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프로필｜나이｜가족관계｜ 수감일｜조국 만기 출소일｜책｜아들

조국 프로필｜나이｜가족관계｜ 수감일｜조국 만기 출소일｜책｜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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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사법 개혁과 공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나, 여러 논란과 법적 논쟁 속에서 임기를 마쳤습니다. 이후 조국혁신당의 전 당대표로도 활동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3년은 너무길다"는 슬로건으로 현 정부에 대항에 싸우다 장렬하게 스스로를 불쏘시개로 쓴 조국 전 대표의 프로필 / 나이 / 가족관계 / 아들 / 고향 / 수감 기간 / 만기 출소 예정일 / 피선거권 박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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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조국

 

◆ 출생

1965년 4월 6일

 

◆ 고향

부산직할시 서구 동대신동

 

◆ 나이

59세

◆ 본관

창녕 조씨

 

◆ 현거주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 학력

구덕국민학교 (졸업)

부산대신중학교 (졸업)

혜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박사과정 수료)

UC 버클리 로스쿨 (법학 / LL.M.)

UC 버클리 로스쿨 (법학 / J.S.D.)

◆ 경력

울산대학교 법학과 전임강사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문재인 정부)

제66대 법무부장관 (문재인 정부)

초대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

파란불꽃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2번 /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이사장

◆ 병역

육군 석사장교

 

◆ 신체

키

181cm

몸무게

73kg

혈액형

O형

◆ 가족관계

배우자

정경심

장녀

조민

장남

조원

 

◆ 종교

불교

 

◆ 재산

24년 52여억원 신고

◆ 전 지역구

비례대표

 

◆ 비례 순번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2번

◆ 전 국회 소속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 전 국회의원 임기

2024년 5월 30일 ~ 2024년 12월 12일

 

◆ 전 국회의원 연봉

1억 5700만원

 

◆ 전과

1994년 국가보안법 위반 /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2024년 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 징역 2년과 600만원

 

◆ 수감 기간 / 만기 출소 예정일

2024년 12월 16일 ~ 2026년 12월 15일

◆ 피선거권 박탈기간

피선거권 제한 5년

2024년 12월 16일 ~2029년 12월 15일

 

◆ 선거 이력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조국혁신당 당선 (2번) / 초선

 

◆ 저서

조국의 시간 2021년

가불 선진국 2022년

조국의 법고전 산책 2022년

디케의 눈물 2023년

조국의 함성 2025년

 

