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프로필｜지역구｜나이｜고향｜학력｜남편｜재산｜상임위｜

한정애 의원 프로필｜지역구｜나이｜고향｜학력｜남편｜재산｜상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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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노동과 환경 두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루어낸 실천형 정치인입니다.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한 그는,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안전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노조위원장까지 역임하며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습니다.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꾸준히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주 52시간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감정노동자 보호법 등 실질적인 노동입법을 이끌었습니다. 20대 총선부터는 서울 강서병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되며 4선 의원으로 성장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환경부장관을 맡아 탄소중립 정책을 본격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간의 이력은 정치가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장과 국회를 넘나들며 정책의 무게를 실어온 그의 행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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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한정애

 

◎ 생년월일

1965년 2월 9일

◎ 나이

60세 (2025년 기준)

 

◎ 고향

충청북도 단양군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 본관

청주 한씨

 

◎ 학력

부산 강동초등학교 (졸업)

부산 해운대여자중학교 (졸업)

부산 해운대여자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 / 학사)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공학 / 석사)

노팅엄 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 박사)

 

◎ 경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조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1번 / 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최고위원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제127차 / 128차 / 129차 국제의회연맹 한국대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제20대 국회의원 (서울 강서구 병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강서구 병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국회 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제19대 환경부장관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제22대 국회의원 (서울 강서구 병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병 지역위원장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회장

국회 물포럼 회장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남편

자녀

미상

 

◎ 종교

천주교 (세례명 - 가브리엘라)

 

◎ 재산

2024년 13여억원 신고

◎ 전과

해당사항 없음

 

◎ 현 국회의원 지역구

서울특별시 강서구 병

(가양3동, 염창동, 등촌1동,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4동, 화곡6동)

 

◎ 전 환경부장관 임기

2021년 1월 22일 ~ 2022년 5월 10일

◎ 현 국회의원 임기

2024년 5월 30일 ~ 2028년 5월 29일

 

◎ 현 국회 상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 현 국회의원 연봉

1억 5700여만원

◎ 선거 이력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민주통합당 / 당선 / 초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 병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재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 병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3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 병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4선

◎ 생애

한정애 의원은 노동과 환경, 두 영역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기며, 현장과 국회를 아우르는 실천형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1965년 2월 9일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이주하였고, 해운대여자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를 졸업하며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전문성을 키워갔습니다. 이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하여 산업현장의 안전과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일을 시작했으며, 유학을 결심해 영국 노팅엄 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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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다시 공단에 복귀한 그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조 활동에 적극 나섰고, 결국 노조위원장에까지 선출되었습니다. 이후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노동계와 정치계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2012년, 민주통합당 창당 당시 한국노총의 대표로 참여하면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11번으로 국회에 입성하며 정식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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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꾸준히 노동자의 권익과 산업 현장의 구조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해왔으며, 제20대 국회에 들어서면서는 서울 강서병 지역에서 단수공천을 받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야권 분열 속에서도 치열한 선거를 뚫고 강서구의 신뢰를 얻은 한 의원은 이후에도 연이어 21대,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4선 중진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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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에서는 ‘주 52시간제’로 대표되는 실노동시간 단축법, 감정노동자 보호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출퇴근 산재 인정법 등 굵직한 노동입법들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켰습니다. 특히 2018년,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건 이후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김용균법’ 제정 과정에서는 야당 원내대표를 직접 찾아가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해 사회적 울림을 주었고, 결국 여야 합의로 법안이 통과되는 결실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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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동물대체시험을 촉진하는 법안을 발의해 국내 동물실험 관련 법·제도에 변화를 일으켰고, 그 공로로 세계적인 환경·동물복지상인 ‘러쉬 프라이즈’ 로비 부문 특별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이후 환경 전문성과 정책 이행력을 인정받아 2021년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환경부장관으로 임명되어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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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재임 기간 동안 그는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하고 본격화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확정·발표하며, 관련 법제화를 통해 국제 사회와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14번째로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하고, P4G 정상회의 유치, 국제 메탄 서약 가입, 2050 석탄발전 전면 중단 선언 등을 통해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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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녹색 뉴딜을 본격 추진하며 그린융합 산업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그린도시 개발,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 산업과 도시의 친환경 전환에 정책적·재정적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추진해 지역 에너지 자립과 수용성을 높이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냈습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경우, 약 6만여 명에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었고, 이는 에너지 전환의 대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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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일환으로 계절관리제를 시행하여 관측 이래 최저 수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고, 낙동강 물 분쟁 해소 방안을 마련해 30년 가까이 이어진 지역 간 갈등 해소의 물꼬를 텄습니다. 아울러 40년 이상 이어져 온 사육곰 문제 해결에도 나서 2026년부터 곰 사육을 전면 중단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폐기물 재활용 확대와 PET 병 수입량 감축, 열분해 기술 활성화 등 순환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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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국회로 돌아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었고, 윤석열 정부의 경찰 조직 장악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당내 ‘경찰장악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찰의 중립성과 자치 기능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당론 채택을 주도하며 끝내 2024년 1월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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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서울 강서병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4선 의원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긴 시간 노동자와 환경, 지역주민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실천해온 한정애 의원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정치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는 신념 아래, 현장과 국회를 잇는 가교로서, 한정애 의원의 진심 어린 행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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