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국가유산청장 프로필｜고향｜학력｜나이｜경력｜임기｜교수｜저서

허민 국가유산청장 프로필｜고향｜학력｜나이｜경력｜임기｜교수｜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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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생물학자이자 유산 정책 전문가로, 학문과 공공 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입니다. 전남대학교 지질학 교수이자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공룡 화석 및 생흔화석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특히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명명 등 국내 고생물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생태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한반도의 자연유산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대중과 소통하는 데에도 힘써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과학 대중서 집필, 학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신뢰받는 학자이자 행정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정책 참여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 기후위기 대응 등 공공의 가치 실현에도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깊이와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2025년 국가유산청장에 임명되며, 우리 유산 행정의 새 시대를 열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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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허민

 

❖ 생년월일

1961년 1월 25일

❖ 나이

64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남도 순천시

❖ 학력

순천 순천고등학교 (졸업)

광주 전남대학교 (지질학 / 학사)

서울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질학 / 석사)

서울 고려대학교 대학원 (지질학 / 박사)

❖ 경력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영국지질학회 명예회원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전남대학교 부총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한국 위원장

무등산권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

제2대 국가유산청장 (이재명 정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상

 

❖ 종교

미상

❖ 현 제2대 국가유산청장 임기

2025년 7월 13일 ~ 현 직

 

❖ 선거 이력

해당 사항 없음

 

❖ 저서 / 책

공룡 백과사전:공룡과 선사 시대 동물들의 모습과 생활 (번역)

어린이를 위한 공룡 대탐험 (번역)

공룡의 나라 한반도

❖ 허민 국가유산청장 소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생물학자로, 특히 공룡과 생흔화석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학자입니다. 1961년 1월 25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난 그는 3남 1녀 중 셋째로 자랐으며, 학창 시절부터 자연과학에 대한 깊은 흥미와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남대학교 문리과대학 이학부 지질학과에 진학하여 지질학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후 학문적 여정을 이어가며 1986년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질과학 석사 학위를, 1991년에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질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박사 과정 동안에는 신생대 개형충 화석을 연구하며 학문적 전문성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허 청장은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지질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고생물학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동시에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중생대 공룡 및 생흔화석 연구에 탁월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공룡 발자국 등 생흔화석이며, 이를 통해 한반도의 고생태계 복원과 지질학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그는 2003~2004년 사이 전남 보성군 비봉공룡알화석지에서 공룡 화석을 발굴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화석은 백악기 후반 한반도에 서식했던 토종 공룡으로 평가받으며,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Koreanosaurus boseongensis)’라는 정식 학명으로 명명되었습니다. 허 청장은 이 공룡의 발굴과 명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한국 고생물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200년의 전통을 지닌 영국지질학회(GSL)의 명예회원으로 2017년과 2020년 두 차례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허 청장의 연구 성과가 국제적으로도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16년에는 중생대 한반도의 공룡 화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대중과학서 『공룡의 나라 한반도』를 출간하였으며, 『공룡대백과』, 『한반도의 공룡 대백과』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며 과학 대중화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과학동아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며 과학 소통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그의 학문적 리더십은 대학 행정에서도 인정받아 2017년 1월 24일에는 전남대학교 부총장으로 임명되어 학교 발전과 학술 진흥에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전남 화순군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무더기로 남아 있는 2~6cm 크기의 익룡 발자국 화석 350여 개를 발굴해, 익룡이 군집 생활을 했다는 세계 최초의 증거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중생대 생태계 이해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됩니다.

 

허 청장은 과학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공공가치 실현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싱크탱크에서 활동하며 ‘성장과 통합’ 공동상임대표, 균형발전분과 공동위원장, 기후위기대응분과 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국가 정책과 미래 비전 수립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성과와 공공 분야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2025년 7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국가유산청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허 청장은 2018년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과정을 총괄하며 최종 인증을 이뤄낸 인물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유산을 지키고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허민 청장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잇는 고리로서 고생물학의 전문성과 공공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청장으로서 우리 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학과 행정, 연구와 정책을 아우르는 그의 새로운 행보가 대한민국의 유산 정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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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과학자로서의 깊은 전문성과 공공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겸비한 인물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지키고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고생물학 연구를 통해 한반도의 고생태계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리 유산의 과학적·문화적 위상을 동시에 드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같은 성과를 이끌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유산 보호 정책을 실현해왔습니다. 국가유산청장으로서 허 청장은 한국 유산의 보존을 넘어 그 가치를 국민과 세계가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질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 유산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하여 글로벌 K-컬처로 확장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문과 행정,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그는 대한민국 유산 행정의 미래를 이끄는 적임자입니다. 허민 청장의 리더십 아래, 국가 유산 창달과 K컬처 부흥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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