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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연구센터

모스탄 대사 프로필|나이|고향|국적|단현명|학력|경력|가족|책

by 정보주민센터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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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탄 대사 프로필|나이|고향|국적|단현명|학력|경력|가족|책


모스 탄(Morse H. Tan, 한국명 단현명)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는 국제법과 인권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한국계 미국인 법조인입니다. 그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계가 이 직책을 맡은 인물로, 국제사회에서 발생하는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 집단학살 등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 정책을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와 인권 유린 문제에 깊이 천착해온 그는, 학계와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국제 정의 실현에 기여해왔습니다. 휘튼 대학교와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학문적 기반을 닦은 그는, 법학 교수이자 연구자,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에 능통한 그는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이끌어낸 소통의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그의 업적은 한인 사회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권과 법치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헌신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름

Morse H. Tan / 모스 탄

 

❖ 한국 이름

단현명

 

❖ 생년월일

1974년 5월 (51세)

❖ 나이

51세 (2025년 기준)

❖ 국적

미국

 

❖ 고향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 학력

휘튼 칼리지 (신학 / 학사)

휘튼 칼리지 (법학 / 학사 - 석사)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

 

❖ 경력

노던일리노이 대학교 교수

국제형사사법대사 (트럼프 정부 1기)

리버티 대학교 교수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부인

자녀

4명

❖ 종교

기독교 / 개신교

 

❖ 저서 / 책

‘북한, 국제법과 이중 위기’(North Korea, International Law and Dual Crises)

 

❖ 국제형사사법대사 역할

미국의 국제형사사법대사는 전쟁범죄, 인도에 반한 죄, 집단학살 등 중대한 국제범죄에 대응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외교 정책을 이끄는 고위 외교관입니다. 이 직책은 국무부 산하에 있으며, 인권 침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정의 실현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합니다. 국제형사사법대사는 국제형사재판소(ICC), 유엔 산하의 특별재판소, 혼합형 재판소 등 다양한 국제 사법 기구와 협력하여 범죄 책임자들이 법적 책임을 지도록 지원합니다.


국제형사사법대사는 분쟁 지역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례를 조사하고, 피해자 및 증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며, 미국 정부의 대응 방안을 마련합니다. 아울러 피해자 보호와 정의 실현을 위한 국제 전략을 수립하고, 인권 단체, 비정부기구(NGO), 다른 국가의 정부와 긴밀히 협력합니다. 이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법치주의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대사는 미국의 외교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규명을 위한 노력을 이끌며, 전쟁범죄 등 중대한 범죄에 대해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외교적, 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미국 정부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전달하고,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미국 정부에 반영함으로써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국제형사사법대사는 정의와 인권 수호를 위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상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정의 실현을 위한 법적·외교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심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모스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 소개

모스 탄(Morse H. Tan, 한국명 단현명) 교수는 미국의 법조인이자 국제인권 및 국제형사사법 분야의 전문가로, 미국 국무부의 국제형사사법대사(Ambassador-at-Large for Global Criminal Justice)를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1.5세 한인으로,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아우르는 법률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탄 대사는 휘튼 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학부 및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법학박사(JD)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는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미시간 서부 지방 법원 및 미국 연방 대법원에 등록된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노던일리노이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 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법, 인권법, 국제형사법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병행해왔습니다.


2019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 의해 미국 국무부의 국제형사사법대사로 지명되었고, 같은 해 11월 19일 미 상원의 인준을 받아, 12월 31일부터 공식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직책은 미국 정부 내에서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 집단학살 등의 중대한 국제범죄에 대한 정책 자문과 대응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위급의 법률 외교 직책으로, 그는 미국 역사상 첫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국제형사사법대사로서 탄 대사는 르완다, 시리아, 미얀마, 수단, 북한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반인륜 범죄 및 대규모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미국 정부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을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인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연구해온 그는 북한 정권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반인도적 범죄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이에 대한 책임 규명을 강하게 촉구해왔습니다.


그는 자신이 집필한 저서 북한, 국제법, 그리고 이중 위기(North Korea, International Law and the Dual Crises)를 통해 북한의 인권 침해와 핵 위협 문제를 국제법의 틀 속에서 조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무부와 다양한 인권 기구에 정책적 조언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국무부 외에도 여러 국제 인권 포럼과 학술대회에서 연사로 초청받아 활동하며, 학계와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모스 탄 교수는 미주인권재판소(Inter-American Court of Human Rights)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를 통해 국제 인권 법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는 재판소의 주요 판례를 최초로 영어로 번역하였으며, 판사들과 직접 인터뷰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후 다양한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국제 인권법의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는 아시아 최초의 미국식 JD 법학 교육기관인 한동국제법률대학원의 창립 교수진으로도 참여하였으며, 이후 노스웨스턴 프리츠커 로스쿨과 텍사스 대학교 로스쿨에서 방문학자로 재직하며 교육자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습니다. 약 20년 가까이 법학계에서 활약해온 그는 연구, 교육, 정책 실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제 인권의 가치와 법치주의 원칙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탄 전 대사는 시카고한인회로부터 ‘올해의 한인상’을 수상했으며,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Chicago Council on Global Affairs)에서는 ‘떠오르는 리더(Emerging Leader)’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내셔널 로 저널(National Law Journal),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PI) 등 여러 주요 언론 매체에서도 그의 활동을 조명한 바 있으며, 코넬 로스쿨과 전국기자클럽 등에서 다수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늘 “정의를 향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활동해왔으며, 미국과 국제사회가 인권과 정의의 가치를 지켜나가도록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해왔습니다. 특히 북한 인권 문제를 미국 외교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질적 변화와 개선을 이끌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모스 탄 교수는 단순한 외교관이나 법률가를 넘어, 세계 인권 보호와 국제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한 법학자이자 정책 전문가입니다. 그의 경력과 업적은 국제사회에서 인권과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도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귀중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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