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프로필｜나이｜고향｜소속 정당｜임기｜학력｜후보｜

정원오 성동구청장 프로필｜나이｜고향｜소속 정당｜임기｜학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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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은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서울시 성동구를 변화시킨 3선 기초자치단체장입니다. 1968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학생운동가로서 사회 문제에 눈을 뜬 그는, 정치권에 입문한 이후 20년 넘게 지역과 중앙을 넘나드는 실무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특히 2014년 성동구청장에 첫 당선된 후, 낙후된 지역이었던 성수동을 젠트리피케이션 없이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로 탈바꿈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국 최초 조례와 공공정책을 여럿 도입하며 ‘정책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SNS와 휴대폰 민원소통 등 소통방식에서도 신선한 변화를 이끌어낸 인물입니다. 세 차례 연속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는, 당적을 넘어 ‘인물로 인정받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임기 말인 2025년 현재, 향후 정치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단순한 행정가를 넘어, 지역과 시민을 연결하는 ‘생활 정치’의 실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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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정원오

 

❖ 생년월일

1968년 8월 12일

❖ 나이

57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 본관

경주 정씨

 

❖ 학력

여수화양중학교 (졸업)

여수고등학교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 86학번 / 학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 석사)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학 / 박사)

 

❖ 경력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자치분권특보

목민관클럽 상임대표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고문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고문

제37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 초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 위원

제38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 재선)

도시재생협치포럼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필수노동자 보호·지원TF 지방정부추진단장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제39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 3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

❖ 병역 / 군대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여동생 1명 / 남동생 1명

배우자 / 부인

문혜정

자녀

아들 1명 / 딸 1명

 

❖ 신체

키

공개되지 않음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재산

2022년 12여억원 신고

 

❖ 현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서울특별시 성동구

❖ 현 제37~39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임기

2014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

 

❖ 선거 이력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동구청장 / 새정치민주연합 / 당선 / 초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동구청장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재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동구청장 / 더불어민주당 / 당선 / 3선

 

❖ 당적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저서 / 책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

도시의 혁신, 스마트시티

지속가능도시, ESG

지속가능도시 ESG+E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소개

정원오 구청장은 1968년 8월 12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그의 고향은 남도의 바닷가 마을 가사리로, 두 남매와 함께 자라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여수 소라남초등학교를 다니다 가정 형편상 부산으로 전학,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여수로 돌아와 화양중학교와 여수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해 1986학번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학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그는 서울시립대 부총학생회장을 거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선전부장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정치적 감각과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갔습니다. 이후 육군에 입대해 수송이동관리병으로 성실히 복무하였고,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이 본격적인 정치 경력을 시작한 것은 1995년,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에서 양재호 후보 캠프에 참여하면서였습니다. 양재호 후보가 당선되자 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고, 이를 계기로 정치권에 입문하게 됩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임종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8년간 활동하며 중앙 정치의 흐름을 배우고, 지역 정치를 익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성동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민주당 서울시당의 다양한 실무를 맡았고, 이후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 캠프에서 핵심 인사로 활약하였습니다. 특히 2002년 노무현 후보, 2012년 문재인 후보의 선거운동에서 성동구 본부장과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략과 현장 실행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전해집니다.

 

2014년, 정원오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성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민선 6기 성동구의 수장이 되었습니다. 당시 40대 중반의 비교적 젊은 정치인이었던 그는, 너무 젊다는 인식을 희석시키기 위해 외모에서부터 중후함을 의도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임기에서는 성수동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낙후된 준공업지역이던 성수동을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려는 기존 계획을 백지화하고,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의 변화된 모습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관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 정책으로 평가됩니다.

 

성동구 도시재생의 또 다른 특징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유연한 정책 추진입니다. 재개발과 도시재생이 병행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로, 기존의 ‘벽화 그리기’식 도시재생과는 차별화된 방식이었습니다. 특히 붉은 벽돌을 활용한 건축물 조례를 통해 성수동 특유의 도시미관을 보존하려는 노력은 서울시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 구정 운영은 2018년 재선으로 이어졌으며, 당시 그는 서울 25개 자치구장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인 69.46%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의 구정은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정책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에는 당근마켓을 공공 소통 채널로 적극 활용하며 국내 최초로 ‘공식 유저’가 되었고, 개인 휴대폰 번호를 구민 민원 접수용으로 공개하여 월 150건 이상 직접 민원을 응대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 및 보호 조례’를 제정하여, 이후 국가 차원의 법률 제정으로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밖에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청년 탈모 지원, 상생형 공공기숙사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정책을 과감하게 시도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치적 성과 역시 뚜렷합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열세인 상황에서도 정원오 구청장은 줄곧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였으며, 야권에서 오세훈, 안철수, 이준석 등 주요 인사들이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격전을 벌였지만 결국 국민의힘 강맹훈 후보를 큰 표 차로 꺾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성동구의 투표율은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55.5%를 기록했고, 시장과 구청장 선거 결과가 교차된 표심도 약 5만4천표에 달할 정도로 그의 인물 경쟁력이 드러났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구정 성과는 외부 평가에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성동구는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정원오 구청장이 민선 6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해온 공약 중심의 행정이 실효를 거두었다는 방증으로 해석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제시한 여러 공약에서 정 구청장의 정책이 모범 사례로 인용되며, 그 영향력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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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정원오 구청장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3선 구청장으로 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법적으로 더 이상의 연임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서울시 혹은 중앙 정계로의 진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 행정의 틀을 넘어, 실용적인 정책과 강한 실행력으로 차별화된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가 다음으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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