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앵커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가족관계｜딸｜학력｜경력｜

박종진 앵커 프로필｜나이｜고향｜지역구｜가족관계｜딸｜학력｜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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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은 언론인, 방송인, 정치인,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다면적인 이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1990년대 초 언론계에 입문한 이후 MBN과 채널A 등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하며 날카로운 시사 분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정치권에 뛰어들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 현재는 국민의힘 인천 서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계와 방송계를 오가며 쌓아온 경험은 그의 독특한 존재감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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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종진

 

◎ 생년월일

1967년 4월 20일

 

◎ 나이

58세

◎ 고향

광주광역시

 

 

◎ 본관

밀양 박씨

 

◎ 학력

서울 봉천국민학교 (졸업)

서울 용산중학교 (졸업)

서울 영락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 / 학사)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언론학 / 석사)

◎ 경력

대교방송 PD

MBN 보도본부 국제부장

채널A 보도본부 경제부장

바른정당 서울 송파구 을 지역위원장

2018년 서울 송파구 을 재보궐선거 바른미래당 후보

바른미래당 서울 송파구 을 지역위원장

2020년 인천 서구 을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후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2024년 인천 서구 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

국민의힘 인천 서구 을 당협위원장

iHQ 대표이사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가족관계

배우자

부인

자녀

아들 1명, 딸 3명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재산

2024년 17여억원 신고

 

◎ 전과

해당사항 없음

◎ 선거 이력

2018년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서울 송파을 / 바른미래당 / 낙선(3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서구 을 / 미래통합당 / 낙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서구 을 / 국민의힘 / 낙선

 

◎ 저서 / 책

겸손은 위선이다

◎ 생애

박종진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방송인으로 활동한 인물이며, 이후 기업인으로 변신하여 iHQ의 총괄사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대학 시절 KBS, SBS 등에서 방송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1993년 대교방송 공채 1기 PD로 언론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MBN으로 이직하여 기자로 전향하였고, 경제부 기자 겸 앵커로 활동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비록 발음의 정확성 면에서는 경쟁사 아나운서들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뉴스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는 ‘촌철살인’식 전달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생방송 종합뉴스 진행까지 맡으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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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는 국민의정부 시절 만 33세의 나이로 MBN 최연소 청와대 출입기자가 되었으며, 이어진 참여정부에서도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하며 두 정부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당시 그는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을 자주 접했으며, 훗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되기에 품성이 모자람이 없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다만, 친문 성향으로 오해받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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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에서 사회부, 산업부, 경제부 차장을 거쳐 정당팀장, 정치팀장, 국제부장 등을 역임하며 보도국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습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당시 이직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종편 개국 직후인 2011년 말 김정일 사망 뉴스특보의 앵커로 등장하며 이직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채널A에서는 보도본부 경제부장으로서 뉴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박종진의 쾌도난마’는 그가 사회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하고 진행하는 시사 데일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뉴스 프로그램에 특정한 이념적 색채를 요구받는 상황에서 그는 논란과 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쾌도난마'에서 드라마 ‘판관 포청천’의 주요 배우들을 초청해 진행한 방송은 사전 이해 없이 무례하게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판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또 2012년 대선을 앞두고는 ‘쾌도난마’와 ‘뉴스A’를 연달아 진행하는 혹사 일정을 소화하며, 이로 인해 육체적·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2월 그는 프리랜서를 선언했지만, 쾌도난마 진행은 계속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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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서의 행보는 2017년 7월 13일 바른정당의 인재영입 1호로 입당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그는 바른정당 송파 을 당협위원장과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송파구 잠실동 학원사거리에 '쾌도난마 박종진의 휴먼연구소' 간판을 내건 사무실도 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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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바른미래당 후보로 서울 송파 을에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했습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는 공천을 둘러싸고 전략공천 논란이 있었으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손학규 선대위원장 사이의 갈등으로 한때 공천이 무산될 뻔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손학규가 출마를 철회하면서 박종진의 공천이 확정되었고, 이에 동정론과 노이즈 마케팅 효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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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거 후인 2019년 1월 4일, 본업인 언론인으로 돌아가겠다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했습니다. 정치에서 물러나는 듯했지만, 곧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며 다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일면식도 없던 인천 서구 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며, 단수추천을 받았습니다. 송파 을에서 다시 출마하는 것이 나아 보였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당시 송파 지역은 배현진 후보의 공천이 사실상 확정적이었던 터라 다른 지역으로 옮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다시 낙선이었고, 이번에는 3만 2천 표 이상의 큰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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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당협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나며 정치적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고, 방송계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5월, iHQ 총괄사장에 취임하며 기업인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는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3년 안에 tvN 수준의 시청률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박종진의 신 쾌도난마' 진행자로 복귀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2023년 6월, iHQ 부회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고문으로 추대되었지만, 불과 두 달 후인 8월 고문직에서도 사임하며 회사와의 공식 관계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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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다시 정치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024년 1월 15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 서구 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인천 서구 을로 출마 지역을 변경했으며, 결과적으로 또 한 번 낙선했습니다. 그러나 박종진은 여전히 정치권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인천 서구 을 당협위원장직을 맡으며 지역 정치를 중심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 접어들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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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은 현재 국민의힘 인천 서구 을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오랜 언론 경력과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과거 여러 선거에서의 도전과 실패를 거치며 정치적 내공을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지역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방송인과 기업인으로서의 폭넓은 경험 또한 그의 정치적 역량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정치 행보 역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박종진은 지역 발전과 당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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