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프로필｜소속 정당｜임기｜나이｜고향｜학력｜가족 관계

신상진 성남시장 프로필｜소속 정당｜임기｜나이｜고향｜학력｜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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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의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4선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경기도 성남시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하며 젊은 시절부터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로는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고, 보건복지 분야에서 특히 전문성을 발휘해왔습니다. 2000년대 초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내며 강한 리더십을 보여줬고, 이후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힘 등을 거치며 보수 진영의 중진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2년 성남시장에 당선되며 지방행정의 전면에 나선 그는, 전임 시장들의 시정을 정비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임기 중 여러 논란과 정치적 이슈에 직면하면서, 그의 행보는 순탄치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상진 시장의 삶과 정치 여정,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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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신상진

 

❖ 생년월일

1956년 6월 28일

❖ 나이

69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 현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 본관

평산 신씨

 

❖ 학력

서울 오류국민학교 (졸업 / 26회)

서울 강서중학교 (졸업)

서울 용산고등학교 (졸업 / 27회)

서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 경력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

제3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제17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중원구 / 한나라당)

한나라당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책본부장

제18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중원구 / 한나라당)

제18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을지대학교 교수

제19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중원구 / 새누리당)

제19대 국회 후반기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중원구 / 새누리당)

제20대 국회 전반기 미래창조과학방송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공정과혁신 위원장

국민의힘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장

제22대 경기도 성남시장 (민선 8기 / 국민의힘)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협의회장

성남 FC 구단주

❖ 병역 / 군대

수형으로 인한 소집면제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김미숙

자녀

딸 2명

 

❖ 신체

키

미상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재산

2023년 10여억원 신고

 

❖ 현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경기도 성남시

❖ 현 제22대 경기도 성남시장 임기

2022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

 

❖ 선거 이력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중원 / 한나라당 / 낙선

200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경기 성남 중원 / 한나라당 / 당선 / 초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중원 / 한나라당 / 당선 / 재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중원 / 새누리당 / 낙선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경기 성남 중원 / 새누리당 / 당선 / 3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중원 / 새누리당 / 당선 / 4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중원 / 미래통합당 / 낙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성남시장 / 국민의힘 / 당선 / 초선

 

❖ 당적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신상진 성남시장 소개

신상진 시장은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정치인으로, 제17대부터 제20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장을 맡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1956년 6월 2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오류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강서중학교와 용산고등학교를 거쳐 197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되기도 했지만, 대학 재학 중 민주화운동에 뛰어들면서 그의 삶은 크게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1982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 관련 수사에 연루되면서 학교에서 제적되고 의무사관후보생에서도 제적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1년간 복역한 그는 출소 후 성남시 상대원동의 공단에서 위장 취업해 노동운동과 야학 활동에 나섰고, 이는 훗날 성남과 깊은 연고를 맺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1987년 개헌 이후 사면·복권되어 수배가 해제됐고, 1989년 서울대에 복학해 1991년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성남 상대원시장 인근에 ‘성남의원’을 개원하여 지역 주민을 진료하며 지역 시민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훗날 성남시장과 대통령이 된 이재명과도 시민운동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두 사람은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가까웠으며, 이재명 역시 초반에는 보수계 공천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이 민주당계 진영과 연결되면서 점차 정치적 거리가 생기고, 이후 서로의 노선은 완전히 갈리게 됩니다.

 

신상진 시장이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 중 하나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내며 의약분업에 반대해 삭발 시위를 주도한 일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정치적 시각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정치 활동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당시 그를 기소했던 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고, 변호인은 이재명 전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입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하였고, 이듬해 열린 재보궐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성남시 중원구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18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승리하면서 4선의 경력을 쌓았으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등 요직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단일후보였던 김미희에게 밀려 낙선했고, 김미희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2015년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메르스, 코로나19 등 보건 위기 상황에서는 당의 방역 관련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의사 출신 정치인의 전문성을 발휘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바람을 넘지 못하고 낙선했으며, 한동안 정치 무대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2022년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힙니다.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에도 이름을 올리며, 친이계 중진으로서 정치적 색채를 다시금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경쟁자 김민수를 제치고 성남시장 후보로 확정된 신상진 후보는,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후보와 맞붙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흐름을 보이던 그는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55.9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이로써 무난하게 정계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시의회 역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서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취임 직후 그는 ‘시정 정상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전임 시장 재임 시절의 각종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정상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위원장으로 이호선 교수, 위원으로는 회계사 김경율 등을 위촉하며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특위는 총 20건의 의혹을 확인하고, 이 중 2건은 고발, 4건은 수사의뢰, 14건은 감사권고 조치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과 성남FC 후원금, 성남도시개발공사 인사 등의 문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시민사회로부터 반발도 적지 않았습니다. ‘시민을 위한 시정을 촉구하는 성남 시민모임’은 정상화특위가 조례나 법령 없이 설치된 조직이라며 경기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하였습니다. 활동 범위와 방식에 있어서도 비밀누설이나 직권남용 등의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임기 초반 신 시장은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성남FC 매각 시도, 현수막 논란 등 여러 논쟁에 휘말리며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성남 전체에 보수 진영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분위기 속에,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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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신상진 시장은 정치·의료·운동권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성남 지역에서 오랜 정치 활동을 해왔으며, 그의 남은 임기와 재선 도전 여부,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임 시장들과의 정책적 차별성과 시정 혁신을 어느 정도 성과로 이끌어내느냐가 그의 정치적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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