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프로필｜비서관｜나이｜고향｜학력｜유튜브｜결혼｜책｜가족｜

탁현민 프로필｜비서관｜나이｜고향｜학력｜유튜브｜결혼｜책｜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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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은 문화기획자로 출발해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인물로, 정치와 문화의 경계를 넘나든 독특한 이력을 지녔습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그는, 군 복무 후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사, 공연기획사 등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YB, 자우림, 들국화 등과 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 기획을 계기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이후 문재인 대선 캠프에 참여하며 정치 무대에 발을 들였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에 합류해 의전 행사 전반을 기획했습니다. 탁현민은 행사의 형식보다 메시지를 중시하는 기획 스타일로 주목받으며, 상징성과 연출력을 겸비한 의전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보기 드문 문화 연출자 출신 공직자로, 국정 행사에 스토리텔링을 입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다시 민간으로 돌아와 저술과 공연 연출 등 본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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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탁현민

 

◎ 생년월일

1973년 9월 6일

 

◎ 나이

51세 (2025년 기준)

◎ 고향

강원도 춘천시

 

◎ 본관

광산 탁씨

 

 

◎ 학력

춘천 강원고등학교 (졸업)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사회학 / 학사)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 / 석사)

◎ 경력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SBS아카데미 전임강사

한국공연예술원 전임강사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문재인 정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 탁현민의 더뷰티풀 진행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1명

배우자 / 아내

문OO

자녀

미상

 

◎ 종교

미상

 

◎ 재산

2020년 7억여원 신고

◎ 선거 이력

해당 사항 없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유튜브

탁현민 / 구독자 2.08만명

 

◎ 저서 / 책

미스터 프레지던트

더 쇼

사소한 추억의 힘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탁현민의 멘션s

남자 마음 설명서

◎ 생애

탁현민은 문화기획자이자 정치권에서 활동한 공직자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1973년 9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강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사회학과에 진학하여 학부 과정을 마쳤습니다. 대학 재학 중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해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친 그는, 이후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전문성을 쌓아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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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은 1999년부터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로 활동하며 시민사회와 문화의 접점을 찾는 일에 참여했고, 이후 공익문화기획센터와 오마이뉴스, SBS아카데미, 다음기획 등에서 문화콘텐츠 기획자로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다음기획에서는 뮤직콘텐츠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YB, 자우림, 들국화, 이은미 등 다수의 뮤지션과 함께 공연을 연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0년에는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전문가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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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치권 진출은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멘토단에 합류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를 지원했으며, 당선 이후에는 청와대에 입성하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임시 업무 형태로 시작했지만, 이후 정식으로 선임행정관에 임명되면서 청와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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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은 청와대 재직 시절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보고대회’, ‘문 대통령-기업인 호프미팅’ 등 굵직한 행사를 기획하며 문재인 정부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연출가로서의 감각을 바탕으로 의전행사를 단순한 형식이 아닌 스토리와 상징성을 담은 장으로 탈바꿈시키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탁현민은 단순한 실무를 넘어서 행사 전체의 기획과 방향 설정, 메시지 구성까지 관여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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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청와대에서의 그의 활동은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는 2018년 중반, 당초 6개월만 일하려던 계획보다 장기간 근무하게 되었다며 공개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에 임종석 당시 비서실장이 ‘첫눈이 오면 보내주겠다’는 말로 만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실제로 첫눈이 내렸을 때 그의 거취가 다시 화제가 되었고, 이는 온라인상에서 유쾌한 밈으로도 소비되었습니다. 결국 2019년 1월 사의를 재차 밝혀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같은 달 말 공식적으로 청와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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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행사기획 자문위원 자격으로 다시 청와대와 연결되었고, 2020년 5월에는 1급 고위공무원인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지만, 의전비서관으로 승진해 다시 국정의 중심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시기 그는 외교, 경제, 정치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청와대 공식 행사에서 의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정부의 품격과 상징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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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은 기본적으로 친민주당, 친노무현, 친문재인 성향의 인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과거 ‘나는 꼼수다’ 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진보 진영의 문화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특히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를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올린 경험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이러한 문화기획자로서의 정체성이 그를 단순한 정치 실무자가 아닌 '문화와 메시지의 교차점'에 있는 독특한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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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퇴임 이후에는 다시 문화기획자, 저술가의 길로 돌아가 공연 연출과 책 집필에 전념하고 있으며, 김어준의 방송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직자 시절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기획 능력을 바탕으로 탁현민은 정치와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자, 시대의 흐름 속에서 '연출가'로 살아가는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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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여전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문화를 잇는 독창적인 기획자로서, 그는 언제나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메시지를 던지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의전과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공공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무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시 공연 연출과 저술 활동을 통해 문화의 힘을 전하고 있으며, 그의 무대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늘 자신만의 색깔을 지켜온 그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탁현민의 시선과 감각이 만들어낼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그의 다음 무대가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진심과 열정이 담긴 그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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