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아파트 화재｜농약 살포기｜위치｜유서｜층간소음｜방화｜이유｜

봉천동 아파트 화재｜농약 살포기｜위치｜유서｜층간소음｜방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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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21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중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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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발생 시간

2025년 4월 21일 오전 8시 17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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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발생 장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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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현황

사망자 1명 (방화자로 추정)

부상자 6명

아파트 화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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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바로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불에 탄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이 방화 용의자로 특정한 인물과 동일인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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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과거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4층 바로 아래인 3층에 거주했던 인물로, 2024년 말에 인근 주택으로 이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즉, 자신이 예전에 거주했던 아파트의 위층에 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인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범행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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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은 농약살포기를 이용한 방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가 불을 지르기 위해 사용한 농약살포기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용의자의 오토바이도 발견했습니다. 해당 오토바이에는 기름통이 실려 있었습니다.

또한, 화재 발생 약 15분 전에는 인근 빌라 앞 쓰레기 더미와 대문 등지에도 불을 지른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남성이 계획적으로 다수의 방화를 시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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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주거지에서는 유서와 함께 현금 5만 원이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으며, 층간소음으로 인한 범죄나 원한에 의한 범죄 가능성도 열어두고 관련 인물들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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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용의자는 고의로 불을 지른 뒤 스스로 불에 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방화 장소와 이사 전 거주지의 관계, 피해자들과의 구체적인 접점 등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압분사기 예시 (범죄도구와 동일한 제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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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명백한 방화로 인해 발생한 인명 피해라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방화 경위와 동기를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방화 시도나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빠른 피해 복귀와 피해자의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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