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규 프로필｜변호사｜나이｜고향｜출신｜대변인｜결혼｜학력｜경력

신인규 프로필｜변호사｜나이｜고향｜출신｜대변인｜결혼｜학력｜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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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이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인물입니다. 경북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한 그는, 2021년 국민의힘 토론배틀을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활발한 정당 활동을 펼쳤고, 송파구청장 경선에도 도전하는 등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러나 당내 비상대책위 출범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비판하며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를 주도하는 등 보수 정당 내 개혁파로서 독자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점차 민주당 계열과 가까워지는 성향을 보이며 '친민주당' 인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본인은 여전히 스스로를 개혁 보수라고 규정합니다. 법조인 출신 특유의 논리적인 언변과 뚜렷한 정치적 색깔로 각종 방송과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정치 개혁과 정당 민주주의 회복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는 그는, 기존 정치권의 구태를 넘어 새로운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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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신인규

 

◎ 생년월일

1986년 3월 28일

 

◎ 나이

39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본관

거창 신씨

◎ 학력

서울 반포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 (법학 / 전문석사)

 

◎ 변호사

제4회 변호사시험 합격

 

◎ 경력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공익법무관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공익법무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구조부장 직무대리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오썸!캠프 미래비전본부 부본부장

법무법인 한틀 파트너 변호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홍보TF 간사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

법률사무소 청직 대표변호사

정당 바로 세우기 대표

지방자치연구소 사계 이사장

청직법률학교 교장

◎ 병역

법무관 복무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신명중)

어머니

배우자 / 부인

(1998년생 / 2025년 결혼)

자녀

없음

 

◎ 종교

미상

◎ 소속 정당 / 당적

국민의힘 → 무소속

 

◎ 선거 이력

2022년 지방선거

송파구청장 예비 후보

 

◎ 저서 / 책

보수의 종말

대망론 (공저)

◎ 유튜브

신인규의 시대정신 / 구독자 3.57만명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생애

신인규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이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1980년대 생으로 알려진 그는 법조계 가문 출신으로, 아버지인 故 신명중씨(1955년 ~ 2016년)와 둘째 작은아버지 신해중(1961년생)씨 모두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판사로 재직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처럼 법조인 집안의 배경 속에서 성장한 신인규는 경북대학교 로스쿨에서 학업을 마치고, 변호사로서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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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는 2020년을 전후로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국민의힘이 개최한 '제1회 토론배틀 : 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에 참가하면서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주도한 혁신적 시도로, 정치 신인들이 직접 정책 토론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 형식이었습니다. 이 토론배틀에서 신인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민직선 대변인’으로 선출되었고, 이후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국회에 매일 출근하는 등 당 대변인단의 일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선발된 임승호 대변인과는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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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지향점에 있어 신인규는 교육개혁, 지방분권, 정치개혁 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왔으며, “대변인은 곧 당의 입이며, 공식적인 메시지를 내는 유일한 직책인 만큼 신중하고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정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철학을 갖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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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인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5월 1일 진행된 경선에서는 여론조사 32%, 당원투표 29%로 최종 합산 득표율 30.6%를 기록하며 서강석 후보와 강감창 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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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렵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를 둘러싼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불거졌고, 이에 신인규는 당내의 비민주적 절차를 문제 삼으며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약칭 ‘국바세’)라는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이후 이 조직은 ‘정당 바로 세우기’(약칭 ‘정바세’)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당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과는 별개로 2022년 8월 11일, 책임당원 1558명과 함께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2500명이 넘는 일반 당원 및 시민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며 광범위한 지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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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신인규의 정치적 행보는 점차 기존 보수 진영과 결을 달리하게 됩니다. 2024년 들어서는 점차 더불어민주당 측에 우호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제22대 총선 전후로는 사실상 '친민주당' 성향으로 분류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본인은 여전히 "나는 보수다"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개혁적 보수의 관점에서 비판과 지지를 나누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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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그에 대한 비판도 거셉니다. 특히 그가 이재명 대표 및 이른바 ‘친명계’ 인사들에 대해서는 비판을 자제하고, 오히려 보수 정치 전반에 대해 ‘전체가 망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자주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이 ‘매불쇼’ 등 민주당 성향 매체라는 점, 친명 인사들과의 교류가 활발하다는 점 등도 이러한 비판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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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사들이 입당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인규는 현재까지는 모두 정중히 거절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 대선을 앞두고 김상욱, 허은아, 김용남 등 일부 보수 인사들이 민주당에 입당한 사례와는 달리, 그는 정치권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총선을 전후해 입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며, 본인의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정치적 입지를 다진 뒤 보다 유리한 시기에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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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논란 이후, 신인규의 친 진보적 성향은 한층 뚜렷해졌습니다. 그는 ‘비명계’를 향해서도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였으며, 유일하게 옹호하던 보수 인사인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조차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 발언을 비판한 유승민의 언급을 ‘구태 정치’로 규정하며 비판 글을 게재함으로써, 사실상 보수 진영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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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신인규는 보수 진영에서 출발했으나, 현재는 개혁을 지향하는 독자 노선을 걷고 있으며, 민주당과 일정한 연대를 모색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민주당에 입당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향후 어떠한 정치적 결단을 내릴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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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는 기존 정치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의 정치 철학에 따라 독자적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보수 진영에서 출발했지만, 당의 잘못된 절차와 권력 구조를 비판하며 과감히 목소리를 내고, 당 밖에서도 정치개혁과 정당 민주화를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을 개혁적 보수로 규정하며, 이념보다 원칙과 절차,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합니다. 당장의 권력보다는 긴 호흡의 정치 변화에 더 집중하는 모습은 그의 정치 행보에 설득력을 더해줍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쌓아온 대중성과 소통능력은 정치권 안팎에서 그를 주목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입당 여부와 관계없이 민주당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현재의 행보 또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정치 지형을 고민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신인규가 어떤 방식으로 정치 무대에 다시 중심을 잡을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다음 행보가 대한민국 정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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