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 프로필｜장군｜나이｜고향｜학력｜경력｜공사｜아들｜

진영승 합참의장 프로필｜장군｜나이｜고향｜학력｜경력｜공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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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대장은 대한민국 공군 출신의 군인으로, 2025년 9월 기준 공군 대장이자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된 인물입니다. 오랜 기간 공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작전, 전력기획,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창설한 전략사령부의 초대 사령관으로 임명되며 군 내 전략적 리더십을 입증하였습니다. 그는 부산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7년 공군사관학교 39기로 입학, 1991년 소위로 임관하여 전투기 조종사로 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주기종은 F-16이며, 대위 시절에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병사들과의 소통과 복지에 관심이 많아 ‘덕장’이라는 평을 받았고, 부대 내 고양이를 돌보는 따뜻한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전략사 창설과 함께 국방의 핵심 인물로 자리 잡은 그는, 전력기획과 합동작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참의장으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대장 진급과 합참의장 후보자 지명은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 군 인사로,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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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진영승

 

❖ 생년월일

1969년

❖ 나이

55세 (2025년 기준)

 

❖ 고향

미상

❖ 학력

부산 혜광고등학교 (32회 / 졸업)

서울 연세대학교 관리과학대학원 (전산정보 / 석사)

❖ 공군 임관

공군사관학교 (39기)

 

❖ 경력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19전투비행단 제159전투비행대대장

제19전투비행단 표준화평가실장

제19전투비행단 표준화평가실장

공군본부 전력소요차장

제19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발전2처장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공군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전략사령관

합동참모의장 내정자

 

❖ 현재 계급

4성 장군 / 별 4개

❖ 공군 복무 기간

1991년 ~ 현재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아내

자녀

아들

❖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소개

진영승 대장은 현재 대한민국 공군 소속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창설된 대한민국 전략사령부의 초대 사령관을 맡았으며, 이후 2025년 9월 1일자로 대장으로 진급하며 이재명 정부 첫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된 인물입니다.

 

그는 부산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공군사관학교 39기로 입학해 1991년에 소위로 임관하였습니다. 주기종은 F-16 전투기로, 전투기 조종사로서의 탄탄한 기량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군 내에서 주요 보직들을 거쳐 왔습니다.

 

대위 시절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 단원으로 활약하였으며, 이 시기 함께 비행했던 후배 조종사 중에는 손석락 현 공군참모총장이 있어, 공군 내 인연과 교류의 깊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 9월 인사에서 손석락과 함께 대장으로 동반 진급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중령 시절에는 제19전투비행단 소속의 제159전투비행대대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대령으로 진급한 후에는 같은 비행단 내에서 표준화평가실장과 항공작전전대장을 거쳐, 2015년에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진행된 ‘레드플래그 훈련’에 훈련단장으로 참여하며 국제적인 훈련 경험도 쌓았습니다.

 

이후 합동참모본부의 TF보좌반장으로 근무하다가, 2017년 12월 준장으로 진급하면서 본격적인 장성급 장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준장 시절에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을 맡아 후배 장교들을 양성했으며,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전력소요차장, 제19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력발전부 2처장을 역임하며 작전 및 전력기획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 12월 소장으로 진급한 이후에는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으로서 공군의 정보 및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고, 2021년 말부터는 공군공중전투사령관으로 임명되어 공군의 전투력 운용을 총괄했습니다. 이후 2022년 12월부터는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을 맡아 국방력 개선과 중장기 전력증강계획 수립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3년 11월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고, 이 시기부터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던 전략사령부 창설을 준비하는 ‘창설준비단장’을 겸직하며 실질적인 전략사령부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0월, 전략사령부가 공식 창설되면서 초대 전략사령관에 임명되었습니다. 전략사령부는 핵·미사일 위협 등 국가전략 차원의 군사대응을 총괄하는 기구로, 창설 초기의 조직 안정화와 운용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2025년 9월 1일, 그는 대장으로 진급하며 동시에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는 현역 대장 전원을 전역시키는 방침에 따라 기존 공군참모총장인 이영수 대장이 아닌, 당시 중장 중 최선임자였던 진영승 중장이 지명된 결과였습니다. 그는 이미 공군 내에서는 장기적으로 대장 진급이 유력한 인물로 평가받아 왔으며, 특히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을 연이어 배출한 전례에 비추어볼 때 자연스러운 인사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그는 김명수 전 합참의장과 마찬가지로, 대장 진급과 동시에 합참의장을 1차 보직으로 부여받는 형태가 되었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은 ‘합참의장 후보자’라는 직함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인사 방식은 과거에도 사례가 있으며, 이미 2023년 10월 김명수 중장이 바로 합참의장으로 지명된 전례가 있어, 현역 대장 중에서만 의장을 뽑아야 한다는 관행은 사실상 폐기된 상태입니다.

 

국방부는 진영승 후보자에 대해 “합동작전, 전력기획, 방위력 개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구축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하였습니다. 그의 이력은 단순히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전술 전문가를 넘어, 공군의 전략 수립, 장병 교육, 부대 운영, 국제 협력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실력을 쌓아온 종합적인 군사지도자로 평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병사들의 인권과 복지를 세심하게 챙긴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행단장 시절 병영문화 개선과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특히 부대 내에 있는 고양이를 돌보며 장병들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일화는 지금도 공군 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은 그가 단순히 군인으로서의 엄격함뿐 아니라 따뜻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집니다.

 

또한 그의 아들도 공군사관학교 67기로 입학하여 현재 장교로 복무하고 있어, 부자(父子)가 나란히 공군 장교로 복무 중인 보기 드문 사례이기도 합니다. 이는 그가 공군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족 차원에서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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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진영승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합동참모의장으로서 대한민국의 군사전략을 총괄하며 육·해·공군을 아우르는 군 통수권자의 군사 자문역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가 보여준 경험과 리더십이 어떤 방식으로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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