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프로필｜나이｜고향｜하늘궁｜가족｜대선 피선거권｜구속｜재산

허경영 프로필｜나이｜고향｜하늘궁｜가족｜대선 피선거권｜구속｜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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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종교인, 그리고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독특한 언행과 비현실적인 공약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어왔으며, 여러 차례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습니다. 정치 외에도 ‘하늘궁’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 활동을 전개하며, 자칭 초능력자라는 이미지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관,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자라고 주장하는 등 허위 사실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차례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치 무대에서 꾸준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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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허경영

 

◎ 생년월일

1947년 7월 13일

 

◎ 나이

77세

◎ 고향

경상남도 밀양군

 

 

◎ 현 거주지

경기도 양주시 하늘궁

 

◎ 본관

김해 허씨

◎ 학력

진주 지수국민학교 (졸업)

협성고등공민학교 (졸업)

협성상업전수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 / 학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 경력

민주공화당 총재

제15대 대통령 선거 민주공화당 후보

경제공화당 총재

제17대 대통령 선거 경제공화당 후보

민주공화당 총재

국가혁명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박정희사상연구소 소장

(사)남북문화교류협회 부회장

한국전쟁방지국민연합 총재

민족사회단체총연합 총재

새마을정신혁명운동중앙회 총재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형 3명

배우자 / 부인

(52년생)

자녀

아들 3명, 딸 1명

 

◎ 신체

키

175cm (추정)

혈액형

O형

◎ 종교

하늘궁

 

◎ 재산

2024년 481여억원 신고

 

◎ 전과

4건

◎ 선거 이력

1991년 지방선거

서울 은평 갈현1동 / 무소속 / 낙선

1991년 지방선거

서울 은평 1 / 민중당 / 낙선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 공화당 / 낙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민주공화당 / 낙선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 경제공화당 / 낙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국가혁명배당금당 / 낙선

2021년 재보궐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서울특별시장 / 국가혁명당 / 낙선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 국가혁명당 / 낙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국가혁명당 / 낙선

 

 

◎ 저서 / 책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난세의 영웅, 허경영을 아십니까?

◎ 생애

허경영은 1987년, 만 40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정치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신민당’이라는 이름의 군소정당 소속으로 제1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당시 기탁금 문제로 인해 본선 후보로 나서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허경영이 속했던 신민당은 김영삼·김대중 등이 활동했던 신민당 및 신한민주당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정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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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에 실시된 지방선거에도 도전했습니다. 3월에는 서울 은평구 갈현1동의 기초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6월에는 민중당 소속으로 은평구 광역의원 선거에 나섰지만 역시 낙선했습니다. 당시 그는 스스로를 “한국의 페스탈로치”라고 칭하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공보물은 일부 남아 있으며, 1991년 동아일보에는 수서지구 택지 특혜 분양 사건 규탄대회에 참여한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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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들어서도 정치 행보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는 진리평화당이라는 정당을 창당했지만, 당명은 이후 신민주당, 통일한국당 등으로 바뀌었고, 14대 대선 당시 본인은 출마하지 않고 신정일이라는 인물을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이후 허경영은 신민주당에서 탈당하여 공화당을 창당했고,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당시 그는 39,055표를 얻어 전체 후보 중 7위로 낙선했습니다. 주요 공약은 조선왕조 부활, 핵 주권 회복, 경기도를 서울시에 합병, 대통령 명칭을 ‘국민대표’로 변경하는 등의 비현실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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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는 민주공화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했지만, 대권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고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는 민주공화당 소속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했으나, 역시 낙선했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본인이 박정희 대통령의 양자이며, 청계천 움막 출신이라는 등의 사실과 다른 내용을 선거 공보물에 적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출생지는 진주이며, 1947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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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대선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이 해체되자 경제공화당을 창당하고 다시 출마했습니다. 이 대선에서 허경영은 약 10만 표(0.4%)를 얻으며 당시 이인제 후보(0.7%)와 비교될 정도로 군소후보 중에서는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인제를 앞서기도 했습니다. 특히 울진군 서면에서는 13.6%라는 이례적인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07년 대선 기간 중 그는 자신이 박근혜 전 대표와 결혼할 예정이며,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만찬에 초청받았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내용이 허위로 드러났고, 합성 사진을 공보물에 실은 것도 확인되면서 2008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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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2008년 제18대 총선과 2012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는 출마하지 못했습니다. 2018년 12월 형의 실효로 피선거권을 회복한 그는 다시 정치 무대에 복귀했고,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국가혁명당을 창당했습니다. 이번에는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으나, 정당 득표율 0.7%에 그치면서 당선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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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1.0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허경영이 처음으로 1% 이상의 득표를 기록한 사례였습니다. 이후 그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습니다. 그러나 방송 토론회 참여가 제한되자 유튜브에서 단독 토론회를 열거나 무작위 전화 홍보를 시도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과거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이병철의 양자이며 박정희의 정책보좌관이었다는 주장을 반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다시 기소되었고, 2023년 10월 25일에는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까지 이어진 재판은 2024년 4월 25일 최종 판결이 내려졌고, 이에 따라 그는 2034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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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에도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지만, 정당 득표율은 고작 0.23%로 참패했고, 과거보다 3분의 2 가까이 득표율이 하락했습니다. 선거 이후에는 하늘궁 내부에서의 성추행, 정치자금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다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기 시작했고, 하늘궁은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법원의 판단이 나온 후에야 가능하겠지만 다수의 탈퇴자들과 피해자들이 고소를 제기하면서 그의 사회적 신뢰도와 정치적 입지는 더욱 크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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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허경영은 수차례 대선과 총선에 도전했지만, 반복되는 허위사실 유포, 비현실적 공약, 정치적 극단성과 사이비적 이미지로 인해 실질적인 정치적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의 활동은 정치와 종교, 연예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행보를 보여주었지만, 결국 수많은 법적 문제와 사회적 논란으로 인해 정치인으로서의 가능성은 크게 제한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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