◆ 생애

조국은 1965년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부친인 조변현과 모친인 박정숙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조변현은 사업가로, 부산에서 '고려종합건설'이라는 건설사를 운영하던 중 1985년에 사학재단 웅동학원을 인수하여 이사장이 되었습니다. 고려종합건설은 한때 도급 순위 60위권에 오를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으나, 2013년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남긴 유산은 빚과 단돈 21원뿐이었습니다. 조국은 상속한정승인을 통해 그 빚을 6원만 변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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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어머니 박정숙은 화가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부산대학교 간호대학을 1회로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습니다. 당시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간호학과를 나온 후 초등학교 교사가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으며, 조국의 동생을 낳은 뒤에는 육아와 교직을 병행하기 어려워 20년간 주부로 살았습니다. 이후 미술을 공부하며 화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남편의 사망 후 웅동학원의 이사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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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부산에서 구덕초등학교, 부산대신중학교,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에 입학한 그는 서울대 재학 중 학생회장 백태웅의 권유로 사노맹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이때 유시민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학부를 졸업한 후, 198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에 입학하여 1989년에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석사장교 과정에 지원하여 육군 소위로 임관, 병역을 마친 뒤 1990년에는 군 복무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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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과정에 진학한 후, 안경환 교수 밑에서 조교로 활동하며 독일이 아닌 미국으로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991년 첫째 딸을 낳고, 1992년 울산대학교 법학과 전임강사로 임용되었습니다. 그러나 1993년 사노맹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고, 11월에는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현직 교수가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이례적인 사건으로, 서울대, 울산대, 민교협 등에서 탄원서를 제출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출소 후, 조국은 태광그룹 일주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아 미국 UC버클리에서 유학을 떠났고, 1997년 법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 시기 동안 그는 두 번째 자녀인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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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울산대학교 법학과 조교수로 재직하였고, 2000년에는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이후 동국대에서 울산대와 이중으로 월급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01년 12월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이때 법대 학장이었던 안경환 교수와의 인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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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부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자들 중에는 정도희 경상대학교 법학과 교수, 박형관 가천대학교 경찰안보학과 교수 등이 있습니다. 조국은 형사법 분야에서 깊은 연구를 해왔으며, 특히 형사소송법에 대한 주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사회적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04년 로스쿨 도입 논의에 참여하며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2004년 김영란 전 대법관의 인사청문회에도 참고인으로 출석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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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후반부터는 '강남 좌파'라는 별칭으로 알려지며, 정치적으로 매우 적극적인 발언을 해왔습니다. 조국은 초기에는 사회주의자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민주당계 정당의 리버럴로 변모했습니다. 그는 강간죄의 ‘폭력’ 의미에 대해 독특한 견해를 밝혔으며, 김보은 양 사건에서는 긴급피난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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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국은 6월 항쟁을 이끈 박종철의 선배이기도 하며, 박종철은 1983년에 혜광고를 졸업하고, 조국은 그보다 2년 빨리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동기들이 대부분 1년 후에 입학하게 되어 본인이 먼저 수업을 듣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월반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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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자녀들을 사교육에 보내보았으나 모두 끊어버리고, 사교육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외국 브랜드 운동화를 신었을 때 이를 비판하며, 당시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 “박원순 시장도 같은 브랜드 신었네요”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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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정치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며, 폴리페서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7년, 안철수 의원의 질문에 대해 "MB 아바타"라고 강하게 비판한 사건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정치적 발언을 통해 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내놓으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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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0일, 문재인 정부는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조국을 내정했습니다. 비검찰 출신 인사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것은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으며, 이는 문재인 정부가 검찰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해석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민정수석 자리가 대부분 검찰 출신으로 채워졌으나, 학계 출신인 조국의 임명은 기존 관례를 깨는 파격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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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임명 직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민정수석은 수사를 지휘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그가 검찰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또한, 최순실의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된 정윤회 문건 폭로 이후,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우병우 민정수석의 과오를 짚어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정치적 보복을 우려했지만, 조국은 민정수석팀의 수사 미비를 조사하는 것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당연한 일이라며, 검찰 수사를 지휘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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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조국은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등 민정수석으로서의 업무를 차분히 수행했습니다. 2017년 9월, 청와대에서 소년법 개정 청원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발표하면서, 형벌 강화가 범죄를 줄이지 않으며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법 개정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이며, 당시 청와대가 법 개정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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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부산 출신으로,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민정수석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의 민정수석으로서의 업무는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과 국민청원의 답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졌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비위 논란으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여 민정수석으로서의 책무를 다했고, 그 과정에서 야당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학자적 면모와 법률가로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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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9년 7월, 조국은 민정수석직에서 물러나 법무부 장관 후보로 내정되었습니다. 