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의철 변호사 프로필｜나이｜고향｜종교｜세월호｜신당｜윤석열｜학력

배의철 변호사 프로필｜나이｜고향｜종교｜세월호｜신당｜윤석열｜학력

---

배의철 변호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의 대변인을 맡아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익변호사입니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으로 참여하며 정치권과도 접점을 넓혀왔습니다. 사회적 현장과 법률, 정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키워온 인물입니다.

---

◎ 이름

배의철

 

◎ 생년월일

1977년 9월

 

◎ 고향

서울특별시

◎ 나이

49세

 

◎ 학력

서울 오류중학교

검정고시 합격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경력

제 50회 사법고시 합격

사법연수원 41기 수료

세월호 변호사

2014년 올해의 법조인

2024년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

◎ 병역

미상

 

◎ 가족관계

미상

◎ 종교

개신교

 

◎ 선거 이력

해당사항 없음

 

 

◎ 생애

배의철 변호사는 한국 사회에서 공익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개인의 출세보다는 공동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조인이 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세웠고, 이 같은 뜻은 동료 연수생들과 교수진의 마음을 움직여 결국 공익변호사를 위한 기금 마련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총 3억 원이 넘는 기부금이 조성되었고 이는 연수원 내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

배 변호사는 가난한 교도관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건빵으로 끼니를 때우며 성장했고, 목욕탕 옆 셋방에서 살다가 쫓겨난 뒤 어머니, 형과 함께 안양천 근처를 떠돌며 고된 삶을 이어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자율학습 시간에 졸았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고, 이로 인해 척추 수술을 받으며 6개월간 입원생활을 했습니다. 결국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연세대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

대학 시절, 그는 장애 학생들의 이동권 문제와 상암동 철거민들의 저항을 직접 목격하며 사회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됐습니다. 이후 인권동아리 활동과 학생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3학년 때는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어 연세대-고려대 노동절 연합시위를 주도하며 수배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도 그는 마르크스주의나 운동권 이념보다는, 약자를 사랑으로 돕는 예수의 삶을 따르고자 하는 신앙적 소신을 지켜냈습니다.

---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후 청주로 내려간 그는 시민사회 활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장애인 야학, 철거민 지원, 노동 현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제도 바깥에서의 운동이 가지는 한계를 절감했고, 결국 법을 통한 제도적 변화를 모색하며 고시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

신림동에서 버려진 책과 헌책을 모으며 독학을 했고, 연인이었던 여성이 피아노 레슨으로 생계를 도왔습니다. 배 변호사는 하루 한 끼 식사로 버티며 공부했고, 매일 기도하며 “이 공부가 사회를 위한 도구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마흔까지 도전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공부는 예상보다 빠르게 결실을 맺었고, 그는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

사법연수원에서는 출세 지향적인 분위기에 회의를 느끼고, 인권법학회와 신우회를 중심으로 공익변호사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그는 “주중에는 공익 활동, 주말에는 생계형 아르바이트”라는 새로운 자립형 공익변호사 모델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실제로 연수생들과 교수들의 기부를 이끌어냈습니다. 이 기금은 공익을 지향하는 연수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

배 변호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상을 실천해온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엘리트 중심의 집단 속에서도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았고, 이를 구조적 해결로 이끌어내려는 실천적 법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아 헌신하면서도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

최근 배 변호사는 정치권에서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 인근 식당에서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진하던 배의철 변호사, 김계리 변호사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정치적 해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이사한 뒤 가진 첫 공개 면담이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김계리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윤 전 대통령, 배 변호사와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앞서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윤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대통령의 “지금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는 언급 이후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한 바 있었습니다.

---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이사한 이후 첫 정치적 교감을 나눈 인물로 배 변호사가 선택되었다는 점에서, 그의 향후 행보가 공익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이어지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배 변호사는 법과 제도를 통한 사회 개혁은 물론, 정치적 연대를 통해 시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새로운 창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2025.02.27 - [정치연구센터] - 윤석열 프로필｜나이｜고향｜학력｜윤석열 가족관계｜파면｜임기｜구속

윤석열 프로필｜나이｜고향｜학력｜윤석열 가족관계｜파면｜임기｜구속

2025.02.27 - [정치연구센터] - 김계리 프로필｜나이｜학력｜검정고시｜김계리 가족｜고향｜계몽

김계리 프로필｜나이｜학력｜검정고시｜김계리 가족｜고향｜계몽

2025.02.27 - [정치연구센터] - 윤갑근 프로필｜나이｜고향｜윤갑근 변호사 출마｜딸｜재산｜성향｜종교

윤갑근 프로필｜나이｜고향｜윤갑근 변호사 출마｜딸｜재산｜성향｜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