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욱 변호사 프로필｜나이｜고향｜학력｜장순욱 노래｜학력고사 수석

장순욱 변호사 프로필｜나이｜고향｜학력｜장순욱 노래｜학력고사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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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욱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한 뛰어난 법률 전문가입니다. 그는 다수의 법률 사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깊은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은 많은 이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탄핵심판에서 국회 대리인단으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장순욱 변호사의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탄핵심판 변론 / 시인과 촌장 / 풍경 노래 / 학력고사 수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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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장순욱

 

◆ 출생

1965년

◆ 고향

대구광역시

◆ 나이

60세

◆ 본관

인동 장씨

 

◆ 학력

대구 영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헌법전공) 수료

미국 University of San Diego Law-School Visiting Scholar

◆ 경력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1996년 사법연수원 수료(제25기)

1996년 대구지방법원 판사

1999년 대구지법 포항지원 판사

2001년 대구지방법원 판사

2002년 수원지방법원 판사

2007년 서울고등법원 판사

2008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2011년 청주지법 영동지원장

2013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형사, 행정)

2016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노동, 조건 전담)

2018년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노동), (부동산개발공공입찰․수용)

2024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국회 측 대리인단

 

◆ 가족관계

미상

◆ 종교

미상

 

◆ 주요 판결 / 수행 사례

형사판결 사례

●성인 여성 배우가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일본 음란물이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된 사건에서, 법원은 엄격한 해석의 원칙을 근거로 피고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 북한 대남기구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리트윗한 피고인이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법원은 이적의 목적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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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판결 사례

● 귀화 요건인 ‘품행 단정’에 대해 법원이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시하며, 20년 전 범죄 경력을 이유로 귀화를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하였습니다.

● 촛불집회를 청와대 인근까지 허용하라는 결정이 내려습니다.

● 근무 중 사고로 척추를 다쳐 대소변 장애에 시달리다 자살한 경우에는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판결이 있었습니다.

● 서울시 인사위원회가 내정한 승진 대상자를 형식적으로만 심사하고 승진시킨 것에 대해, 법원은 절차상 하자가 중대하여 승진이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 육사 생도의 퇴학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소명 기회를 보장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퇴학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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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례

혈우재단이 운영하는 의원이 사전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왕진 결정을 받지 않고 왕진을 하고 급여비용을 수령한 사례에서, 법원은 부당 수령 여부를 단순히 사전 왕진결정 여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로 왕진이 필요했는지와 적절한 진료가 이루어졌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시하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정지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심판 국회 대리인단 활동

2025년 5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이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가운데, 장순욱 변호사는 변론의 끝을 장식하는 특별한 방법을 선택했다. 그는 1980년대의 인기 포크 듀오 ‘시인과 촌장’의 노래 ‘풍경’의 가사를 인용하며 변론을 시작했다.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이 노래 가사로, 장 변호사는 법리적인 주장을 넘어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

출처 오마이뉴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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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변호사는 이 노랫말을 통해 자신의 변론에 대한 깊은 의미를 부여하며,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그 첫걸음은 권력자가 오염시킨 헌법의 말들을 원래의 숭고한 의미로 되돌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변론에서 ‘오염된 헌법의 말’이라는 표현은 핵심적인 열쇳말이었으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이 헌법을 지킨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사실상 헌법을 왜곡했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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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변호사는 변론 중 윤 대통령이 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순간에도 헌법을 지킨 것이라고 주장한 점을 꼬집으며, 이를 "아름다운 헌법의 말과 풍경을 오염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탄핵 사건에서 피청구인이 오염시킨 헌법의 말과 풍경이 제자리를 찾는 모습을 반드시 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9분간의 변론을 마쳤다.

출처 연합뉴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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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 변호사의 변론은 그가 보여준 품격 있는 언어와 진지한 접근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윤 대통령의 대리인단이 음모론과 불확실한 주장을 펼친 것과 대조적으로, 장 변호사는 감성적이고도 논리적인 방식으로 윤 대통령의 파면이 정당함을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그의 변론은 유튜브에서 수십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많은 누리꾼들이 “아름다운 변론에 위로받았다”,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갈 시간이다”, “언어의 품격, 변호사의 양심과 진심을 보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 변호사의 마지막 변론은 단순한 법적 승리를 넘어서, 헌법의 가치와 진정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남긴 중요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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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에서 국회 측 대리인단으로 자신의 소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변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순욱 변호사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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