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프로필｜나이｜고향｜EBS 사장｜부인｜이진숙｜배현진｜MBC

신동호 프로필｜나이｜고향｜EBS 사장｜부인｜이진숙｜배현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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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는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언론인으로, MBC에서 뉴스 진행자 및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1992년 MBC에 입사한 이후 ‘MBC 뉴스와이드’, ‘MBC 뉴스 24’, ‘100분 토론’, ‘시선집중’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후 MBC 아나운서국장을 역임했으며, 2025년 3월 EBS 사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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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신동호

 

◎ 생년월일

1965년 1월 10일

◎ 고향

대구광역시

 

◎ 나이

60세

◎ 학력

대구삼영초등학교 (졸업)

대건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영문학학사)

 

 

◎ 경력

MBC 아나운서

MBC 아나운서1부장

환경부 기후환경대응 홍보대사

MBC 아나운서국장

한국교육방송공사 보궐이사

제12대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 데뷔

1992년 MBC 아나운서

 

◎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동생

신동명

 

배우자

김재원

 

슬하

1녀

 

◎ 종교

무교

◎ 전과

해당사항 없음

 

◎ 현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임기

2025년 3월 26일 ~ 현 직

◎ 현 한국교육방송공사 연봉

2억 1000여만원

◎ 생애

신동호는 1965년 1월 10일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 대구삼영초등학교와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도호국단 학생회장을 맡아왔습니다. 이후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초 아내 김재원 씨와 결혼한 후 MBC에 입사했습니다. 1993년 10월 18일부터 1994년 4월 8일까지 당시 MBC 기자였던 박영선과 함께 **평일 ‘MBC 뉴스와이드’의 보조 앵커를 맡으며 뉴스 진행자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5년 9월 4일부터 1996년 3월 1일까지 ‘MBC 뉴스 24’를 진행했으며, 1996년 1월 16일부터 1996년 10월 18일까지 ‘MBC 뉴스라인’을 맡았습니다. 이후 1997년부터 1998년까지 ‘고향은 지금’,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생방송 오늘 아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또한 2002년 대한결핵협회 홍보대사, 2008년 환경부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되며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MBC에서 개최되는 여러 시상식의 단골 MC로 활약했습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MBC 10대 가수 가요제 등의 음악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백상예술대상과 MBC 영화상에서도 MC를 맡아 진행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2년 MBC에서 주최한 평양 특별 공연에서도 진행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황헌 논설위원실장의 뒤를 이어 ‘MBC 100분 토론’의 진행을 맡았으며, 2012년 MBC 파업 이후에는 주말 ‘MBC 뉴스데스크’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손석희의 후임으로 MBC 라디오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인 ‘시선집중’을 진행하며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2017년에는 왕상한 서강대학교 교수의 후임으로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의 진행도 맡았습니다. MBC 내부에서는 신동호를 ‘제2의 손석희’로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손석희가 걸어왔던 코스를 그대로 밟았습니다. 평일 ‘뉴스와이드’ → ‘MBC 뉴스 24’ → ‘100분 토론’ → 주말 ‘MBC 뉴스데스크’ → ‘시선집중’의 진행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아나운서 국장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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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MBC 언론노조 파업 이후 신동호는 MBC 아나운서국 제1부장으로 승진하며 보직 간부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원 지위를 잃었고,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2013년에는 MBC 아나운서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MBC 경영진에 협조하는 행보를 보이며 내부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12년 파업에 참가했던 아나운서 11명을 사회공헌실, 주조정실 등 비제작부서로 전보시키는 인사 조치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동호는 배현진과 함께 “배신남매”로 불리며, 노조와 대립하는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2017년 6월, MBC 아나운서 29명이 성명을 발표하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신동호를 “권력의 나팔수로 앞장선 인물”이라 지적하며, 언어폭력과 인사 차별 등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2017년 8월 2일, MBC 아나운서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호 국장이 아나운서국을 의도적으로 붕괴시키는 행위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들은 경영진의 지시가 없어도 신동호가 앞장서서 탄압을 주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년 9월 4일, MBC가 총파업에 돌입했을 당시 신동호는 자신이 진행하던 ‘시선집중’의 마지막 방송에서 파업에 대한 언급 없이 마무리 멘트를 날렸고, 이는 그의 마지막 방송이 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7일, 최승호 PD가 MBC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신동호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국 2017년 12월 11일, 신동호는 MBC 아나운서 국장직에서 해임되었으며, 평사원으로 강등되었습니다. 2018년 5월 28일, 신동호는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며, 8월 28일 징계가 추가 연장되어 총 1년간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신동호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징계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2021년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MBC가 항소했으나 법원은 2심에서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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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8일, 신동호는 MBC 라디오 정시 뉴스 진행을 맡으며 다시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이후 가끔씩 라디오 정시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2020년 3월 5일, 신동호는 MBC를 퇴사했습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공천 명단에서 비례대표 14번을 받았으나, 당내 공천 갈등으로 인해 32번으로 밀려나면서 당선권에서 멀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년 3월, 신동호가 EBS 사장 공모에 지원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2025년 3월 26일, 신동호는 EBS 사장으로 공식 선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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