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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연구센터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나이 고향|가족 남편 자녀|재산|소속 정당|지역구|학력|

by 정보주민센터 202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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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나이 고향|가족 남편 자녀|재산|소속 정당|지역구|학력|


대한민국 정치에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꾸준히 대변해온 정치인 용혜인 의원이 새로운 정치적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노동 현장과 시민사회 활동을 거쳐 국회에 입성한 그는 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의제를 앞세워 직접 정당을 창당하고 정치의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치에 직접 참여하기로 결심한 이후 사회적 약자와 노동, 복지, 성평등과 가족 문제 등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는 자신의 임기 중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국회의원의 현실을 사회적으로 알리기도 했습니다. 두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재선 의원이 된 그는 이제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2026년 8월 30일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국회의원을 넘어 행정부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젊은 정치인으로 출발해 시민운동과 정당 창당, 국회 의정활동을 거쳐 장관 후보자에 이른 용혜인 의원이 앞으로 어떤 철학과 정책으로 국민 앞에 서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이름

용혜인 (龍慧仁)

 

❖ 생년월일

1990년 4월 12일

 

❖ 나이

36세 (2026년 기준)

❖ 고향

경기도 부천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 본관

홍천 용씨

❖ 학력

경안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 / 학사)

❖ 주요 경력 / 이력

4·16연대 운영위원

기본소득정치연대 대표

경기도기본소득위원회 위원

노동당 공동대표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장 및 상임대표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5번 / 더불어시민당 / 초선)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새진보연합 상임대표 및 원내대표

새진보연합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6번 / 더불어민주연합 / 재선)

기본소득당 대표

기본소득정책연구소 이사장

기본소득당 경기 안산시 지역위원장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자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박기홍 (1987년생 / 2017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1명

 

❖ 신체

공개되지 않음

❖ 종교

무종교

 

❖ 재산

2025년 5억 4385만원 신고

 

❖ 전과 기록 유무 (건수)

1건

 

❖ 현 국회의원 지역구

비례대표로 지역구 없음

❖ 현 국회의원 임기

2024년 5월 30일 ~ 2028년 5월 29일

❖ 현 국회 상임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 선거 이력 / 입후보 경력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노동당 / 낙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시민당 / 비례순번 5 / 당선 / 초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연합 / 비례순번 6 / 당선 / 재선

❖ 당적 / 소속 정당

기본소득당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 / 날짜

대통령실 후보자 지명 →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 제출 → 소관 상임위원회 여야 간사간 합의하에 일정 조율 → 인사청문회 진행 → 국회 표결 → 대통령 임명 (추석 전 청문회 마무리 전망)

 

❖ 국회의원 /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자 용혜인 소개

용혜인 국회의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대한민국 정치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꾸준히 새로운 정치적 실험을 이어온 인물이 있습니다. 기본소득당 소속으로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을 지낸 용혜인 의원입니다. 1990년 4월 12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난 용혜인 의원은 어린 시절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성장했으며, 대학 시절의 경험과 노동 현장에 대한 관심, 그리고 세월호 참사를 거치면서 정치에 대한 생각을 본격적으로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국회의원을 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또 한 번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6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장관 후보자라는 중책을 맡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국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1990년 4월 12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이후 안산에서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경안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진학해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에서는 정치외교학과 과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대학 시절은 훗날 용혜인 의원의 정치적 색깔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시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노동 현장의 현실을 직접 경험했고, 이러한 경험은 이후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책이나 강의실에서 노동 문제를 공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경험한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발전시키려 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계기로는 2011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경험이 거론됩니다. 당시 처음 희망버스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김진숙 씨와의 만남 등을 통해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했다고 전해집니다. 심야버스를 타고 부산을 직접 오가는 등 노동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였던 경험은 이후 그가 정치 활동을 시작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비교적 평범한 삶을 꿈꾸고 있었지만, 세월호 참사는 그의 인생 방향을 크게 바꾼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는 용혜인 의원에게 정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됐습니다. 당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가면서 정치권이 국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실을 직접 경험했다고 합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었음에도 기존 정치권이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단순히 정치권을 비판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직접 정치에 참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해집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이른바 ‘가만히 있으라’ 침묵 행진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냈다는 점에서도 세월호 참사는 그에게 단순한 사회적 사건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상당히 이른 나이였습니다. 2016년 만 26세의 나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당시 노동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서 기본소득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회 입성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젊은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정책적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지금처럼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기본소득을 전면에 내세운 정치 활동 자체가 상당히 도전적인 시도였습니다.

이후 용혜인 의원은 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당 정치의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018년에는 신지혜, 신민주, 서태성 등과 함께 노동당의 변화를 주장하는 당 대표단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당시 전체 당원 가운데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던 2030 청년 당원들이 당의 대표단으로 선출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본소득과 페미니즘 등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맞는 정당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당의 이름과 조직, 정치적 방향을 새롭게 바꾸려는 시도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당명 개정이 당대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결국 대표직에서 물러나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드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기본소득당 창당 과정입니다. 2019년 기본소득당 창당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같은 해 8월 창당을 위한 워크숍을 열어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기본소득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새로운 정당이 실제로 국회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한국 정치에서 원이슈 정당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가 쉽지 않았고, 기본소득이라는 정책 역시 당시에는 아직 낯선 개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용혜인 의원과 창당 세력은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당원 모집과 조직 구성에 나섰고,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정당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결국 기본소득당은 2020년 1월 19일 공식적으로 창당됐고, 용혜인 의원은 초대 상임대표로 추대됐습니다. 창당 과정에서 약 6개월 만에 2만 명의 당원을 모았다는 점도 당시 상당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온라인을 활용한 창당 방식은 기존 정당과는 다른 새로운 정치 실험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용혜인 의원에게 기본소득당 창당은 단순히 새로운 정당 하나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기존의 진영 논리를 넘어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정치를 해보겠다는 도전이었던 셈입니다. 당시 그는 좌와 우라는 기존의 구분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고 전해집니다.

