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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연구센터

신원식 프로필|나이|고향|학력|지역구|임기|국가안보실장|가족

by 정보주민센터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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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프로필|나이|고향|학력|지역구|임기|국가안보실장|가족


신원식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육군 중장까지 진급한 엘리트 장교이자 제21대 국회의원, 윤석열 정부의 국방부장관과 국가안보실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1958년 경남 충무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입교한 그는, 합참 작전본부장, 수도방위사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작전과 전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군 전역 후에는 정치에 입문해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보수 진영 내 대표적 안보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풍부한 군 경험과 경영학 박사 학위까지 갖춘 그는 현실적인 안보 인식과 정책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장관 임명 당시 전역한 지 약 8년이 지난 시점이라는 점에서 '문민적 장관'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국회에서의 활동과 안보 현안에 대한 발언은 늘 이슈가 되었고, 현 정부의 안보라인을 상징하는 인물로 손꼽혔습니다. 그의 경력은 군과 정치, 정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온 여정을 보여줍니다.


❖ 이름

신원식

 

❖ 생년월일

1958년 7월 24일

❖ 나이

66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상남도 충무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 본관

평산 신씨

 

❖ 학력

통영 통영초등학교 (졸업 / 61회)

부산 동성고등학교 (졸업 / 23회)

육군사관학교 (사학 / 학사)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박사)

 

❖ 경력

제53보병사단 제126보병연대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미래한국당 당무위원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8번 / 미래한국당)

유승민 희망22 정책3 본부장

제49대 국방부장관 (윤석열 정부)

제8대 국가안보실장 (윤석열 정부)

❖ 병역 / 군대 복무 기간

1981년 3월 28일 ~ 2016년 1월 31일

 

❖ 임관

육군사관학교 (37기)

 

❖ 최종 계급

중장 / 3성 장군

❖ 최종 보직

합동참모차장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신형윤)

어머니

배우자 / 부인

해병대 소령 출신

자녀

딸 2명

 

❖ 종교

가톨릭 (세례명 - 스테파노)

❖ 재산

2024년 16여억원 신고

 

❖ 전 국회의원 지역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 전 국방부 장관 임기

2023년 10월 7일 ~ 2024년 9월 5일

❖ 전 국가안보실장 임기

2024년 8월 13일 ~ 2025년 6월 3일

 

❖ 선거 이력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새누리당 / 낙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미래한국당 / 당선 / 초선

❖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소개

신원식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중장까지 진급한 엘리트 군 간부 출신이며, 제21대 국회의원과 국방부장관, 그리고 국가안보실장까지 역임한 인물입니다. 1958년 7월 24일 경상남도 충무시에서 출생한 그는, 태평해운공사를 운영하며 통영-부산 간 여객선을 운행하던 사업가 신형윤의 아들로 자랐습니다. 통영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부산으로 이주하여 부산동성고등학교를 졸업했고, 1977년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입교하여 1981년 소위로 임관하며 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신원식은 학업 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령 시절 육군대학 정규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는 이후 그의 진급과 주요 보직 선점에 큰 기반이 되었습니다. 경남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국민대학교에서는 재무관리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장교로 평가받았습니다. 육사 37기 중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며, 준장부터 중장까지 대부분의 계급을 1차로 진급하는 전례 없는 속도로 승진하며 군 내부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등 군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습니다. 특히 합참 작전본부장 시절에는 국가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전작권 전환, 한미 연합훈련 조정 등의 중책을 맡아 지도력과 전략적 판단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중장으로 근무하던 시기, 예상과 달리 대장으로의 진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군복을 벗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군 안팎에서는 ‘비공식적 외압설’과 ‘정무적 판단설’ 등 여러 해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전역 후 그는 정치에 입문하게 됩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받았으나, 당선권 밖인 22번을 받아 국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하여 안보 분야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고, 유승민 후보의 대선캠프에서 안보특위 위원장을 맡아 정책 조언과 전략 수립에 관여했습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의 초빙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학술적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진정한 국방 전문가’라며 존경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바른정당 소속으로 참석한 토론회에서 ‘미국과의 핵공유’를 주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해 실제 핵무기 배치보다는 공동 운용 체계를 구축하자는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았고, 이는 당시 자유한국당의 ‘핵무기 재배치론’과 비교되어 상반된 접근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바른미래당에 잠시 머물렀다가 2018년 자유한국당에 복당하였고, 같은 해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에서 활동하며 9.19 남북군사합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영무·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을 '이적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으며, 군사적 비대칭과 작전제한에 대한 문제점을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8번으로 공천을 받아 마침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배정되어 본격적으로 안보와 국방 정책에 관여했고,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해 여러 차례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같은 시기 광화문 집회 등에서도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 및 연단에서 여러 발언을 하며 강한 보수적 메시지를 던졌고,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며 우파 시민단체와의 연결고리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신원식은 국방부장관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결국 2023년 9월 국방부장관에 지명되었고, 야당과의 인사청문회 합의가 무산된 가운데 같은 해 10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서 국방부장관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그는 전역한 지 8년 만에 장관에 오르면서 문민적 성격이 강한 장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직 기간 중 한미 연합 방위태세 강화, 병역제도 개편, 국방 예산 효율화 등의 이슈를 주도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2024년 8월 12일, 그는 장호진 전 실장의 후임으로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국방부장관과 안보실장을 겸임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는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비슷한 방식으로 임명된 전례와 닮아 있었습니다. 다만 이후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임명되며 신원식은 국가안보실장 업무에만 집중하게 되었고, 안보라인 개편과 관련한 여러 정책 조정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6월, 내부적인 안보 인사 교체 논의와 정치적 갈등 속에서 사의를 표명하였고, 6월 3일 공식적으로 사표가 수리되면서 이튿날 0시부로 면직되었습니다. 이로써 그의 국방과 정치 분야에서의 공식적인 공직 생활은 일단락되었으나, 앞으로도 보수 진영 내에서 영향력 있는 안보 전문가로 활동할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신원식은 군인으로서의 경험과 학문적 깊이, 정치적 판단력을 모두 갖춘 인물로, 대한민국 안보정책사에서 적지 않은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비록 그의 발언과 행보가 때때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국가 안보를 향한 그의 문제의식과 전략적 통찰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신원식은 군인으로서의 오랜 경험과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 안보 정책의 흐름에 깊은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군 경력 시절부터 강한 작전 감각과 리더십으로 주목받았으며, 국회와 정부에서도 전문성과 직언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국방부장관과 국가안보실장을 모두 역임한 것은 그가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신뢰받는 인물임을 방증합니다. 물론 정치적 성향과 발언으로 인해 논란도 있었지만, 그의 일관된 안보관과 보수 진영 내 입지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면직으로 공식 직책에서는 물러났지만, 향후에도 안보 관련 자문이나 보수 진영에서의 활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원식은 군과 정치를 잇는 상징적 인물로, 한국 현대 안보정책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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