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임기｜변호사｜출신

이찬진 금감원장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임기｜변호사｜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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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25년 8월,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중책을 맡아 제38대 금감원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1964년생으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 28회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으며, 두 사람은 노동법학회 활동을 함께하며 오랜 인연을 쌓아왔습니다. 이 원장은 참여연대, 민변 등에서 오랜 기간 공익활동과 시민운동을 이끌어 온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민변 공익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맡아 국정 과제 수립에도 깊이 관여했으며, 행정과 정책 모두에 정통한 전문가입니다. 법률, 시민사회, 정책 현장을 두루 거친 그는 공정한 시장과 국민 중심의 금융감독을 실현할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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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찬진

 

❖ 생년월일

1964년

❖ 나이

61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서울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서울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사법시험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기수

제18기 사법연수원 수료

 

❖ 경력

해림함동법률사무소 변호사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참여정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위원장 (이재명 정부)

제16대 금융감독원장 (이재명 정부)

❖ 병역 / 군대

미상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상

자녀

미상

 

❖ 종교

미상

❖ 현 금융감독원장 임기

2025년 8월 14일 ~ 2028년 8월 13일 (임기 3년)

 

❖ 선거 이력

해당 사항 없음

 

❖ 당적 / 소속 정당

해당 사항 없음

❖ 금융감독원의 임무와 역할

금융감독원(금감원)은 대한민국의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감독 전문기관입니다. 금융위원회의 감독을 받으며, 독립적인 조사와 검사, 감독 기능을 수행합니다. 주된 임무는 금융회사들이 법과 규정을 잘 지키며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관리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금감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와 제재입니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부실한 운영이나 불법 행위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문제가 발견되면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취해 금융시장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은 금융소비자 보호입니다. 소비자가 금융상품을 잘못 이해하거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분쟁 조정 절차를 통해 중재 역할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거나, 대출 이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금감원을 통해 해결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금감원은 불공정 거래 감시, 자금세탁 방지, 기업 공시 점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노력합니다. 또한 디지털 금융 시대에 맞춰 핀테크 감독 체계 마련과 같은 새로운 과제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융감독원은 금융 시스템 전반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국민과 금융회사가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소개

2025년 8월 14일, 대한민국 금융감독원의 새 수장으로 이찬진 원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안정성,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점에, 이 원장은 법률 전문가이자 시민사회 활동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1964년생인 이찬진 원장은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으며,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하며 본격적으로 법조계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원장은 법조계 활동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와 공익을 위한 법률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특히, 그는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현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수원 동기로, 노동법학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법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다양한 현장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이 직면했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에서 변호를 맡는 등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찬진 원장은 단지 법정 안에서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오랜 기간 시민사회와 공익활동에 몸담아 왔습니다. 그는 참여연대가 막 출범하던 1994년부터 사회복지 실행위원 등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시민단체 활동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당시부터 그는 복지, 인권, 공익소송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법률적 접근과 해결을 실천에 옮기는 데 앞장섰습니다.

 

2005년에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어 군내 인권 문제와 과거사 정리에 참여하였으며, 이 경험은 그에게 공공정책과 행정의 투명성, 책임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후 참여연대에서는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2010년에는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단체를 대표하는 위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공익을 위한 실천과 원칙 있는 사회를 위한 노력은 그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길이었습니다.

 

그의 시민사회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찬진 원장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공익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정의 실현과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소송과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단순히 법률가로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진 인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사회1분과장을 맡아 국정과제 수립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노동, 인권 등 분야에 걸쳐 정부 정책의 큰 방향을 설계하는 데 참여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이후 금융감독원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025년, 금융위원회는 이찬진 변호사를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 제청하며 “금융회사에 대한 신뢰 회복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금융감독 체계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정한 시장 원칙에 대한 강한 철학을 가진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원장은 취임 후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철학을 조심스럽지만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그는 “살아온 환경 자체가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스타일은 아니”라며, "의사결정은 토론과 합의를 통해 신중히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그간 시민사회와 다양한 정책 현장에서 체득한 협력과 조율의 문화가 금감원 운영 전반에 녹아들 것임을 예고한 대목입니다.

 

특히 이 원장은 자본시장 안정에 대해 “당장 시장 불안을 초래할 만한 그 어떤 행동도 기대하지 말라”며 시장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변화에 앞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점진적 개혁의 방향을 시사한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새로운 금융감독 패러다임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핵심 경제 공약 중 하나인 ‘코스피 5000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주식시장 내 불공정 거래를 뿌리 뽑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금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강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 보호 역시 주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 금융상품, 사모펀드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피해 사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이 원장의 주요 과제가 될 것입니다.

 

이찬진 원장은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의외로 과격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유쾌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사회 정의와 공정함, 그리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일관되어 왔습니다. 이제 그는 그 철학을 금융감독 현장에 접목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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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취임은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라, 한국 금융행정이 한 단계 성숙하고,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어떤 행보를 보이며, 금융시장과 국민의 신뢰를 어떻게 쌓아갈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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