송출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했고, 2003년 이라크전에서는 아랍 언론을 적극 인용하며 서방 중심 보도에서 벗어나려 했습니다. 특히 2008년 숭례문 화재 때는 혼자 8시간 생방송을 이끌며 YT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당시 그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화재 현장을 정확히 설명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애드리브로 소화해 냈습니다. 2008년 8월 그는 YTN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에 맞서 싸웠고, 결국 해직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함께 해고된 동료들과 더불어 복직 투쟁을 이어갔으며, 한때는 구속되기도 했지만 법원의 판단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2014년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려, 그는 정치적 해결 없이는 YTN으로 복귀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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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 이후 그는 대안 언론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2012년 ‘뉴스타파’의 초대 앵커로 활동했고, 이후 '국민TV'의 제작국장과 앵커를 맡아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내부 갈등과 경영 문제로 2014년 말 무단 결근 후 사의를 표명했고, 이로 인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의 퇴사를 계기로 조합 내 갈등과 노동쟁의가 이어지며 국민TV는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2016년 그는 국민TV의 자문 기구인 방송정책TF단장으로 다시 참여했고, 이후 '일파만파' 대표로 재직하며 시민단체와 함께 뉴스 유통 플랫폼을 운영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복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그는 YTN 사장 공모에 도전했지만 서류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2017년 8월 YTN에 복직했고, 최남수 사장 내정자가 그를 보도국장으로 내정했으나 그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결국 최남수 사장이 사퇴하고 정찬형 사장이 선임되면서 그는 2018년 12월 ‘노종면의 더 뉴스’로 YTN 앵커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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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보도국장에 내정되었지만 동의 절차에서 부결되었고, 이후 기획조정실장, 디지털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면서 YTN의 온라인 매출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영화 기조가 강화되자 2023년 3월 YTN을 퇴사하게 됩니다. 퇴사 후 2023년 9월 1일에는 온라인 매체 ‘스픽스’에 합류하여 4개월간 콘텐츠 전략과 프로그램을 이끌었습니다. ‘노종면의 뉴발’, ‘디톡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수를 급증시키며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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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일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14호 영입 인재로 정치에 입문했고,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구 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초선 국회의원이 되어 언론에서 정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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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은 언론과 정치, 두 영역을 넘나들며 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꾸준히 이어온 인물이다. 현장에서의 치열한 경험과 언론개혁을 향한 소신은 이제 입법과 정책의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그는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언론,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는 한국 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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