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 프로필｜나이｜소속 정당｜고향｜학력｜재산｜후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프로필｜나이｜소속 정당｜고향｜학력｜재산｜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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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청년 시절 민주화 운동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정치와 행정의 길을 걸어온 인물입니다.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서울로 올라온 그는 연세대학교 재학 중 학도호국단장으로 선출되며 본격적인 사회 참여에 나섰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청와대 정무비서관, 국회의원, 정당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 정치 무대에서 활약했고, 오직 서대문구에서만 7번의 선거에 도전하며 지역 정치에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오랜 낙선을 딛고 구청장에 당선되어 14년 만에 선출직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재까지도 ‘지역을 위한 헌신’을 정치 신념으로 삼으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실천하는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 여정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묵묵히 지역과 시대를 위해 한 길을 걸어온 한 정치인의 긴 호흡을 보여줍니다. 이제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한 그가 어떤 마무리를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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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성헌

 

❖ 생년월일

1958년 5월 30일

❖ 나이

67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영양리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 본관

전주 이씨

 

❖ 학력

서울 청덕국민학교 (졸업)

서울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서울 명지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과 /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 박사)

 

❖ 경력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통일민주당 중앙상무위원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문민정부)

제16대 서울 서대문구 갑 국회의원 (한나라당 / 초선)

한국장애인인권협회 상임고문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비서실장

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

숭실대학교 겸임 교수

제18대 서울 서대문구 갑 국회의원 (한나라당 / 재선)

제18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간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새누리당 조직부총장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반려동물복지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 부회장

제42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국민의힘 / 초선)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

❖ 병역 / 군대

육군 이병 복무 만료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김경희

자녀

딸 1명 / 아들 1명

 

❖ 신체

키

165cm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재산

2022년 16여억원 신고

 

❖ 현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 현 제42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임기

2022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

 

❖ 선거 이력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 갑 / 신한국당 / 낙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 갑 / 한나라당 / 당선 / 초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 갑 / 한나라당 / 낙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 갑 / 한나라당 / 당선 / 재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 갑 / 새누리당 / 낙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 갑 / 새누리당 / 낙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 갑 / 미래통합당 / 낙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서대문구청장 / 국민의힘 / 당선 / 초선

 

❖ 당적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소개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오랜 시간 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를 펼쳐온 인물로, 한국 정치사의 굵직한 전환점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지역과 국가를 위한 길을 걸어온 정치인입니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서울로 상경한 뒤, 청년 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며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깊은 인연을 맺었고, 이후에는 국회의원과 정무비서관을 거쳐 지금은 서대문구를 이끄는 자치단체장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에 당선되며, 무려 14년 만에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그의 정치 인생은 ‘끈질긴 도전과 끝없는 지역 사랑’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1958년 5월 30일,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영양리 당산마을에서 태어난 이성헌 구청장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아들인 완풍대군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은 농촌에서 보내다가 서울로 상경해 청덕국민학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명지고등학교를 거쳐, 1981년 연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재학 시절 ‘인간문제연구회’라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1983년 연세대학교 학도호국단장에 당선되어 학생 사회의 대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청년 시절부터 시대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였습니다. 1984년에는 광주항쟁 기념식을 추진하며 가택연금 중이던 김영삼 전 대통령을 직접 찾아 연사로 초청하려 했을 정도로 정치적 감각과 용기를 보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영삼과 인연을 맺은 그는, 1985년 연세대학교 졸업 후 상도동계에 정식 합류하여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10년 넘게 활동했습니다. 특히 민주화추진협의회의 기관지 '민주통신', 민주산악회보 '자유의 종'의 창간과 기획에도 참여했으며, 1987년 출범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에서는 간사로도 활동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중심에서 움직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뢰를 바탕으로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으로 재직하며 국정 운영에 직접 참여했고, 이후에는 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내 주요 인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갑에 출마했지만 591표 차이로 석패했고,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이성헌 구청장은 총 여섯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해 두 번의 당선과 네 번의 낙선을 경험했습니다. 그중 네 번은 모두 민주당 소속의 우상호 의원과의 대결이었고, 두 사람의 오랜 선거 경쟁은 지역 정가에서 상징적인 맞대결로 여겨졌습니다. 이 구청장은 정무위원회 간사, 박근혜 당시 당 대표의 비서실장, 당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당내 입지를 다졌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정책적 전문성도 갖췄습니다.

 

비록 낙선이 이어졌지만 그는 늘 서대문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 도전 일곱 번 모두 같은 지역구인 ‘서대문구 갑’에서 출마한 이력은, 그가 지역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청장 선거에서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현직 구청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석진 후보가 3선을 마쳐 출마하지 못하게 되자, 새로운 민주당 후보 박운기 전 서울시의원이 출마했지만, 이성헌 구청장은 탄탄한 조직력과 지역 기반, 그리고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라는 정치적 분위기를 등에 업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2008년 이후 무려 14년 만에 다시 선출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북가좌2동을 제외한 전 지역 행정동에서 승리를 거두며 서대문구 유권자들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대문 지역이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당선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보수정당에게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됩니다. 실제로 보수정당 출신이 서대문구청장을 맡게 된 것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이후 16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이 구청장은 당선 이후 “이제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때”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현안에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랜 정치 인생 속에서 보여줬던 끈질긴 도전과 성실한 지역 밀착 활동이 결국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연이은 낙선과 성실한 지역 활동이 오히려 동정표와 결집효과를 불러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성헌 구청장은 2025년 현재 임기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으며, 내년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당의 요청으로 출마했던 전례를 고려할 때, 이번 구청장직이 그의 정치 인생의 마무리가 될지, 혹은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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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에 대한 무한한 애착으로 평생을 살아온 이성헌 구청장. 그가 남은 임기 동안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고, 또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할지는 서대문구 주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 정치권 전체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는 리더로 기억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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