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여객선 좌초 위치|족도 지도|원인|승객 명단|퀸제누비아2|항로

2025년 11월 19일 밤,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평소 항로를 따라가던 중 무인도 족도 부근에서 갑작스럽게 충돌이 일어났다고 전해지며, 당시 배 안에는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267명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충격음과 함께 순간적으로 배가 기울어 승객들은 극도의 불안 속에서 구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다행히 선체가 깊게 걸린 덕분에 침몰 위험은 낮았지만, 그로 인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 구조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해경과 구조대가 즉각 투입되며 긴박한 구조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와 해상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구조대는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승객의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사고는 큰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지만, 항로 이탈과 과실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퀸제누비아 2호 행선지 / 항로
출발지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도착지
목포항 삼학부두
항로


◇ 퀸제누비아 2호 탑승 인원 / 명단
승객
246명
승무원
21명
명단
명단은 개인 정보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 퀸제누비아 2호 좌초 위치 / 주소


족도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사도리
◇ 퀸제누비아 2호 좌초 원인
뒤늦은 방향 전환으로 인한 무인도 충돌
◇ 퀸제누비아 2호 좌초 피해
인명 피해
부상
27명
사망자
없음
재산 피해
퀸제누비아2호 파손

◇ 퀸제누비아 2호 좌초 발생 시간
2025년 11월 19일 20시 17분경
◇ 퀸제누비아 2호 좌초 사건 타임 라인
11월 19일 16시 45분
승객 246명과 선원 21명이 총 인원 267명 탑승해 제주항에서 전남 목포항으로 출항
11월 19일 20시 16분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남쪽에서 "여객선 뱃머리가 섬에 올라탔다"는 신고 접수
11월 19일 20시 38분
해양경찰 P-79 경비함정 현장 도착. 배가 왼쪽으로 15도 이상 기운 상태였으나 침수되거나 불이 날 징후는 없음
11월 19일 20시 54분
해경이 여객선에 승선하여 어린이와 노약자부터 구조 시작. 함정과 헬기가 추가로 도착해 구조 작업 실시
11월 19일 23시 27분쯤
승객과 승무원들을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이송 완료


◇ 퀸제누비아 2호 신안 죽도 좌초 사건 소개
2025년 11월 19일 저녁,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도 남쪽 바다에서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배는 제주항을 떠나 목포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평소 항로를 따라 이동하던 도중 무인도로 알려진 족도 부근에서 암반에 부딪히며 좌초했다고 합니다. 사고 시간은 오후 8시 17분경으로 파악되며, 당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배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객선에는 차량 118대도 함께 실려 있었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배 안에서는 ‘쾅’ 하는 충격음이 크게 들렸으며, 그 충격으로 인해 여객선이 순간적으로 기울었다는 승객들의 증언이 전해집니다. 다행히 선체가 뒤집히거나 급격히 침수되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하며, 조사 과정에서 선수 부분에 파공이 확인되었지만 선내에 물이 유입된 정황은 없었다고 합니다. 배는 섬 위쪽으로 깊게 걸린 상태였기 때문에 기울어져 침몰할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설명됩니다. 대신 그만큼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해 구조가 까다로워졌다고 합니다.


사고가 접수된 직후, 해양경찰은 즉시 주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경비함정 17척과 연안 구조정 4척, 항공기 1대, 그리고 서해 특수구조대까지 현장으로 급히 출동했다고 합니다. 구조대는 노약자와 도움이 필요한 승객부터 우선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객선의 선체가 높고 배가 섬 위로 걸린 상태여서 승객들을 옮겨 싣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사고 발생 두 시간여가 지난 오후 10시 무렵부터 구조된 승객들이 목포항으로 이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승객은 충격으로 통증을 호소했지만, 대체로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오후 10시 30분경 구조된 인원은 80명 정도였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추가 구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구조 작업은 점차 속도를 냈고, 밤 11시 무렵에는 160명이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40명은 전라남도에서 마련한 임시 숙소로 먼저 이동해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






오후 11시 20분을 지나면서 구조 인원은 219명까지 늘었고, 마침내 밤 11시 38분을 넘어가는 시점에 승객과 승무원 267명 전원이 무사히 배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후 약 3시간 10분 만의 전원 구조라는 점에서 구조대의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이 돋보였다고 전해집니다.
구조가 마무리된 뒤, 해경은 여객선을 만조 시간에 맞춰 예인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20일 새벽 2시 35분경 예인 작업이 시작되어 여객선이 섬에서 완전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선박은 손상 상태를 점검받기 위해 목포 삼학부두로 향했고, 새벽 5시 44분경 별다른 추가 사고 없이 부두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선박 내부와 외부에 설치된 폐쇄회로 영상과 항해기록저장장치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초기 조사에서는 여객선이 평소 항로에서 벗어난 채 뒤늦게 방향을 수정한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하며, 선장과 항해사가 항로를 적절히 유지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정부에서도 즉각적인 대응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대통령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구조와 수습에 나서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조 상황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무총리 역시 해경과 관계기관에 가용 장비와 인력을 모두 투입해 모든 승객을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구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퀸제누비아2호는 2021년 12월에 취역한 170m급 대형 카페리로, 최대 1,01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규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 2월 말부터 목포-제주 항로에 투입되어 운항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일에도 많은 승객이 귀가 또는 여행을 위해 이 배를 이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는 큰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지만,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구조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은 승객 전원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쏟았다고 하며, 승객들 역시 극도의 긴장 속에서도 침착하게 구조 과정에 협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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