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프로필｜임기｜나이｜고향｜학력｜부인｜가족｜종교

김영록 전남도지사 프로필｜임기｜나이｜고향｜학력｜부인｜가족｜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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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랜 기간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해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실무형 정치인입니다. 전라남도 완도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군수, 부시장, 행정부지사 등을 거치며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후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과 정무 감각을 쌓았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며 농정 전반을 이끌었습니다. 2018년부터 전라남도지사로 재직하며 도정 만족도 전국 1~2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년 재선에 성공한 그는 민주당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도지사 3선 도전을 선언하며 다시 한 번 정치적 분기점을 맞이했습니다. 조용하지만 탄탄한 행보로 지역과 국가를 위한 정치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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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영록

 

❖ 생년월일

1955년 2월 17일

❖ 나이

70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남도 완도군

❖ 현 거주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 본관

함안 조씨

 

❖ 학력

광주 서석초등학교 (졸업)

광주 광주서중학교 (졸업)

광주 제일고등학교 (졸업 / 48회)

서울 건국대학교 정법대학 (행정학 / 학사)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 맥스웰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 행정고시

제21회 행정고시 합격

❖ 경력

내무부 사무관 / 서기관

제34대 전라남도 강진군수 (관선)

제31대 전라남도 완도군수 (관선)

전라남도청 경제통상국장 / 자치행정국장

전라남도 목포시 부시장

행정자치부 총무과장

행정자치부 국가전문행정연수원

행정자치부 이사관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제33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준영 도정)

제18대 국회의원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 무소속)

민주당 전라남도당 윤리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 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 · 민주당 사무총장

제19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권한대행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제63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문재인 정부)

제38대 전라남도지사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제39대 전라남도지사 (민선 8기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립대학교 이사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사장

지방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

 

❖ 병역 / 군대

카투사 만기 전역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정라미

자녀

아들 1명 / 딸 1명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재산

2025년 26여억원 신고

 

❖ 전 국회의원 지역구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 현 전라남도지사 임기

2018년 7월 1일 ~ 현재 ~ 2026년 6월 30일

 

❖ 선거 이력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완도·진도 / 무소속 / 당선 / 초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완도·진도 / 민주통합당 / 당선 / 재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완도·진도 / 더불어민주당 / 낙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초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재선

 

❖ 당적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김영록 전남도지사 소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랜 공직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행정가이자 정치인입니다. 그는 제63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 제39대 전라남도지사로 재임 중입니다. 2025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하며 다시금 도정 연장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1955년 2월 17일,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광주서석초등학교, 광주서중학교를 거쳐 1973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정법대학 행정학과에 입학하여 1979년 8월 졸업했습니다. 이후 1985년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맥스웰행정대학원에 진학하여 1987년 6월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7년, 제21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며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79년에는 카투사로 미8군사령부에 입대하여 행정병으로 복무했고, 1981년 병장으로 만기 제대하였습니다. 전역 후에는 다시 공직에 복귀하여 주로 내무부와 전라남도청에서 일하며 지방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1994년 관선 강진군수를 시작으로 1995년 완도군수, 이후 전남도청 경제통상국장과 자치행정국장, 목포시 부시장,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라남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실무에 정통한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로 재직하며 도정 운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것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였습니다.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해남·완도·진도 지역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민주당에 복당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같은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수석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의 주요 직책을 맡았습니다. 문재인 대표 시절에는 친문계로 분류되며 정권 재창출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바람에 밀려 낙선의 아픔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발탁되며 정계에 화려하게 복귀하였습니다. 김 장관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재직하며 쌀 수급 조절, AI·구제역 대책, 농정개혁 등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농해수위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입증받았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영록 장관은 전라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당내 경선에서는 신정훈, 장만채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결선에서 61.92%의 지지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본선에서는 무려 77.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며 제38대 전라남도지사로 취임했습니다.

 

그의 첫 임기 동안 도정 지지율은 전국 시도지사 가운데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관심은 당시 대권주자로 부각되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하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김영록 지사는 당내 경쟁 없이 단수 공천을 받았고, 본선에서도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를 큰 격차로 이기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대거 참패한 선거에서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2024년 5월 여론조사에서는 처음으로 김동연, 김관영 지사에게 밀려 지지율 3위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는 불과 0.1%에 불과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나, 이후 이재명 후보와의 연대를 선택하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는 당의 단결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그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 3선 도전을 선언하며 정치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친명계와의 연대를 위해 경제부지사에 강위원 전 의원을 임명하며 차기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당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그의 3선 도전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행정과 중앙정치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지역 발전과 농어촌 문제 해결에 헌신해 왔습니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리더십, 정무적 감각, 그리고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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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는 중앙과 지방, 관료와 정치, 행정과 입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왔습니다. 특히 전라남도지사로서의 두 차례 임기 동안 농어촌 문제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복지 확대 등에 힘쓰며 도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겉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하고 실천 중심의 정치 스타일을 지향해왔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성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어졌습니다. 당내 다양한 세력 간의 조율과 갈등 속에서도 균형 잡힌 자세로 중심을 잡아온 점 역시 그만의 강점입니다. 앞으로 치러질 제9회 지방선거에서 그의 3선 도전이 성공할지, 또 이후의 정치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여전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의 행보는 단순한 개인의 정치 인생을 넘어, 지역주의를 넘어선 실용 정치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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