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 목사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교단｜고신｜가족｜저서

손현보 목사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교단｜고신｜가족｜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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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는 부산 세계로교회의 담임목사로, 강한 신앙적 소신과 개혁적인 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교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1962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나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거쳐 정통 개신교 신학을 공부했으며, 작은 시골 교회에서 시작해 현재 수천 명의 성도가 모이는 대형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예배, 전도, 제자훈련을 교회의 핵심 사역으로 삼고, 형식적인 조직보다 본질적인 신앙 회복에 집중하는 사역을 펼쳐왔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취하며, 특히 차별금지법과 같은 현안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에서 비판적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종교의 자유를 이유로 대면 예배를 고수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는 등 전통과 개혁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고 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삶과 사역은 오늘날 한국 교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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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손현보

 

❖ 생년월일

1962년 2월 2일

❖ 나이

63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상남도 김해군

❖ 학력

김해 김해농업고등학교 (졸업)

고신대학교 신학대학 (신학 / 학사)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 석사)

❖ 경력

함안함성교회 전도사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세이브코리아 대표

사단법인 한국다음세대훈련원 대표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이영O

자녀

딸 1명 / 아들 2명

 

❖ 종교

개신교 / 기도교

❖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 당적 / 소속 정당

해당 사항 없음

 

❖ 저서 / 책

믿지 않을 수 없는 예수

한국판 전도 폭발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2: 성도편

❖ 손현보 목사 소개

손현보 목사는 대한민국 부산에 위치한 세계로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신앙의 본질과 예배, 전도, 제자훈련에 집중하며 교회를 성장시켜 온 인물입니다. 그는 1962년 2월 2일 경상남도 김해군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63세입니다. 학창시절 그는 김해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에 진학하여 신학 학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정통 개신교 신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신학적 배경은 이후 그의 목회 철학과 교회 운영 방식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목회 초기에는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함성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였습니다. 이후 1993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녹산제일교회(현 세계로교회)에 담임 전도사로 부임하게 됩니다. 당시 교회는 출석 교인이 20~30명 수준에 불과했고, 교회가 자리한 지역 또한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인구가 300여 명밖에 되지 않는 외진 지역이었습니다.

 

손 목사는 부임하자마자 교회의 구조와 운영방식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습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성가대 등 당시 관행적으로 존재하던 조직들을 과감히 폐지하였고, 예배와 전도, 제자훈련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이런 변화는 곧 눈에 띄는 부흥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임 후 3개월 만에 출석 교인이 100명을 넘었고,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는 5,000명 이상의 성도가 출석하는 대형 교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손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열정적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훈련과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는 사단법인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세이브코리아’ 운동을 통해 신앙과 국가, 가정의 회복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손 목사는 최근 들어 차별금지법에 대한 강경한 반대 입장을 공공연히 밝혀왔습니다. 그는 차별금지법이 기독교의 신앙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고 보며, 2025년 10월 27일에는 대규모 기도회를 열어 전국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법 제정을 막기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이 기도회에서 차별금지법의 통과를 막는 것이 한국교회의 신앙 수호를 위한 중요한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손 목사는 대표적인 기독교 방송사인 CBS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CBS가 진보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여, 여러 교회 목회자들에게 CBS를 통한 설교 송출을 중단하자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손 목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에도 불구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부산시는 세계로교회에 대면예배 금지 및 교회 폐쇄 명령을 내렸고, 이에 손 목사는 이를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에 대한 침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는 부산광역시를 상대로 행정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부산지방법원은 “예배의 방식과 장소만 제한한 것이지 예배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라고 판결하며 그의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한때 손현보 목사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하였고, 이단성 논란이 일었을 때에는 전광훈을 변호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크게 틀어졌고, 그 이후로 손 목사는 오히려 전광훈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촉구하며 입장을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또한 보수적인 교단 내에서도 손 목사는 비교적 진보적인 입장을 가진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는 여성의 목사 안수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혀 왔으며, 2022년 제72회 고신총회에서는 총회 미래정책위원회 소속으로 '여성 안수에 대한 연구의 건'을 정식으로 발의했습니다. 비록 해당 안건은 기각되었지만, 그의 발언은 고신 내에서 여성 안수에 대한 논의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같은 회기에서는 학생신앙운동(SFC)의 폐지와 ‘한국다음세대훈련원’ 설립 청원도 함께 발의하였는데, SFC 폐지는 1년 연구 과정을 거쳐 존속이 결정되었으며, 다음세대훈련원은 2025년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강도사와 목회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손현보 목사의 설교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유명 한국사 강사이자 정치인으로 변모한 전한길 씨도 세계로교회 간증에서 “손 목사님의 설교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손 목사는 신앙뿐 아니라 역사관에 있어서도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보다 더 위대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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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손현보 목사는 보수적 신앙과 개혁적 목회 철학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한국교회 내에서 신앙의 본질과 사회적 발언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해가는 독특한 위치에 서 있는 목회자입니다. 그가 앞으로 한국교회와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이슈에도 계속 이름을 드러내면서 향후 입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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