그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되자, 그의 가족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이 언론과 정치권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조국의 딸과 관련된 입시 부정 의혹은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강력히 반발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 결과, 조국의 임명 여부는 정치권의 최대 쟁점이 되었으며, 조국은 사법개혁을 추진할 의지를 내비쳤지만, 개인적인 의혹들로 인해 큰 정치적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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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6일, 조국의 부인 정경심이 사문서위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면서 조국의 가족과 관련된 의혹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비판이 제기되었고, 문재인 정부의 사법개혁 추진에도 큰 난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재가하였고, 그 임명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은 정치권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 직후, 일부 법무부 간부들이 윤석열을 배제한 특별수사팀을 제안하는 등 논란이 일었으며, 조국은 보도를 통해 이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명 이틀 후, 청년단체 '청년전태일'과 비공개 회담을 가지며 딸의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한 2030 세대의 비판 여론에 대응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검찰개혁 방안으로 특수부를 줄이고 형사부와 공판부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으나, 특수부가 본인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수부의 권한을 축소하는 것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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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6일, 법무부는 피의사실 공표를 막기 위한 공보준칙 개정을 추진했으나, 그 개정 내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피의자가 검찰 포토라인에 서려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은 실질적으로 본인과 그의 가족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 개정안은 9월 18일, 여론의 반발을 의식하여 본인에 대한 수사가 끝난 이후 시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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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검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였고, 그로 인해 자유한국당은 헌법재판소에 조국의 법무부 장관 직무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습니다. 9월 26일,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장관은 합법적으로 영장을 발부받아 자택을 압수수색하던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배려해달라"며 수사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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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법조계에서 명백한 수사 외압으로 간주되었고, 이는 국무위원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결국, 조국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임기를 시작했으나, 그와 관련된 논란은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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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10월 8일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수사자의 알 권리 보장과 변호인 참여권 보장, 검찰의 직접수사부서 축소, 검사 파견 최소화, 거점청에 반부패수사부 설치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피의사실 공표 금지 규정과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조사를 금지하겠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월 14일 오후 2시, 법무부 국정감사 직전, 조국은 법무부 장관직에서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사퇴는 단 36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역대 법무부 장관 중 여섯 번째로 짧은 재임 기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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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사퇴 후, 법무부 차관 김오수가 장관 권한을 대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날 열린 법사위 국정감사는 조국에 대한 성토와 검찰개혁 요구로 가득한, 이른바 '조국 없는 조국 국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장제원 의원은 조국의 사퇴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며, 그를 "비겁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조국의 사퇴 이후, 여론은 다소 엇갈렸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8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조사에서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39%로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의 차이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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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조국은 2024년 1~2월 동안 리셋코리아행동 준비 세미나를 4회 진행하고, 2월 12일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다가오는 총선에 미력하게라도 돕겠다"며 신당 창설 의지를 밝히고, "신당을 창설해서 출마하여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리겠다"는 총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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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조국은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리셋코리아행동'의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2월 15일에는 '조국신당(가칭)'이라는 명칭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등록하고, 2월 16일에는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어서 2월 18일에는 현충원에서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며 신당 창당 일정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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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조국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신당의 가치를 설명하며 "남은 3년은 너무 길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2월 20일, 그는 페이스북에서 신당의 당원 온라인 가입 링크를 공개하며 당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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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조국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가지 공개 질의를 통해 정부의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3월 3일, 그는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임명되었고, 3월 5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을 방문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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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조국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기자회견에서 경고하며, 6월 28일에는 전자정보의 압수·수색에 관한 특례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7월 20일, 조국은 제1차 전당대회에서 찬성률 99.86%로 당대표로 재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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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은 조국에게 자녀 입시비리와 관련해 징역 2년을 선고한 항소심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그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검찰청은 형 집행을 위해 서울구치소에 조국을 수감시켰고, 그의 지지자들은 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조국은 구치소에서 적응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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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 조국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윤석열 체포 및 퇴진 요구' 집회를 지지하기 위해 '조국혁신다방' 간판을 단 커피 트럭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체포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으며, 조국은 이와 관련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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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조국은 다양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며 자신이 창당한 신당을 중심으로 정치적 입지를 확립하고, 검찰개혁과 관련된 여러 법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는 영어의 몸이 되어버린 조국 전 대표의 향후 앞날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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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정치연구센터] - 이재명 프로필｜나이｜고향｜가족｜이재명 재판일정｜학력｜병역｜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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