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김문수｜위키트리｜남편｜딸｜

김행 프로필｜나이｜고향｜학력｜경력｜김문수｜위키트리｜남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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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은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이자 미디어 기업인으로, 뉴스 플랫폼 ‘위키트리’를 창업한 인물입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여론조사 분야에 전문성을 쌓았고, 이후 정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정몽준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청와대 대변인으로도 활동했으며, 언론과 정치,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온 다면적인 인물입니다. 또한, 수차례의 공직 도전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보수 진영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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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행

 

◎ 생년월일

1959년 4월 5일

 

◎ 나이

66세

◎ 고향

서울특별시

 

 

◎ 본관

경주 김씨

 

◎ 학력

서울 홍익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가정대학 (식생활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박사)

◎ 경력

한국사회개발연구소 연구원

중앙일보 전문위원

오픈소사이어티 대표

국민통합21 대변인

위키트리 부회장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박근혜정부)

제6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박근혜정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주) 소셜뉴스 부회장

21대 대선 국민희힘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

 

◎ 가족관계

배우자

남편

자녀

딸

◎ 종교

미상

 

◎ 재산

2023년 163여억원 신고

 

◎ 선거 이력

해당사항 없음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생애

김행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자, 뉴스 플랫폼 위키트리를 운영하는 소셜뉴스의 창업자로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1959년 4월 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가정대학 식생활학과(현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에서 학부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박사 과정도 수료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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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은 전두환 정권 시절 집권 여당 민주정의당이 산하에 설립한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사회개발연구소’에서 당직자로 약 10년간 근무했습니다. 정치권과 언론의 접점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1994년부터 중앙일보에 합류해 여론조사 분야를 담당하는 전문기자 및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언론인으로서의 활동 외에도 1995년에는 하이트맥주 광고 모델로, 2002년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모델 광고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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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서 퇴사한 후에는 여론조사 및 미디어 관련 회사를 설립하며 사업가로서도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디오픈소사이어티’와 ‘디인포메이션’ 등을 운영하던 그는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몽준 후보의 국민통합21 캠프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 무대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는 이 캠프에서 대변인과 기획본부장을 맡아 활동했고, 특히 선거 전날 정몽준 후보가 노무현 후보와의 단일화를 철회한다고 발표한 사건의 발표자로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발표는 이후 정치사에 큰 파장을 남겼으며, 김행 본인도 당시를 회상하며 정치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표를 맡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정몽준은 다시는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하지 못했고, 김행 역시 오랜 기간 정치권에서 자취를 감춰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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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에서 물러난 김행은 이후 의류 벤처 사업 등을 시도하며 민간 영역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 뉴스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위키트리’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소셜미디어와 언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며 화제를 모았고, 김행은 이 회사의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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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국면에서는 여러 종합편성채널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보수 성향 패널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윤창중과 함께 대통령비서실 공동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며, 약 1년간 대변인직을 수행한 뒤 2013년 12월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의 후임으로는 민경욱이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김행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원장으로 재직하며 여성 정책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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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복귀를 시도한 김행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중구·성동구 을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천 경쟁에서 지상욱 후보에게 밀려 본선 출마에 실패했습니다. 이후에도 정치적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대변인직을 맡았습니다. 같은 해 9월 13일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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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에는 개각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고, 결국 같은 달 13일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로 공식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총재산 163억 원을 신고했는데, 이는 과거 청와대 대변인 재직 시절보다 약 140억 원 증가한 액수였습니다. 그러나 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특히 ‘김행랑 논란’이라 불리는 청문회 불출석 문제가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2023년 10월 12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대통령실에 김행 후보자의 사퇴 권고 의사를 전달했고, 같은 날 김행은 장관 후보자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는 전날 치러진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의 참패로 인한 민심을 고려한 판단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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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이후 김행은 언론 활동을 자제하다가 약 5개월 후인 2024년 3월 초,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며 다시 정치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같은 달 CBS 라디오에 출연해 과거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으며, ‘도망갔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3월 18일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되며 또다시 낙마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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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시 반대 집회에 참여하며 보수 정치세력의 일원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 캠프에 합류해 시민사회총괄단장직을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행은 김문수와 한덕수 간 단일화를 강제하려는 국민의힘의 시도에 강하게 반발하며 당 내부의 전략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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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행은 언론인, 사업가, 정치인이라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이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중앙일보 기자로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공공기관장, 미디어 창업자, 보수 성향의 정치 패널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정몽준 단일화 발표, 청와대 대변인 재직,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낙마 등 굵직한 정치적 사건과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으며, 수차례 공직 도전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정치권 내 입지를 유지해왔습니다. 최근까지도 비례대표 공천 신청,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 김문수 캠프 합류 등 보수 진영 내에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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