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비례대표 순번 비례대표 승계
조국혁신당은 2024년 3월 창당 이후, 4월에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제 중심으로 돌풍을 일으켜 원내 3당으로 도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국은 당의 창당 준비위원장과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설립된 진보 성향의 정당으로, 주로 검찰 개혁과 사회적 공정성을 강조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의 주요 슬로건 중 하나는 “지민비조”로, 이는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에 투표하라는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같은 진보 진영 내 표의 분산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건설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생 중심의 정치”를 강조합니다. 그는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며, 빠르고 강력한 정치적 변화로 신뢰받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당의 운영 역시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혁신당의 비례대표 순번을 국민 투표로 결정한 점에서도 나타납니다.
비례대표 순번과 배경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총 20명으로, 남녀 균등 원칙에 따라 구성되었습니다. 순번은 당원과 국민참여 선거인단 약 13만 명 중 78.6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결정되었습니다. 주요 순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2.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3. 이해민
전 구글 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5.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6.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 김재원(리아)
대중가수
8. 황운하
21대 국회의원
9. 정춘생
•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여성과 가족 관련 정책 전문가로서 당의 젠더 및 가족 정책 강화를 위해 배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10. 차규근
•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출입국 및 이민 정책의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글로벌 이슈와 국내 이민 정책에 대한 전문적 기여가 기대됩니다
11. 강경숙
•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대표합니다.
12. 서왕진
•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당의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22대 총선거에서 12번 서왕진 의원까지 당선되었습니다.
13. 백선희
• 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결 전문가입니다.
14. 김형연
• 전 법제처장. 법률 및 정책 설계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순번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배치되었습니다. 1번 박은정은 검찰 개혁의 상징적 인물로, 조국 대표와 함께 당의 주요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비례 7번에 가수 리아, 8번에 황운하 의원 등 대중성과 정치 경험을 겸비한 인물들이 포함된 점도 특징적입니다.
조국 혁신당은 이러한 배치를 통해 개혁적 이미지와 전문성을 부각하고 있으며, 2024년 총선에서 진보 진영 내 차별화된 비례대표 전략을 펼쳤고 비례대표 12명 당선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24년 12월 12일 조국당 대표 조국 의원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됨에 따라 비례대표 승계에 따라 13번 순번인 백선희 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이 국회의원직을 승계받았습니다. 그의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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