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성 귀국｜프로필｜나이｜집사 게이트｜부인｜김건희｜특검｜영장｜

김예성 귀국｜프로필｜나이｜집사 게이트｜부인｜김건희｜특검｜영장｜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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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성 씨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최근 '김건희 게이트'와 관련된 여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금융권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서울대학교 EMBA 과정을 통해 김건희 여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콘텐츠의 감사로 재직하며 김건희 일가와 깊은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위조된 잔고증명서 발급, 의혹이 제기된 주식 거래 등 여러 정황에서 그의 이름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설립에 참여한 렌터카 플랫폼 기업을 둘러싼 특혜성 투자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김 씨는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자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가, 여권 무효화 전날인 2025년 8월 12일 귀국길에 오르며 다시금 언론과 수사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귀국은 김건희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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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예성

 

❖ 생년월일

1977년 8월 7일

❖ 나이

48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미상

출처 동아일보

❖ 학력

서울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법학 / 학사)

서울 서울대학교 (경영 전문석사 / 수료)

 

❖ 경력

헌병대수사관

코바나콘텐츠 감사

비마이카 주식 2대 주주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부인

자녀

있음

출처 동아일보

❖ 종교

미상

❖ 김예성씨 소개

김예성 씨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1977년생입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법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이후에는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2010년에서 2011년 사이에는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 제2기를 수료하였고, 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학연을 넘어 사업적으로도 이어졌습니다. 김예성 씨는 2012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콘텐츠’의 감사로 재직했습니다. 이 시기는 김건희 여사 모친인 최은순 씨가 연루된 ‘도촌동 땅 사기 사건’이 벌어진 시기와 맞물려 있으며, 김 씨는 이 사건과 관련된 주요 행위 중 하나로 지목된 ‘위조 잔고증명서’ 발급을 총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2013년 한 해 동안, 김 씨는 신안저축은행 명의로 총 4건의 잔고증명서를 발행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각각의 발급일과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1일에 100억 원, 6월 24일에 71억 원, 10월 2일에 38억 원, 그리고 10월 11일에는 무려 138억 원 규모의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조 잔고증명서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이후 수사기관에 의해 관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또 다른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며 재산공개 대상이 되자, 김예성 씨는 ‘비마이카’라는 렌터카 관련 스타트업의 주식을 대량으로 취득하여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 시점과 거의 동시에 김건희 여사가 보유하고 있던 ‘도이치파이낸셜’ 주식이 윤 후보의 재산목록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파이낸셜 주식을 김예성 씨가 인수하거나 형식상 주식을 이동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김예성 씨는 김건희 여사와의 개인적, 사업적 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10년 이상 긴밀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됩니다.

 

2025년 4월 20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자, 김예성 씨는 갑작스럽게 베트남으로 출국하였습니다. 이후 7월 16일, 특검팀은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였고, 바로 다음 날인 7월 17일 외교부를 통해 김 씨의 여권을 무효화했습니다. 절차상으로는 송달불능에 따른 공시 과정을 거쳐, 김 씨의 여권은 8월 13일부로 최종적으로 무효 처리될 예정입니다.

또한, 7월 23일에는 김예성 씨의 아내 정 모 씨가 특검에 소환되어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김 씨 측은 7월 29일, 특검팀에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해주면,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하며 협상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라는 렌터카 플랫폼 관련 스타트업과 관련한 의혹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 회사는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등 여러 대기업들로부터 총 18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그러나 특검은 이 과정에서 특정 기업들이 김예성 씨와 김건희 여사의 친분을 고려해 투자 결정을 내렸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 중 일부는 김예성 씨의 아내 정 씨가 소유한 회사의 주식을 46억 원에 매입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이는 특검팀이 ‘계획된 특혜성 투자’로 의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8월 12일, 김예성 씨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경 현지공항에서 출발한 김 씨는, 오후 4시 25분경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이미 사전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상태로, 비행기 착륙 직후 탑승교 내부에서 영장을 집행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체포가 이루어진 후, 김예성 씨는 공항 일반 게이트를 통해 나와 특검팀이 준비한 차량에 탑승하게 되며, 이후 특검사무실로 인치될 예정입니다. 여권 무효화 전날의 귀국이라는 점에서, 그의 입국 타이밍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예성 씨는 현재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릴 만큼 오랜 기간 신뢰관계를 유지해 온 인물이며, 그와 관련된 여러 정황이 김건희 게이트의 핵심 퍼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김 씨의 귀국은 사건의 향후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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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성 씨의 행보는 단순한 기업인의 활동을 넘어, 권력 주변 인물들과의 오랜 유착 관계와 그로 인해 발생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위조 잔고증명서, 수상한 주식 거래, 특혜성 투자 등 그를 둘러싼 사건들은 단일한 범죄 의혹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와의 오랜 친분과 사업적 연결고리는 그가 ‘집사’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특검 수사팀은 김 씨의 귀국과 동시에 그의 진술과 증거 확보를 통해 사건의 실체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예성 씨가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어떤 사실들을 밝혀낼지가 향후 정국과 사법 처리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그의 귀국은 끝이 아닌 시작일 수 있으며, 진실 규명의 실마리를 제공할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제 그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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