 

정당을 만든 직후에는 곧바로 총선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연합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했고, 결국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선거연합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이를 기본소득 정책을 현실 정치에서 실현하고 개혁정치의 공간을 넓히기 위한 실리적인 선택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이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5번으로 배치됐고, 선거 결과 당선되면서 마침내 국회에 입성하게 됩니다. 오랜 시민사회 활동과 정당 창당을 거쳐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국회의원 생활이 순탄하게만 이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2020년 5월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된 뒤 다음 날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자신이 만든 기본소득당의 이름으로 다시 국회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회에 들어온 이후에는 기획재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경제와 행정, 사회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노동과 기본소득, 사회안전망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적 참사와 피해자 보호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개인적인 삶에서도 국회의원으로서 상당히 상징적인 장면을 남겼습니다. 2020년 임신 사실을 알린 뒤 국회의원 임기 중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게 됐으며, 2021년 5월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후 약 두 달 동안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고, 같은 해 7월에는 생후 59일 된 아들과 함께 국회에 출근했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국회에 등장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국회의원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를 둘러싼 제도적 지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당시 용혜인 의원이 국회 회의장에 아이를 동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도 이러한 경험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한 활동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뒤에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사건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 소재를 따지는 것뿐만 아니라 피해자와 유가족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그가 국회에서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진보연합의 추천을 받아 비례대표 6번에 배치됐고, 결국 다시 국회에 입성하면서 재선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첫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자신의 정당으로 복귀하고, 다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국회에 들어왔다는 점에서 독특한 정치 경력을 쌓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2026년 8월 30일, 용혜인 의원의 정치 인생에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입니다.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이라는 과정이 남아 있지만, 36세의 젊은 정치인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임명될 경우 역대 최연소 장관 입각 기록을 새롭게 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야당 출신 여성 정치인으로서 정부의 장관직을 맡게 된다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용혜인 후보자에게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 가운데 하나는 국회의원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여부를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용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설명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관과 국회의원 겸직 문제는 정치적으로도 민감한 사안인 만큼 향후 청문회에서 어떤 설명을 내놓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책과 자질을 둘러싼 검증도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찬성한 것을 둘러싸고 여성계 일부에서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만큼, 청문회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 후보자는 보완수사권 폐지가 검찰과 경찰의 수사 및 기소 분리라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의 큰 흐름에서 진행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피해자들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칠지도 관심사입니다. 용 후보자는 비동의 강간죄 도입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왔으며, 생활동반자법과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논의 역시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정책들은 사회적 의견이 크게 갈릴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시민사회와 종교계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 숙의를 거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입장도 함께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성평등가족부가 담당해야 할 과제로 디지털 성범죄, 친밀관계 폭력, 젠더 폭력 등 새로운 형태의 범죄와 폭력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사건을 겪은 이후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도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족정책에서도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실제 우리 사회에서 다양해지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고 서로를 돌보고 아이를 키우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는 방향입니다.

 

용혜인 의원의 정치 인생을 돌아보면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시절부터 사회적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그 문제를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오려는 선택을 반복해왔다는 점입니다. 아르바이트 노동자로서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고, 희망버스를 통해 노동 현장을 접했으며, 세월호 참사를 통해 정치에 직접 뛰어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후 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정책 의제를 중심으로 정당을 만들었고, 국회의원이 된 뒤에는 출산과 육아, 사회적 참사, 피해자 보호 등 다양한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물론 장관 후보자로서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시절의 발언과 표결, 정책적 입장, 정치적 선택 하나하나가 인사청문회에서 다시 검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성평등과 가족 정책을 담당하는 장관 후보자인 만큼 여성과 가족, 아동, 청소년, 젠더폭력 피해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얼마나 균형 있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결국 용혜인 후보자에게 이번 장관 후보자 지명은 정치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시민운동에서 시작해 정당을 만들고 국회의원이 된 데 이어 이제는 행정부의 장관 후보자로서 자신의 정책을 현실에서 구현할 기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 인사청문회라는 중요한 관문이 남아 있는 만큼 앞으로 국민들 앞에서 자신의 철학과 정책 구상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설명하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젊은 정치인이라는 점은 분명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감각과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반면, 국가 정책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충분한 경험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 능력을 갖췄는지에 대한 엄격한 검증도 필요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어떤 철학을 가지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실행할 것인지일 것입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앞으로 인사청문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그리고 국민들이 제기하는 다양한 질문과 우려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정치적 여정만큼이나 앞으로 보여줄 행보 역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란 결국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용혜인 후보자가 그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문제의식과 정치인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특정한 진영이나 이해관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성평등과 가족 정책의 영역에서 어떤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보여줄지, 그리고 국민들에게 어떤 장관으로 기억될지는 이제부터의 행보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국회의원으로서 걸어온 길을 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라는 새로운 위치에 선 용혜인 후보자.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면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도전과 그 행보를 국민과 지역민들이 함께 지켜보며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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