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프로필｜소속정당｜나이｜고향｜임기｜학력｜후보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프로필｜소속정당｜나이｜고향｜임기｜학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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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평생을 시민사회와 함께 걸어온 사회혁신가 출신 정치인입니다.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며 사회정의와 공공성을 삶의 중심가치로 삼았고, 이후 풀뿌리 시민운동의 선구자로 지역 자치와 투명한 행정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과 (사)풀뿌리사람들 설립, (재)희망제작소 소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을 거치며 시민참여와 사회혁신의 제도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권력보다는 시민의 편에 서서 행정의 본질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것’임을 강조해왔습니다. 2024년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재로 정계에 입문해 대전 중구청장에 당선된 뒤에도, 그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행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사회운동가에서 행정가로 이어진 그의 여정은 권위보다는 공감, 지시보다는 협력을 중시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모범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제선 청장은 지금도 “시민이 행복해야 행정이 빛난다”는 신념으로 지역 혁신과 자치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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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제선

 

❖ 생년월일

1963년 11월 18일

❖ 나이

61세 (2025년 기준)

 

❖ 고향

대전광역시

❖ 현 거주지

대전광역시 중구 석교동

❖ 학력

대전 자양초등학교 (졸업)

대전 충남중학교 (졸업)

대전 보문고등학교 (졸업)

대전 충남대학교 (행정학 / 중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 학사)

목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

 

❖ 경력

대전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

대전참여자치연대 정책위원장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

(사)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센터장

(재)충남연구원 이사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소장

한국혁신가네트워크 공동대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비서실장 (진보)

제22대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더불어민주당 / 초선)

 

❖ 병역 / 군대

수형으로 인한 소집면제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공개되지 않음

자녀

공개되지 않음

 

❖ 신체

키

공개되지 않음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재산

2025년 3억여원 신고

 

❖ 현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대전광역시 중구

 

❖ 현 제22대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임기

2024년 4월 11일 ~ 2026년 6월 30일

❖ 선거 이력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대전 중구청장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초선

 

❖ 당적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소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혁신가 출신 정치인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3년 11월 18일 충청남도 대전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으로 61세가 되었습니다. 대전자양초등학교와 충남중학교, 보문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학교 행정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정의감이 깊었던 그는 경찰대학 입시 면접에서 당시 경찰의 강경 진압을 비판하는 답변을 하여 불합격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대학 시절 전두환 군사정권을 규탄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구속되어 고문을 당하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었지만, 민주주의를 향한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석방 이후에도 그는 충남민주화운동청년연합과 대전민주청년회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훗날 그가 시민 중심 행정을 지향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1995년,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부활하던 시기에 김제선 청장은 대전지역 88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면서 충남도지사와 대전시장의 업무추진비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대중교통 체계 개선운동을 벌이는 등 지방권력의 투명성과 시민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전국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으로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지역혁신을 위한 시민운동을 주도했습니다. 당시 그는 “행정의 투명성이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해집니다.

 

2007년에는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 만들기 반딧불터 사업단’을 운영하며 마을마다 작은 도서관을 세우는 활동을 이끌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사)풀뿌리사람들을 설립하고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시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자치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청년 사회혁신가, 마을기업을 육성하며, 사회문제를 공동체의 힘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풀뿌리사회지기학교, 풀뿌리팰로우 장학금 제도 등은 모두 그의 주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민간 연구기관 (재)희망제작소 소장으로 초빙되어, 시민참여형 연구와 숙의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시민참여예산제 교육,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 지방정부 혁신정책 연구 등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혁신 구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재임 중 희망제작소의 자체 사옥을 마련해 조직의 독립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습니다.

 

2020년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하여 ‘평생학습의 기본권 실현’을 핵심 목표로 삼았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학습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디지털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했고,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습니다. 그는 ‘보편적 평생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랜 시민운동가로서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2024년 김제선 청장은 더불어민주당의 17호 영입인재로 정계에 공식 입문했습니다. 같은 해 2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본격적으로 선거에 나섰습니다. 그는 “중구를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구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계도지도 폐지, 주민참여형 축제 등 구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선거 결과 김 청장은 국민의힘의 무공천 방침 속에서 무소속 후보를 15% 이상 큰 격차로 제치며 당선되었습니다. 2024년 4월 11일 취임식 후 첫 일정으로 보훈공원을 참배하고,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에게 “주민을 위한 행정의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취임 이후 그는 대전시와의 관계에서도 뚜렷한 소신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이 추진한 보문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환경을 훼손하는 적자사업이며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비판하며 원칙적인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 내 정치적 논쟁을 불러왔지만, 김 청장은 “시민의 이익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는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기관이 도리어 지역 소상공인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025년에는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 ‘중구통’ 을 발행했습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목표로 한 정책이었지만, 대전시의 일부 관계자들이 재정 부담을 이유로 부정적 의견을 내자 김 청장은 “지자체의 역할은 시민을 돕는 것”이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그는 “중구 지역화폐는 죽어가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고육책이자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제선 청장은 1세대 시민운동가로서, 참여와 자치, 사회혁신의 가치를 행정 속에 녹여내는 실천가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철학은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주체가 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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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 종료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현재, 김제선 청장이 남은 기간 동안 어떤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지 많은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자치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그의 행보는,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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