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소장 프로필｜56사단장｜나이｜학력｜경력｜장군｜계급｜특검｜

박진희 소장 프로필｜56사단장｜나이｜학력｜경력｜장군｜계급｜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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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육군 소장은 대한민국 육군 소속의 군인으로, 현재 육군 소장 계급이며 제56보병사단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인천 서구의 서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51기로 입교해 1995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육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다양한 야전 지휘 경험과 함께 국방 정책 및 전략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군 내에서 핵심 보직들을 두루 거쳐왔습니다. 특히 대령 시절부터는 육군본부,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등 주요 정책 부서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정책기획과 전략 수립에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준장으로 진급한 이후에는 제1군단 참모장을 거쳐 국방부 군사보좌관에 임명되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참모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소장으로 진급하며 수도권 서부를 담당하는 제56보병사단장에 임명되었지만, 현재는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된 수사 외압 의혹으로 인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되며 직무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그동안 성실하게 군 생활을 이어온 박 소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 조직 내부의 투명성과 책임성 문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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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진희

 

❖ 생년월일

1973년

❖ 나이

51세 (2025년 기준)

 

❖ 고향

미상

❖ 학력

인천 서인천고등학교 (졸업 / 4회)

육군사관학교 (51기)

국방대학교 (리더십 / 석사)

❖ 육군 임관

육군사관학교 / 51기)

 

❖ 육군 계급

소장 / 별 2개

❖ 육군 최종 보직

제56보병사단장

 

❖ 육군 복무 경력

제1보병사단 제15보병연대 1대대장

합동참모의장 보좌관

제28보병사단 제81보병연대장

육군본부 정책과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장

제1군단 참모장

국방부 군사보좌관

제56보병사단장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부인

자녀

아들 2명

 

❖ 종교

가톨릭 (세례명 - 가브리엘)

 

❖ 현 육군 56 사단장 임기

2023년 말 ~ 현 직 (직무정지 2025년 9월 5일)

❖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소개

박 소장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5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95년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육군 소위로 임관하며 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정책, 기획, 지휘 등 군 내 여러 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중령 시절에는 민간과의 협업 경험을 위해 2011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삼성전자에 파견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제1보병사단 제15보병연대 1대대장을 맡으며 야전부대 지휘 경험을 쌓았고,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실에서 정책기획과 총괄담당 역할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합동참모본부 비서실에서 의장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군 수뇌부를 직접 보좌하는 보직도 수행했습니다.

 

대령으로 진급한 이후에는 제28보병사단 제81보병연대장을 맡아 연대 단위의 전투부대를 지휘했고, 육군본부 비서실에서 정책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방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군사전략과장을 역임하며, 국방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준장으로 진급하여 제1군단 참모장으로 임명되었고, 이어 2022년 6월부터는 국방부 군사보좌관으로 발탁되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을 보좌하며 핵심적인 정책 보좌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국방부 군사보좌관은 국방정책 전반에 걸쳐 장관의 군사적 판단을 지원하는 중요한 보직으로, 해당 직책에서 그는 민감한 안보 사안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관여해왔습니다.

 

2023년 11월에는 소장으로 다시 진급하여 육군 제56보병사단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제56보병사단은 수도권 서부를 담당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부대로, 사단장으로서 그는 부대의 작전 준비와 지역방위 전반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박 소장은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된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되어 특검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 특별검사팀은 이 사건을 은폐하거나 수사를 방해한 정황이 있다며, 박 소장을 직권남용과 모해위증 혐의로 2025년 9월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소장은 이미 2023년 7월 28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특검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으며, 이후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여러 정황과 진술을 토대로 피의자 전환이 필요하다는 특검 판단이 있었습니다. 특검은 박 소장이 군사보좌관 재직 당시 이종섭 전 국방장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과 수차례 연락하며,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재조사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박 소장은 해병대 수사단장을 맡았던 박정훈 대령을 법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하려는 의도로 허위 증언을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혐의는 모해위증에 해당하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군인의 신뢰성과 명예에 큰 타격을 주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민영 해병대 특검보는 박 소장이 현재까지 육군 제56사단장으로 재직 중이었다는 점, 그리고 그가 특검 수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들어 국방부에 직무 배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요청은 2025년 9월 3일에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국방부는 박 소장을 직무에서 분리하는 인사 조치를 취해 직무정지 상태로 전환시켰습니다.

 

현재 박 소장은 사단장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이며, 지휘권이 정지된 채 수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검은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박 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정식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처벌 여부는 물론, 군 내 인사와 조직 분위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진희 소장은 정책, 기획, 지휘 등 군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던 인물입니다. 특히 국방부 군사보좌관이라는 핵심 보직을 수행하면서 장관 직속 참모로 활약했던 만큼, 그의 피의자 입건은 군 안팎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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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진행될 특검 수사와 법적 판단에 따라 박 소장의 명예와 향후 군 내 위상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군의 수사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그리고 권력 남용 여부 등 여러 중요한 이슈가 얽혀 있는 만큼, 국민적 관심 속에 진실이 명확히 규명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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