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욱 기자 프로필｜고향｜학력｜나이｜경력｜뉴스타파｜가족｜탐사｜

봉지욱 기자 프로필｜고향｜학력｜나이｜경력｜뉴스타파｜가족｜탐사｜

---

봉지욱 기자는 권력의 그늘에 가려진 진실을 추적하며 대한민국 탐사보도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언론인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문학적 감수성과 저널리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의 깊은 문제들을 날카롭게 조명해 왔다. YTN과 JTBC를 거쳐 현재는 독립언론 뉴스타파에서 활동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발로 뛴 탐사 취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가 직접 발굴한 보도는 단순한 사건을 넘어 구조적 진실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둔다. 수차례의 언론상 수상은 그의 집요한 문제의식과 보도의 사회적 가치를 증명한다. 봉 기자는 오늘도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현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

◇ 이름

봉지욱

 

◇ 생년월일

미상

◇ 나이

미상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서울 신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 경력

방송통신위원회 조사관

YTN 기자

JTBC 기자

뉴스타파 기자

 

◇ 가족관계

배우자

부인

자녀

미상

◇ 종교

미상

 

◇ 수상 경력

2022년 제53회 한국기자상 기획보도부문

2021년 제33회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

2021년 민주시민언론연합 6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2021년 제11회 5.18 언론상 취재보도부문

2020년 제146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기획보도부문

2020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

2020년 민주시민언론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 방송부문

2019년 제9회 5.18 언론상 취재보도부문

2018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2월, 스포트라이트)

2018년 제333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방송부문

◇ 주요 보도

박근혜 청와대 간호장교 미국 현지 추적보도

최순실 은닉 재산 독일 현지 추적보도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실체 추적보도

10.26 군사재판 녹음테이프 입수 및 김재규 재심 청구 3부작

KAL858 미얀마 현지 추적보도

박관천 전 경정 및 채동욱 전 검찰총장 폭로 인터뷰

5.18 미 정보요원 김용장 씨 최초 인터뷰

인혁당 유족 지연이자 관련 사법 농단 의혹 심층보도

윤창중 대변인 방미 중 강제 추행 피해 여성 최초 인터뷰

가짜 논란, 천경자 미인도의 진실 추적보도

방사능 하우스, 수상한 대리석에서 방출되는 라돈 발굴보도

 

◇ 저서

압수수색

◇ 생애

봉지욱 기자는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굵직한 탐사보도로 주목받아 온 탐사 전문 기자다. 서울 출신으로,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문학과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는 이후 그가 기자로서 진실을 꿰뚫고 서사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

그의 언론 경력은 단순한 직업 경로라기보다는, 사회 정의와 진실을 향한 집념의 여정이라 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관으로 사회의 미디어 감시와 규제 실무를 경험한 그는, 곧이어 YTN과 JTBC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뉴스 보도의 최전선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JTBC에서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국내외 현장을 누비는 탐사보도의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는 진실보도를 기치로 내건 독립 언론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기며 더욱 자유롭고 집요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

봉지욱 기자가 보여준 탐사보도의 진가는 그가 다뤄온 주요 보도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최순실 은닉 재산’과 관련해 독일 현지로 직접 날아가 추적 보도를 펼친 일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박근혜 청와대 간호장교’의 미국 현지 취재, 그리고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서 ‘518 북한특수군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김명국’의 실체를 추적하는 등, 봉 기자는 소문과 의혹에 머무르지 않고 물리적인 거리와 제약을 뛰어넘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목격하는 방식으로 진실에 접근해 왔다.

---

그의 발품과 집념은 과거사의 진실 규명에도 닿아 있다. ‘10.26 군사재판 녹음테이프’를 최초로 입수해 김재규의 재심 청구를 촉발시킨 보도는 그 중 하나다. 또한 ‘KAL858 사건’을 둘러싼 미얀마 현지 취재, ‘5.18’과 관련해 미 정보요원 김용장의 최초 인터뷰 보도, ‘인혁당 유족’에게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지연이자 문제를 파헤친 심층보도까지, 그의 시선은 늘 권력의 그늘에 가려진 진실을 향해 있다.

---

이와 같은 활약에 대해 언론계는 여러 차례 찬사를 보냈다. 봉 기자는 2022년 제53회 한국기자상 기획보도부문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20년과 2021년 각각 이달의 방송기자상, 민주시민언론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 5.18 언론상 등 국내 유수의 언론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이는 단지 형식적인 영예가 아니라, 그의 보도가 사회에 던진 울림과 파장, 그리고 진실에 대한 국민적 갈증을 해소해준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

그가 펼친 보도는 단순한 사건 전달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를 파헤치고 이면을 조명하려는 목적성을 지닌다. 대표적으로 ‘방사능 하우스’ 보도는 일반 소비자가 인식하지 못한 생활 방사능의 위험성을 고발했고, ‘천경자 미인도’의 진위 논란을 둘러싼 추적보도는 예술계와 사법기관이 얽힌 진실의 조각을 다시 맞추는 시도였다.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에서 피해 여성을 최초 인터뷰하며 성폭력 보도에 있어서도 윤리적 접근과 피해자 중심의 시각을 견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봉지욱 기자는 단지 한 명의 기자를 넘어, 한국 언론계가 지향해야 할 언론의 역할을 몸소 실천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진실을 향한 무모할 만큼 집요한 발걸음, 기계적 중립을 거부하고 정의로운 목소리에 기울이려는 자세, 그리고 자료와 증거를 통해 다층적으로 사건을 조망하는 그의 보도는 단순한 뉴스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

그는 저서 『압수수색』을 통해 그간의 취재 경험과 언론인의 내면적 고뇌, 그리고 보도의 의미를 독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책은 탐사보도의 현장이 결코 낭만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위험과 불확실 속에서도 기자가 지켜야 할 원칙이 무엇인지 묵직하게 일깨워준다.

---

종교나 가족 등 개인적인 사생활은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지만, 봉지욱 기자의 삶에서 분명한 것은 그가 누구보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는 점이다. 그리고 오늘도 그는, 누군가 침묵한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단단한 걸음으로 취재 현장을 향하고 있을 것이다.

 

 

---

진실을 향한 걸음이 때론 외롭고 위태로울지라도,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봉지욱 기자의 용기와 신념에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권력과 자본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은 진정한 언론인의 표본이라 할 만합니다. 그의 보도가 밝혀낸 사실 하나하나는 사회를 바꾸는 작은 불씨가 되었고, 침묵하던 진실에 목소리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기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늘 일깨워주는 그의 작업에 우리는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편안한 길을 마다하고, 불편한 진실을 들추는 기자의 삶은 결코 가볍지 않기에 더욱 응원하고 싶습니다. 진실을 향한 그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기를, 그리고 그 발걸음이 더 많은 정의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의 여정에도 흔들림 없는 빛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2025.04.04 - [정치연구센터] - 주진우 기자 프로필｜나이｜고향｜가족｜결혼｜자녀｜김건희｜김어준

주진우 기자 프로필｜나이｜고향｜가족｜결혼｜자녀｜김건희｜김어준

2025.03.01 - [정치연구센터] - 김어준 프로필｜나이｜고향｜학력｜김어준 부인｜체포｜재산｜딴지일보

김어준 프로필｜나이｜고향｜학력｜김어준 부인｜체포｜재산｜딴지일보

2025.05.02 - [정치연구센터] - 노영희 변호사 프로필｜나이｜고향｜결혼｜남편｜아들｜이혼｜책｜최욱

노영희 변호사 프로필｜나이｜고향｜결혼｜남편｜아들｜이혼｜책｜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